추석명절을 보내고 나니
추석전에 사다놓은 우유1리터가 그대로 유통기한을 하루 남긴채
냉장고에 ~ 끙..
그래서 우유를 건강하고 맛있게 먹기 위해
식초우유를 만들어 추석과일을 한아름 모아다가, 풍덩넣고
배부르게 먹었답니당~
식초우유는 지난번에 한번 소개해 드렸는데요,
그냥 우유로 마시는것보다 칼슘흡수가 좋아
성장기 아이들과 골다골증이 걱정되는 여성들에게 너무 너무 좋답니당~
식초우유그대로 마셔도 물론 고소하고 맛있지만,
과일까지 사각사각 씹히니
이보다 좋은 가을음료는 없을듯함다^^
과일의 비타민과 우유의 칼슘을 듬뿍 먹는
오미자청 식초우유~ 짱!!
오미자청 식초우유
재료: 우유200미리, 오미자청2큰술, 사과식초1큰술
사과1/4개, 단감1/2개, 포도1/3송이
1. 준비
원래 가을에 과일이 다 맛있지만,
유독 올가을은 더 맛있어 과일만 먹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당~
사과, 단감, 포도를 깨끗이 씻어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놓는다.
오미자청은 지난 4월말에 담근것인데..
여름에 음료로 땀을 식혀주는데 더할나위없이 좋았는데요
식초우유로 만들어 먹어도 정말 좋네요^^
오미자청도 준비한다.
볼에 우유도 부어놓는다
2. 만들기
우유에 오미자청2큰술, 사과식초1큰술을 넣고 섞어준다.
☞우유가 살짝쿵 응고가 된답니당~ 마시는 요구르트정도의 농도로 된답니당~
그냥 이대로 후루룩 마셔도 아주 좋답니당. 고소하게 새콤달콤한 맛^^
☞오미자청이 없다면, 매실청도 좋구요, 새콤달콤한 청을 넣으면 식초우유가 더 좋아진답니당~
준비한 과일을 넣는다.
3. 먹기
수저로 과일을 듬뿍얹어 후루룩~ 먹는다~
과일이 듬뿍담겨 오미자청 식초우유가
더 고소하고 새콤달큼하게 사각사각소리내며
입안을 적셔준답니당~
남은 우유를 모두 보관통에 담고 오미자청과 사과식초넣고
흔들어서 냉장고에 보관했답니당~
과일넣어 수시로 출출함도 해결하고
건강도 채우려고 한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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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소중한 추천은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법으로 찾아뵙겠습니당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어느덧맛객-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