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아스날과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는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파라과이의 어린 스트라이커 토니 사나브리아(17)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사나브리아에게는 270만 파운드(약 46억 원)의 이적 허용 조항이 걸려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바르샤는 올 시즌이 끝난 후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망주 호르헤 레수레시온 메로디오 '코케'(21)를 데려오는 데 실패할 경우 첼시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미드필더 하미리스 산투스 두 나시멘투 '하미리스'(26)에게 관심을 돌릴 수도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해리 레드냅(66) 감독은 내년 1월에 브라질의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34)를 자유계약으로 풀어줄 생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맨시티가 세자르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에버튼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0) 감독은 내년 1월에 영입할 선수로 포르투갈의 윙어 디오구 비아나(23)를 낙점했습니다. (미러)
발렌시아와 아틀레티코가 이탈리아의 공격수 다니 오스발도(27)를 노리고 있습니다. 오스발도는 지난 8월 1,450만 파운드(약 247억 원)에 AS 로마를 떠나 사우스햄튼에 입성한 이후 겨우 1골을 넣는 데 그쳤습니다. (더 선)
SS 라치오에서 뛰고 있는 나이지리아의 미드필더 오게니 오나지(20)는 내년 1월에 에버튼과 ACF 피오렌티나의 관심을 뿌리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오나지는 자신이 리버풀에서 뛰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날과 리버풀은 올림피아코스 CFP의 스트라이커 콘스탄티노스 미트로글루(25)의 영입을 놓고 유럽의 여러 팀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스완지 시티는 내년 1월에 카디프 시티를 제치고 800만 파운드(약 136억 원)로 평가받는 블랙풀의 윙어 토머스 인스(21)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미러)
첼시와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31)를 자유계약으로 데려오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데일리 스타)
과거 에버튼에서 활약했으며, 지금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뉴욕 레드 불스에서 뛰고 있는 호주의 미드필더 팀 케이힐(33)은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내년 1월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과 단기 계약을 체결하고 싶어합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앨런 퍼듀(52) 감독은 오는 2017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골키퍼 팀 크룰(25)에게 2,000만 파운드(약 341억 원)의 몸값을 책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유벤투스가 크룰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 선)
바르샤는 맨유가 오랫동안 영입을 노렸던 파리 생제르맹의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21)를 지켜보고 있으며, 향후 그를 데려오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엘 문도')
한편 바르샤의 주젭 바르토메우(50) 부회장은 골키퍼의 영입을 위한 협상이 진전되었다고 밝혔답니다. 바르토메우 부회장은 자신들이 영입을 노리는 선수들로 과거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호세 레이나(31)와 마르크-안트레 테어 슈테겐(21)을 꼽았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OTHER GOSSIP
맨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60) 감독은 리버풀과 토트넘 홋스퍼가 프리미어리그의 유력한 우승 후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메트로)
과거 스토크 시티를 이끌었던 토니 펄리스(55)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의 최하위팀인 크리스털 팰리스가 자신들의 새 사령탑이 되어달라며 더 좋은 조건의 계약을 제시하자 이를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펄리스 감독은 이번 주말까지 팰리스의 지휘봉을 잡게 될 수도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독일 대표팀의 요아힘 뢰브(53) 감독은 아스날의 세르주 나브리*(18)를 월드컵 엔트리에 뽑을 가능성을 얼마든지 열어두고 있다며, 그를 면밀히 주시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 나브리는 코트디부아르 출신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를 둔 혼혈 선수이지만, 아버지의 모국어인 프랑스어 발음을 따라 '세르게 나브레이(독일어)' 대신 '세르주 나브리'로 표기했음을 밝힙니다.
AND FINALLY
QPR의 골키퍼 로버트 그린(33)은 자기네 팀의 득점을 오매불망 기다리는 상대팀 팬들에게 멘붕을 안겨주는 데에 골키퍼의 매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하미레스가 현재 첼시 중원 살림꾼인데 보낼리가 있나.. 올 시즌은 진짜 남부럽지 않은 활약을 보이고도 있고요.
알리꺼 ㅜㅜ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