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빛 에 도
너도 나도 집을 향한 그리움으로
둥근달이 되는 한가위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
달빛처럼 순하고 부드럽기를
우리의 삶이 욕심을 걷어내
좀 더 환해지기를
모난 마음과 편견을 버리고
좀 더 둥글어지기를
두손 모 아 기도하려니
하늘보다 내 마음에
고운 달이 먼저 뜹니다
한가위 달을 마음에 걸어두고
당신도 내내 행복하세요 둥글게
- 이 해 인 수녀님 -
박사모 동부지부 회원여러분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
향수 - 이동원 / 박인수 - 이동원
향 수
노래 박인수 이동원
넓은벌 동쪽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음음음음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마음
(내마음)
파란 하늘빛이 그리워
(음~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러
풀섶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바다에 춤추는
밤물결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것도 없는
사~철 발~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지고 이삭줍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우우우
하늘에는 성근별~
알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 거리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꿈~엔들)
꿈~엔들
(꿈~엔들)
잊~힐리야
가사 출처 : Daum뮤직
카페 게시글
→ 강북/도봉지부
9월 13일 화요일 출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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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울동부지부님들하셔요 반갑습니다를 잘 보네셨나요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박사모 아주시기를 바랍니다
꿈꾸는바다님 풍요로운
오늘도
2012년 그날의 승리를 위하여
오시는 님들 댓글 답글을
열심히
명절 잘 보내셨지요?
열심으로 댓글다시는 도리사꺼벙님 고맙습니다 ㅎㅎㅎ
"향수!~ 좋은 노래가 들리네~여!!~~~
즐거운 한가위 잘들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홧~팅!!~~~
재러리님 하셔요 반갑습니다를 잘 보네셨나요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박사모 아주시기를 바랍니다
풍요로운
오늘도
2012년 그날의 승리를 위하여
오시는 님들 댓글 답글을
열심히
고맙습니다
넉넉한 한해가 되시기를 ... 아울러 내년을 대비해 건강도 꼭 챙기시구요 ㅎㅎㅎ
돔부지부 회원님들 추석 즐거이 잘들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기분좋은하루 보람찬 하루들 되십시요
많이 힘드셨죠 토닥토닥
음식 장만 하시느라
감히 제가 어깨를 두드려 드립니다 피곤하실테니까요
고맙습니다
서울양파님하셔요 반갑습니다를 잘 보네셨나요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박사모 아주시기를 바랍니다
풍요로운
오늘도
2012년 그날의 승리를 위하여
오시는 님들 댓글 답글을
열심히
ㅎㅎ 네 네 마음의 걸어두겠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삶을 택하겠습니다.
꿈꾸는 바다님 추석명절 잘보냈나요 기쁜날만 가득하세요!!
보라미님하셔요 반갑습니다를 잘 보네셨나요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박사모 아주시기를 바랍니다
풍요로운
오늘도
2012년 그날의 승리를 위하여
오시는 님들 댓글 답글을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