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다치셨었군요.
어쩐지..오랫동안 안 보이시길래
그냥,,궁금했었습니다.
아무튼 오랫동안 보지못한 이름이 보이니
반갑군요.^^
하하 왠지 어색,,
님 너무 자신이 게을르다고 자책하지 마세여
제가 보기엔 누구보다 삶을 진지하고 신중하게 살아가시는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남보다 자신을 우위에 보는것이 아니라
항상 다른 타인들을 보며 자신을 책질질해가며
곧게 살아가시려는 노력만으로도
충분이 자신의 길을 고민하며 살아가시는 겁니다.
왠지 정리가 안되는듯한,,
하하
어쟀든 반갑습니다.^^
아!!글고 음악을 좋아하시는 것 같던데
조금은 화려하고 웅장하면서도 슬픈선율의 음악 아시는거 있으시면
추천 좀 해주십시요.
--------------------- [원본 메세지] ---------------------
요즘은 깁스를 한 손땜시 암것도 못하고 이따
벼르던 알바도 워드공부도 운동도...
꿉꿉한 깁스...집에는 전용선이 끊기어 인터넷도 못한다
자전걸 타고 밤거릴 누빈다는 밍기뉴 누나 말 들으니깐
부러움이 앞선다..싸돌아다니고 싶다
여행이 넘 하고 싶다
방금 런어웨이 트레인을 두번이나 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특이한 그룹명이다 소울 아쉬럼인가...영혼의 요양소란 뜻이다
웃긴다 영혼이 지친 사람을 치유해주나
가사는 흘려듣다가 대충 해석해보니 제법 멋지고 의미심장한거 가따
마음속에 어떤 떠남 그리움 애절함 같은 젊은 떠돌이 청년같은 것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이당 무한 반복해서 듣고 싶다
선불교에서는 지식과 개념그리고 마음조차 넘어야 할 것들이라거 말한다
근디 내는 개념조차도 얻을려면 멀었으니 한심허다
정말 개념으로는 모든 걸 얻을 수 없는 걸까?
게을러지지 않아야 하는데 멍하게..살면 울카페에 정말 열심히 고민하고 사는 사람들에게 부끄러워질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