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얼굴 푸근한 성품...
만나서 정말 반가웠구요.
에이스님 바라보느라 다친 손가락 하루빨리
쾌유되길 빌어요. 안녕...
--------------------- [원본 메세지] ---------------------
부산지역 벙개가 있다기에 부랴 부랴!~~~~
멜을 확인하고 수연 언니께 폰을 때렸다.
반가운 음성 맑은 목소리가 이십대를 능가하는
예쁜 목소리 소유자라는 것을 금방 알수 있었다.
우린 동래 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약속시간에 다다라
어떤 분인지 닉 하나만으로 설레이는 가슴을 안고
동래 역에서 기다렸다.
아주 아리따운 미모의 여인이랑 동래 역사를 헤메이면서
겨우 겨우 서로 찾느라 고생을 좀 하다가 반가운 마음으로
만날수 있었다.좀 시간이 지난후에....
우린 차를 송정으로 몰고 가면서 젊은 오빠 음성으로 다가오는
에이스님과 통화를 또 멀리 서울에서 먼걸음을 마다 않고
달려 오신 은색의 머리결의 멋남이신 바위섬님,아름다움 순수함이
어울어진 완전 순수자체..치자꽃향기님.
가는 도중에 통화를 해서 우린 전망좋은 바닷가 송정에서
만날수 있었다.파도가 철썩이는 바닷가에서 바위섬님 .치자꽃 향기님,
네명이 서로 반갑게 만나 악수를 하고 있을 쯤에...
띠리릭!~~~~수연언니 폰이 울려 댄다.
에이스님이 모닝캄 앞에서 기다린단다.
모닝캄 앞에서 만나 우린 전망 좋은 횟집에 올라가
가기전에 난 멋남이신 에이스님을 쳐다 보니라 오른 손을
차에 낑겨서 고생을 했는데 왼손마져 낑겨서
아픔의 고통도 모른체..넉을 잃었다는것 아입니꺼?
살아서 팔딱거리는 회감을 사서 ..회를 시켜 먹으면서
다섯명이 모여 즐거운 담소를 즐길수 있었다.
어쩜 미모처럼 이야기도 잘 하시는지?우린 너무나 웃으워서
배꼽이 어딜로 날아 가는지 모를 정도로 유머와 제치로
일가견이 있으신 바위섬님,식사 도중에도 급한 환자 때문에 호출을 하면
잭각 잭각 달려가 환자를 보다가 또 우리와 합세를 하신 에이스님.
정말 하늘을 쳐다 보리 만큼 키가 크신 멋남이며, 부산에 이렇게
멋남이 계시기에 얼마나 든든한지?에이스님은 한의원 원장님이시랍니더..
정말 자랑스럽기까지 한 에이스님..외모 만큼이나 아름다운
알차게 보이시는 수연언니.온화한 인품이 온세상님들을 압도하고도
남으리 많치 인정이 자자한 수연언니.치자꽃을 연상하리 만치
여여쁜 치자꽃 향기님. 치자열매를 문득 떠올리기도 하네요..
은은한 향기가 울려 퍼지는 느낌이..넘넘 좋았어요.
에이스님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안 봄 정말 후회 하지럴...
넘넘 멋남이라서 한눈에 뿅 갈 뻔한 뽐. 한참 후에야 정신을
가다듬고 정신을 차렸다는것 아입니꺼??
우린 이차 노래방으로 장소를 옮겨 정말 가수가 왔는줄 알았습니더,,
어쩜 그렇게도 노래를 잘하시는지? 으~~~메!~~~기죽어!~~~
모두가 가수라카이..정말 내만 노랠 못합니더..
담에 더 열씸히 연습해서 실전에 함 뛸랍니더.....
또한번 놀래서 아직도 어떨떨하네여..난 음치에 박치까정
그래도 용감하기에 우린 처음 만남으로 테잎을 끊고서,
내 모습 춤까정 배워야 한다기에..쪼메 연수를 했습니더..
정말 즐거운 하루 였고,,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고
치자꽃향기님이랑,먼저 나와야 하기에 아직도 맴이 무지무지
불편 한 뽐입니더.. 차가 막혀서 고생을 좀 ..하는 향기님아 지금 쯤
잘도착 했겄제? 무지무지 걱정이 된다카이..
바위님, 수연님 ,에이스님 ,또 마산에서 올라오신
닉을 몰라 죄송.정말 즐거운 하루 였습니더.
지금쯤 수연언니?바위섬님 마산에서 오신님 잘 도착 하셨능교?
오늘 정말 넘넘 즐거웠습니더...
좋은 꿈 꾸시길..바라면서..졸필 후기 대신 하렵니다..
오늘 정말 낭만적이었고.즐거웠답니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