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6] 누리보듬 봉사단과 오리탕

[나눔(양미동)]

누리보듬 봉사단과 오리탕

매월 셋째 주일은 누리보듬 봉사단에서 식사 봉사하러 오는 날.

누리보듬 봉사단장인 부목사님 근무라 교회에 못 오셨다.

대신 신바람 노래 강사 김현숙님이 운전해 오셨다.

김현숙님 차를 타고 세 명이 오셨는데, 안영란님은 따로 아침 8시에 오셨다.

주방장은 트로트 나가수 나태현님이다.

준비해 온 재료를 손질하여 맛있는 오리탕을 끓였다.

기가 막힌 맛이라면 표현이 맞을까?

정말 맛있다.

예수 믿기로 한 안영란 성도님은 일찍 오셔서

한백산 봉안당에 모셔진 아버님을 뵙고 와서 예배에 참석했다.

식사 후 설거지까지 해 주시고 고추밭에 고춧대 세우러 밭으로 나갔다.

늘 감사하므로 섬겨주신 누리보듬 봉사단께 감사드린다.

봉사보다 예배를 드린다면 자오쉼터에서 식사는 섬겨주실텐데...

그날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