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두피관리와 탈모예방
1. 비듬
비듬이란 두피의 각질층 세포가 쌀겨 모양으로 떨어져 나온 것으로 정상인도 머리를 수일간 감지 않으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머리를 하루에 한번 이상 감는 경우 도 지나치게 많은 양의
비듬이 떨어지거나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질환으로 의심해 봐야 한다.
2. 지루성피부염
비듬이 생기고 붉은 발진 때문에 가렵고 아픈 증상이 있다면
지루피부염'을 의 심해 볼 수 있다. 두피에 피지 분비량이 많은 사람들에게 생길 수 있다. 손톱으로 두피를 긁게되면 피와 진물이 나고, 딱지가 생기는 현상이 반복되며, 상처에 균이 들어가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지루피부염은 정신적인 요인이 작용 하며, 스트레스나 몸의 상태, 때로는 날씨에 따라 영향을 받기도 한다.이 같은 지성 비듬은 머리를 자주 감는 것이 좋다.
헤얼스워시와 같은 천연성분의 순한 샴푸로 매일 머리를 감는다.
3. 머리감기
머리를 감을 때는 두피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하며, 샴푸 후엔 빠른 시간 내에 물기를 말려준다.특히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지 않도록 한다.
건성 비듬은 머리를 너무 자주 감아 두피의 피지를 지나치게 제거하거나
깨끗하 게 헹구지 않아 두피가 자극을 받는 경우 생기기 쉽다.
또 지나친 헤어 드라이어 사용도 원인이 된다.
건성 비듬은 두피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두피 마사지를 자주 해주고, 헤어 드라이어나 스타일링 제품의 사용을 자제 해야 한다.
4. 삼푸& 린스 사용법
평소 모낭충으로 인한 비듬과 가려움을 방지해 주는 전용 샴푸(헤어스워시)를 사용하되, 혹 일반 합성샴푸를 사용할 경우는 잔여물이 두피에 남지 않도록 잘 헹궈놔야 한다.하지만 100% 순식물성으로 천연성분의 헤얼스 워시는 바르고 자도 안전할 정도이다.
물의 온도는 미지근한 것이 좋으며 린스대용의 헹굼제로 천연피톤치드성분의 녹천이 지루성피부염이나, 비듬, 탈모예방에 좋다. 피톤치드란 식물의 천연항생물질로 두피진정과 염증개선효과가 있으며 천연린스효과도 있어 머릿결이 부드러워진다.
일반 린스는 두피에 닿으면 아주 해롭다.
5. 음식과 영양
봄철에는 충분한 휴식과 영양이 필요하다.
올바른 두피관리법 올바른 두피관리의 첫걸음은 모발과 두피를 항상 청결히 하는 것이다.
두피를 자극하는 물질의 사용을 줄이고, 스트레스와 피로를 제때 풀어주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한다.
봄철은 활동량이 많아지므로 피곤해지기쉽다.
해조류 및 녹차, 채소처럼 단백질 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탈모에는 콩류 해조류 견과류 김치류등이 좋은음식이다.
탈모방지를 위해서는 기름기 있는 음식과 동물성단백질의 과다섭취를 유의해야 한다.
우리나라 육류소비증가와 탈모인구증가가 비례한다는 연구자료도 있으며 육식을 주로하는
서양인에 대머리가 많은것도 같은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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