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파
2.762호
♣ 가을에 듣기좋은 색소폰연주
http://cafe.daum.net/cdcla/MH12/2473
(맨 밑에 글 35 있어요)
🍎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로마서 5:3~4]
🎁<자연의 가르침>
♡ 청산- 말없이 살라지만
입 달린 이가 어찌 말없이 살겠나이까?
불필요한 말을 삼가란 뜻으로 이해하렵니다.
♡ 하늘-비우는법 말하지만
어찌 다 비울 수 있으리요. 꼭 필요한 것만 담겠나이다.
♡ 바람- 막힘없이 사는 법을 전하지만
어찌 바람처럼 살 수 있으리까? 맞서지 않으며 살겠습니다.
♡ 구름- 덧없이 살아라 말하지만
어찌 사는데 덧없이 산단 말이요.
남에게 상처 주는 일 없도록 하겠나이다. 좋은 글
글 35
상황을 초월(超越)하는 감사 (합 3:17-19)
유대인의 지혜서 탈무드에는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자기를 이기는 사람이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모든 일에 감사하는 사람”이라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상황을 초월하는 감사를 한 유다의 하박국 선지자는 바벨론의 침공으로 극심한 고난을 겪고 있습니다. 나무 열매도 땅의 곡식도 남지 않고 가축들도 자취를 감춘 참담한 현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비참한 현실 속에서 하박국 선지자는 원망이나 불평을 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17절과 18절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이런 최악의 상황에서도 도대체 무엇이 하박국으로 하여금 기뻐하고 감사하게 만든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구원의 하나님이 그에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시선을 ‘상황’이 아닌 그 상황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로 고정하는 것입니다.
땅을 바라보고 사람을 바라보면 좌절이요 절망입니다. 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면 소망과 용기가 생깁니다. 하박국처럼 상황을 초월하여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 한마디면 어떠한 세력도 물러가고, 아무리 비통한 상황도 새롭게 변화될 수 있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참조: 동산의 샘 (전도지)4면-아들을 잃은 이동원 목사 10가지 기도>
하나님을 믿어 상황을 초월하는 감사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분들이 되시고 이후에도 영생하는 복된 분들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동산의 샘 (전도지)에 편집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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