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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100년 전쟁
-한국은 미국의 미국에 의한 미국을 위한 곳이다-
이 포스팅은 늘 그렇지만 기차처럼 길어요^^ 월요일 오후 2시 마은혁 재판관과 국회가 승리하기를 소망하며 쓴 글입니다.
한 죽마고우와 3년 전부터 단교상태다.
그는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다. 난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 단교는 그런 이유 때문은 아니다. 정치 성향이 늘 달랐기에 다름은 익숙했고 언쟁하다 다시 우정으로 풀었다. 정치성향이 다르면 불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단교까지 가지는 않았다. 다름보다는 추억을 공유하고 있는 것이 워낙 많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3년 전 다름은 달랐다.
그는 이재명후보가 당선되면 한국은 공산주의가 되고 공산주의가 되면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고 말하며 이재명 후보는 적그리스도라고 단정했다.
화가 났다. 나는 그의 생각이 불편했다.
반공과 기독교를 동일하게 보는 그들의 카톡복음서, 그들의 유튜브서신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설명했다
그는 심한 충격을 받았는지 나의 신앙심을 의심했고 표정을 바꾸며 진지하게 두 명밖에 없는 친구지만 반공기독교를 받아들일 수 없는 나와는 더 이상 친구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늘 연락하고 자주 만나던 우정은 이렇게 끝났다.
윤석열이 당선되고 나는 을 지지하는 인간들은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아 친구고 뭐고 연락하지 않았다. 3년이 지났다. 한 번 연락이 작년에 있었다. 서로를 아는 친구가 그와 있다가 나에게 전화를 했고 그들이 부르는 자리에 가고 싶지 않아 안가겠다고 하자 친구가 중간에 그에게 전화를 바꿔주어 잠시 통화를 했다.
술에 많이 취한 그는 윤석열로 병원이 힘들고 윤이 치를 못한다고 말하다 윤석열 비판하면 내가 좋아할 것 같다고 하며 전화를 끊었다.
내가 이렇게 죽마고우 이야기를 한 것은 그가 틀렸고 내가 옳다는 푸념이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사라져야 할 시니어들이 보수가 아닌 위험한 극우 사냥개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예수가 하신 말씀이 정말 맞다. ‘내가 너희를 보내는 것은 양을 이리가운데 보내는 것과 같으이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
나는 안다. 윤석열지지했던 사람들이 윤의 계엄이후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더 극우논리로 전광훈처럼 전한길처럼 공격적이고 더욱 이재명대표를 비방할 것이기에 이들과는 대화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보통은 윤을 뽑을 것을 후회하고 잘못 뽑았다고 미안해해야 하는 것이 상식인데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논리도 없는 우격다짐만 한다.
그래서 이런 권력에서 그나마 헌재, 경 검찰 사법부, 군대가 바르게 회귀되고 있다는 사실이 기적처럼 감사할 뿐이다.
일본과 미국 제국주의자들의 멘탈은 독하고 다르다. 위기에 몰리면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잔인해져 지배하려고 한다. 성서에서 예수는 회개하라 간절히 말씀하지만 일본과 미국은 무오설, 무죄설이다.
100년전에도 똑 같았다.
코리아 땅에서 미국과 미국 기독교는 일 총독부처럼 한국은 지배국가대상이지 동반 국가가 아니었다. 기독교는 한국에 반지성으로 왔다. 미국 이익을 위한 광기로 왔다. 지금 성조기들고 집회하는 자들처럼
나는 한국 기독교 역사에 가장 부끄러운 장면을 여기 공개한다. 1938년 9월10일 조선 교회는 다음과 같은 결의를 한다.
<신사참배는 종교가 아니고 기독교 교리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본뜻을 이해하고 심사참배가 애국적인 국가의식임을 자각한다. 이에 신사참배를 솔선하여 열심히 행하고 나아가 국민정신동원에 참가하여 비상시국 아래 후방이 황국신민으로서 열과 성을 다하기로 결의한다.>
신사참배를 반대한 주기철 목사는 목사직을 박탈당했고 1944년 4월 감옥에서 순교하신다.
친일목사들과 일본 총독부는 신사참배를 반대하는 자들은 신앙심이 좋은 자들이 아니라 공산주의를 전파하기 위한 위장된 기독교 목사라고 프레임을 씌우고 자신들을 향한 민중의 분노를 공산주의를 미워하도록 잔꾀를 썼다. 미국은 더 심했다.
이런 것은 성서에 나오는 것이 아니고 기독교의 전통도 정통도 아니다. 오직 미국의 이익을 위해 온갖 공작과 살인행위를 했던 CIA의 정치세뇌였다. 그런 세뇌로 세계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국가가 코리아다.
반공을 내세우며 일제 침략을 정당화했고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 한국 기독교는 미국통치, 미국 이익의 앞잡이 였다.
왜 미국성조기를 들고 수구 집회를 하는 지 알 수 있는 이유다.
윤은 미국의 이익을 취한 최적화 된 인물이다.
1948년 4월3일~1954년 9월21일까지 제주도에서 서북청년단들이 저지른 만행에 대한 것은 알려졌기에 나는 서북청년단들의 태동배경과 이념 행동양식에 대하여 기록한다.
미국이 힘을 바탕으로 타국을 지배하고자 하는 제국 야망이 가장 강렬한 국가란 것을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은 세계2차 대전 이후 심각하고 불안한 경제위기에 빠진다. 미 제국이 펼쳐질 지역이 없어지는 것이었다.
제국주의와 싸우는 것은 공산주의이고 제국주의에서 자신들을 지키는 것은 민족주의인데 소련을 중심으로 퍼지는 유럽과 남미에서의 사회주의가 확대되고 최대시장인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에 공산주의가 커지면서 미국과 미국인들은 수출과 수입이 막히는 절대 절명의 경제적 위기의식이 가득했다.
이런 미국인들은 위기에 전광훈 같은 극우 영웅들이 나타난다.
종교인으로칼 매킨타이어 목사(1906~2002)와 정치익으로는 매킨타이어의 영향을 받은 조지프 맥카시(1908~1957)가 분위기를 잡았고 CIA를 통해서 반 미국세력을 저지해야했다. 오직 미국의 시장경제를 방해한다는 경제적 이유였다.
미국은 1945년 일본을 핵으로 이겼지만 조선반도에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가 미국은 3.8선 이남을 아시아반공기지 최전선으로 인식하였고 중국과 동남아에서의 영향력을 생각하고 조선반도 이남을 미 군정청을 통해 미국의 군사기지로 삼아 일본이 공산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바로 일본을 패전국이 아닌 미국의 동반자로, 아시아파트너로 수정했다.
<서북청년단 미,일의 이익을 위해>
일본이 한반도에 남기고 간 수천 개의 기업들과 동양 척식회사를 통해서 빼앗은 수많은 토지, 걷어 들인 세금인 현금을 그대로 방치하면 남한 국민 대다수가 사회주의를 선호하기에 재산들이 공산화된다고 생각하고 미 군정청은 미국의 입장을 지킬 세력들로 일본인 아래서 관리로 일한 부역자들과 민족주의를 지양하는 기독교세력을 파트너로 생각하고 이들에게 종교 부지를 주고 일본인들의 돈을 환전해서 관리하게 하고 적산기업을 한국 기업의 중심으로 만들을 사람들을 모집해 사상과 결속력 행동력으로 훈련된 자들이 서북청년단이었다.
원래 서울 영락동의 있던 천리교는 김재준 목사에게 넘겨주기로 미 군정청은 약속을 했는데 미국은 김재준 목사가 반공의식이 약하고 사회주의적인 성향이 있다고 보고 반공노선에 충실한 한경직 목사와 손을 잡고 약속을 뒤집고 한경직 목사와 은밀하게 계약을 한다.
북에서 내려온 출신들이 남대문시장을 중심으로 일을 했기에 이들은 한경직 목사와 손을 잡고 반공주의를 내걸고 서북청년단을 결성해서 오늘 날 소위 우파의 중심 극우세력들이 된다.
극우의 핵심은 미국CIA를 대변하는 세력들이었다. 요인을 암살하고 반대하는 지역 양민들을 학살하고 친일 친미주의자가 되어 미국의 이익을 대변하고 그 보상으로 살아가려는 사람들이다. 라인홀드 니이버의 ‘도덕적인간과 비도덕적사회’ 책의 말처럼 개인은 신앙심과 처신술의 인격이 있지만 집단이 되면 제주 양민 2만5천명을 죽이고 광주 학살을 정당화하고 그런 세력을 위해 기도회를 하고 독재 정권을 반대하는 자를 공산주의로 매도한 것이다.
이런 행위는 미국 내에서도 벌어졌다.
백치미와 선정적인 배우로 소모된 마릴린 먼로가 맥카시 광풍을 반대하고 쿠바의 지도자들과 친밀도를 유지하자 의문의 자살을 당하고 먼로를 아낀 사회주의자 이브 몽땅과 피카소가 곤경에 처한다.
서북청년단은 1946년 11월30일 서울 YMCA에서 한경직에 의해 재경 이북청년단체들이 통합된 조직을 갖고 미국 이익을 위해 만들어졌다.
한국에서 중앙정보부가 1961년 생길 때 조직원 30만 명이었다. 이들은 어디로 갔을까? 지금 그들의 후손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다른 이야기지만 이들은 사회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서 신앙생활을 했고 교회 장로등 중직을 맡는다. 평소 선한고 웃음이 많은 장로들도 지금 이재명 악마화 하는 것처럼 내가 청년시절 김대중 빨갱이라고 하며 독재를 정당화했다.
정말 숨이 막혔다.
교회에서 살아남는 길은 이들과 정치적 유대를 갖고 그런 대화나 자본주의의 좋은 점, 미국은 범접할 수 위대한 국가임을 잦 언급해야 했다.
동네 건달 하나 있으면 동네나 시장에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것처럼 대한민국은 이들의 이익을 위해 일그러졌다. 위대한 선조들인데 무식하고 가난했다고 비방되고 미국 신화를 유지하기 위해 미국에서 공부하면 취업이 잘되었고 그들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요즘 김경수 전지사가 민주당 이재명 대표로 인해 민주당을 떠난 이들에게 깊이 사과하라고 말을 함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말 한마디가 천량 빚을 갚는데 김경수 지사는 이번 일로 민주진영에서 낙오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세훈 시장이 미남이라 보수에서 일정부분 인정되듯 일부 여성들에게 김경수가 부드럽게 생긴 모습으로 인해 이재명대표를 대체하는 인물로 부각되었지만 이런 것들이 결국 친미적인 생각으로 민주당리더십을 길들이는 미국과 친미세력의 겁박이라면 지나친 표현일까?
역시 예수처럼 외모를 보지 말고 중심을 보는 지혜가 소중한 것임을 다시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