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피죤2
썸네일이 되어랏!~~
여- 하!
예전에 읽었던 추리소설을 추천하러 왔지
어제 맥북으로 취중에 쓰던 글이 있었는데
자동 저장되지않았네,,ㅎ
맨정신에 쓰려니 떨리는군,,크큼,,
너무 옛날책이라 이미 다 알고있는 책들도 많고
내 기억속에 와,,,했던 기억은 있지만
줄거리는 잘 기억안나는게 대부분이고
말주변도 없어서 사족은 없는걸로,, 구구절절,,
1. 모방범1,2,3 - 미야베 미유키(장편소설)
자서전과 자기개발서를 왜 읽나싶은 1인이였고 판타지에도 관심이 없어서 찾아본 첫번째 추리소설이였어
읽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릴것같지만 순삭!
대신 1편부터 3편까지 나오는 비스무리한 일본이름들이 헷갈렸어ㅋㅋㅋ
다 읽고 친구들한테 추천하면서 돌려보는데
이 책읽은 모든 친구들은 저 표지를 한번씩 다 따라했다는,,,,
범죄조차 이벤트로 전락해버린 현대사회의 잔혹한 단면을 그려내고 있다. 도쿄, 한 공원의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여자의 오른팔과 핸드백. 핸드백의 주인은 3개월 전에 실종된 20대 여성이었다. 그러나 범인은 오른팔과 핸드백의 주인이 각자 다른 사람이라는 사실을 텔레비전 방송국에 알려오고 피해자의 가족을 전화로 농락한다. 자신의 범죄를 공개적으로 자랑하는 범인의 목소리에 전 일본은 경악을 금치 못하지만, 수사는 난항을 거듭하는데…
2. 검은집 - 기시 유스케
2007년 황정민이 주연으로 나온 검은집의 원작이지!
영화를 봤던안봤던 책을 읽는다면
손에 땀이 젖으며 빠르게 책장을 넘기고있는 나를 볼 수 있지,,
'인간의 마음보다 더 무서운 것은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보여주는 소설이다. 시종 분위기를 압도하는 섬뜩한 캐릭터 설정, 절묘한 구성력과 복선의 묘미는 숨가쁘게 페이지를 넘겨가는 가운데 등골이 서늘해짐을 느끼게 한다. 강력한 공포, 일본 호러소설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정점을 만날 수 있다.
3. 링1 바이러스 - 스즈키 코지
이 책을 읽고나서 인터넷중고서점에서 90년도에 단종된
다른 링시리즈 중 하나를 구매했었는데
친구들이랑 돌려보는 와중에 없어져버려서 너무 슬퍼,,
네 명의 청소년이 의문의 돌연사를 한다. 심장마비로 한날 한시에 사망한 이들의 사인을 추적하면서 일주일후의 죽음을 예고하는 공포의 비디오 테이프가 발견되고, 그 테이프의 말미에는 죽음을 피할 수 있는 방법 이 지워져 버려있는데...
4.살인의 기술 - 딘 쿤츠
이야기는 미혼모인 크리스틴과 그녀의 아들 조이가 어느 날 갑자기 괴노파와 마주치게 되면서 시작된다. 이후 크리스틴과 조이 모자는 그 괴노파와 그녀가 이끄는 사교집단의 집요한 추격을 받게 된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적 분위기 속에서 크리스틴의 강한 모성애와 주인공 모자를 지키려는 탐정 해리슨의 사명감이 독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한다.
천년 동안 악마가 지배하는 세계가 도래함을 예견하는 황혼교단. 그 악마가 겨우 여섯 살의 어린아이였다니.... 죽음보다 더 잔인한 살인지령. 포위망은 점점 좁혀들고 어디에도 출구는 없다. 살아날 수 있는 단 하나의 가능성, 하지만 누구에게도 밝힐 수 없다. 지금 그들이 보고 있을 테니까.
5. 살육에 이르는 병 - 아비코 타케마루(잔인주의! 추천추천!)
《살육에 이르는 병》의 첫 장면은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 미노루가 검거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 파격적이고도 대담한 배치는 이상심리로 살인을 저지르는 범인의 행적과 그 수사과정에 독자가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체를 훼손하고 모욕하는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는 범인과 가정을 지키기 위해 그의 범행을 불안하게 쫓는 한 여인, 연쇄 살인의 피해자에게 갚을 수 없는 마음의 빚을 진 퇴직형사, 이 세 사람의 시선으로 사건은 시간대별로 세세히 묘사되고 긴장감은 점점 더 고조된다. 마침내 결말에 이르면 독자는 어안이 벙벙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오로지 하나의 트릭에 모든 것을 쏟아부은 작가의 기백과 거침없는 필력에 압도되고 만다.
6. 악의 - 히가시노 게이고
자기 연민에 빠진 범인 노노구치의 글과, 감정이 배제된 가가 형사의 기록을 번갈아 보여준다. 일찌감치 범인을 알려주는 작가는 범인의 정체보다는 살인의 동기와 범죄의 과정에 더 집중하고 있다. 살인의 동기, 그 이면에 숨겨져 있는 인간의 악의, 허를 찌르는 반전과 인간에 대한 통찰이 어우러지며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7. 천사의 속삭임 - 기시 유스케
정신과 의사 기타지마 사나에의 애인이자 작가인 다카나시. 그는 병적일 정도로 죽음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신문사에서 주최한 아마존 조사단에 참가하고 온 뒤로 죽음을 찬미하고 동경하는 등 전과는 다른 이상한 행동을 보이다 어느 날 느닷없이 자살해버린다.
고양이과의 짐승들을 무서워하던 어떤 교수는 사파리 파크를 찾아가 호랑이들 앞에 벌렁 드러누워 그들에게 몸을 맡긴다. 아들을 잃고 난 후 남은 딸마저 잃게 될까 병적으로 불안에 떨던 여자 카메라맨은 기차가 지나가는 선로에 딸을 던지고 자신도 뛰어든다. 희한한 방법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아마존 탐험대에 참가했던 멤버들이라는 것인데….
8. 고백 - 미나토 가나에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서 어린 딸을 잃은 여교사 유코. 봄방학을 앞둔 종업식 날, 그녀는 학생들 앞에서 차분하면서도 단호한 목소리를 입을 연다. "내 딸을 죽인 사람은 바로 우리 반에 있습니다"라는 충격적인 고백이었다. 형사적 처벌 대상이 아닌 열세 살 중학생들이 벌인 계획적인 살인사건. 그녀는 범인들에게 가혹한 복수를 실행하는데….
9. 말벌공장 - 이언 뱅크스
성적으로 불구라고 생각하는 열여섯 살 소년이 아버지와 단둘이 사는 섬 안에서 자신이 만든 잔혹한 신전 '말벌공장'을 통해 그만의 세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그로테스크하면서도 아이러니한 유머가 돋보이는 대화체가 빛나는 작품이다. 유아 살해, 동물에 대한 고문 등 충격적인 소재에 대해 잔혹하고도 가차 없는 묘사, 일인칭 성장 소설을 연상케 하는 끈끈하고도 시니컬한 내면 묘사 등은 사이코 스릴러나 공포소설을 연상케 한다. 강박적인 성격의 등장인물들에 대한 작가의 이해력, 주인공의 일탈 행위들 사이에서 드러나는 시적 상징들, 세부적인 것까지 놓치지 않는 치밀한 묘사력 등이 돋보이는 작품.
10. 얼굴 빨개지는 아이 - 장 자끄 상뻬
공포추리소설은 아니고
내가 제일 아끼고 좋아하는 그림책이야
여기에 나오는 꼬마 까이유와 같이 이유모를 병이 있는 나랑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서 그러진 좋아했던 책
그림들도 귀엽고
'폴리아나'라는 블로거가 리뷰한 내용도 있어!
궁금하면 한번 읽어봐바 http://blog.naver.com/42cosj
얼굴이 빨개지는 병에 걸린 꼬마 마르슬랭 까이유의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엮었다. 시도 때도 없이 얼굴이 새빨개지는 꼬마는 이때문에 외톨이가 된다. 하지만 꼬마에게도 친구는 있다. 어디에서고 '아아츄'하고 재채기를 해대는 라토와의 만남은 우정으로 변하는데...
추천한책을 제외하고 읽어본 책
팔묘촌, 옛날에 내가 죽은 집, 크림슨의 미궁, 붉은 손가락, 화차, 용의자 X의 헌신,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등등,,
급하게 마무리,,,ㅎ
반응 좋으면 다음에 공포영화 추천하러 다시 올게,,,
문제시 오열,,
+ 나 운다 울어 ㅠㅠㅠㅠ 뻔한 책들 추천해줬는데 댓글 너무 고마워
여시들 추천해주고픈 책 있음 댓달아줘 나 다 읽어볼게 🙌❤
꼭 볼게
히가시노책만 읽어봤는데 나중에 읽어볼게 고마워!!
검은집 진짜 재밌었어 그 일본 특유의 음침한 분위기가 영화의 장면처럼 소설에 잘 묻어져 잇더라고 ㅋㅋ
처음에는 너어무 지루했는데 기차안에서 읽다가 남편없는 집에 오려니까 무서워서 겁나 징징댐 ㅠㅠ
다 읽었는데 진짜 재미쎃ㅎㅎ
기시유스케 검은집은 책이더무서워
고백도 책이 훨씬 존잼
모방범 악의 고백 읽어봤는데 존잼이었어.... 글쓴여시가 추천한 다른 책들도 믿고 읽어본닷!!!!
링 재밌게 읽었는데 점점 내용이 읭스럽게 흘러가섴ㅋㅋㅋ1편이 진짜 무섭고 잼낫는뎈ㅋㅋ2,3편 갈수록 유전자 어쩌구 대면서 과학소설 되버림ㅋㅋㅋ
추리소설 넘 조아 ㅠㅠㅠㅠ
와 나랑 취향졸 비슷하다 ㅋㅋㅋㅋㅋㅋㅋ 안본거 꼭봐야지 고마워!!
몇개 재밋게본건데 다른것들도 믿고봐야겠다!!
나 지금 모방범 보는중인데 진짜 양이 너무 넘사다ㅋㅋㅋㅋ 여시가 추천해줬으니까 이 고비를 넘기고 꼭 읽어볼게ㅠㅜ
링 내인생책임 어디가서말은못해창피해섴ㅋㅋㅋㅋㅋㅋㅋ제일감명깊엇고 존잼 ㅎㅎ
읽은책 1권있다 ㅎㅎㅎ
존잼이게따 지우지 말아주라ㅠㅠㅠㅜ
중딩때 링을 접했다가 세시간만에 숨도 못쉬고 다 읽음ㅋㅋㅋㅋㅋㅋㅋ진짜 존잼...
헐 고마워...!!! 읽어봐야지 지우지말아줘ㅠㅠ
모방범 재밌어 눈물도 많이흘림
링1이 진짜 재밌는데... 말벌공장 재밌겠다 나도 추천해준거 읽어볼래!
나 추리소설 진짜 좋아해ㅜㅜ 고마워 여샤ㅠㅠ
꼭꼭 본다!
고백이 대박이었어..
ㅠㅠㅠㅠ고마워 다 읽어볼거야
흥미로워 보인다 읽어보고 싶어졌어! 여시야 고마워!!
헐 !! 재밌어보이는거많다 여샤 추천고마워 지우지말아주라아아 ❤️❤️❤️ 아 여시 혹시 데드맨 안읽어봤으면 이것두 추천!! 나름 읽을만하더랑
링이랑 살육에이르는병 존나 재밌게 읽었어!!!! 추천해쥰 것도 다 읽ㄱ어보고싶다!!!!!
와씨 다재밌겠다 ㅠㅠ 고마워 여샤
추천작중에 반틈은 읽은거 같아! 여샤 고마웡!!!!
여시 나랑 취향 비슷한거 같아 ㅠㅠㅠ 안 읽어본 책들 꼭 읽어봐야겠다
특히나 나는 악의가 히가시노 책 중에 단연 제일이라고 생각해 ㅠㅠ 뒤로 갔을때 내가 진짜 얻어맞은 것처럼 띵해지는 느낌
책 읽으면서 처음으로 느껴본 감정이었어 ㄷㄷㄷ 난 모방범 항상 시도했는데 너무 길어서 포기헀는데
이번을 계기로 읽어봐야겠어 ㅋㅋㅋㅋ 고마워 여샤
링 책 장난아냐.. 1권 우연히 읽고나서 2,3,4권까지 중고 겨우겨우 구해서 다사다놓고봤어 구하기어렵지만 꼭보면좋겟다ㅠㅠ
악의 히가시노 작가 책 중에서 가장 색다르게 쓰여진 것 같아ㅜ ㅜ 화자가 여러명인 것도 좋고ㅠㅠ 단순 추리소설이 아냐
링이랑 살육에 이르는 병 꼭 읽을께 고마워!!!
안읽어본거 엄청많네 다 읽어봐야겠다!
고백만 읽어봤네 ㅠㅠㅠ영화랑 책 둘다 흥미돋... 다른거도 봐볼께!!
음침한거좋아하몀 악의가짱임
13계단도 재밌어ㅎㅎ나도 링 읽어봐야지!! 추천 고마워ㅎㅎ
오 고마워!!
악의 읽어봐야겠다!! 고마워여샤
악의 존존존존잼! 다른것도 봐봐야겟다 고마워!
검은집 보고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결제 했는데 여시 취향 내 취향인가봐 ㅋㅋㅋ 다 봐야지~
나중에 꼭 읽어볼것!★ 고마워 여시!
고마워 여시 오늘 비와서 추리읽ㄱㅎ싶어서 연어해따 ㅎㅎ
좋은책 넘많다 고마워!!!!!
여시 나랑 취향 많이 겹친다!! 안읽어본 책이 반이나 된다ㅎㅎ 다 읽어볼게
모방범 그렇게 유명하대서 읽는데 양이 나한테 큰 벽임ㅋㅋㅋ아직도 1편이야 ㅠㅠㅠ 빨리 결말 알고싶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