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 그 이, 탔겠지? 비행기?
-도도: 이상해, 자꾸....
-바다: 미친 년...
남자 모습의 윤지욱 여권 사진인데 캡처가 잘못됐어요
두리번
존나 두리번
-직원: 놀라셨죠? 가끔 있거든요.
짬밥 없는 애들은 벨 누르구, 소리 지르구 난리 피우는데, 제 앞에 오신 거 정말 다행이에요.
(뉴스: 다음 뉴스입니다. 현직 경찰이 도심 한복판에서 피살되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새벽 2시 경 서울 상수역 부분 도로에서 마포 경찰서 소속 김진우 형사가 흉기에 복부를 10여군데 찔린 채
시민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끝내 숨졌습니다.)
(뉴스: 마포 경찰서 소속 김진우 형사가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전날 씨씨티비에 포착됐으며,
일대 폐쇄회로 티비를 추가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족과 주변인을 상대로 원한 관계나 담당 사건에 연루 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허곤: 로밍으로 넘어갈 줄 알았는데, 아직이신가. 아니면 이쪽으로 오시는 건가?
-허곤: 후배 하나 보냈다고 큰 결심 안 흔들릴 거 같아서, 좀 더 저질러버렸습니다.
-허곤: 등짝에 꽃모양 있는 아가씨도 같이 있고요.
뭐, 가지고 놀다 마신 애 같으면 요것도 발길 옮기시는데는 양에 안 차시것네.
-허곤: 다음은, 내가 뭘 할지 나도 잘 모르겠습니다.
내가 왜 내 목숨 내놓고 이러겠소? 나도 이미 세상을 버린거라 이 소리요.
형님처럼.
-허곤: 아가씨 얘기를 하니까 윤지욱이가 말을 안 하네.
-허곤: 한 숨 푹 주무시다 가시면 돼요. 가서 기다리면, 윤지욱이도 돌려드릴게.
-허곤: 여기 푹 주무시게, 주사 한 방 놔드려라.
-허곤: 윤지욱이 오는 시간에 맞춰서, 기름 부어라.
-허곤: 손 끝 하나 못 알아보게, 다 태워.
첫댓글 정주행했어ㅠㅠ 결말 진짜 궁금하다
ㅠㅠㅠㅠ이거 그때 티비로 보려다가 넘 무서워서 돌렸는데 다시 보니 재밌다..
와 턱 뽑는거 개쩐다.... 액션신 궁금하네..!!!
헐 대박이다....
차승원 진짜 예쁘네....포스터는 많이 봤는데 이런내용일줄 몰랐어ㅜㅜ
헐헐 영화보고 싶은데 많이 잔인하구나..
포스터에 있는 말은 뭘까??..차승원 죽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