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심끝에 종로에 있는 한 영어학원을 댕겨왔습니다
선생님과 상담후... 그렇게 속이 시원할수가 없었습니다.
제 속마음을 깨뚫어 보는것처럼 말이죠...
제 마음을 어찌 알았는지........
상담선생님 왈
어린나이에 개척정신은 좋지만...
이왕 떠날꺼 한국 안올꺼면 알바만 죽어라 해서 몸 상하게 하지말고
떠날날도 고작 5개월정도 남았는데 영어공부하라고 하시네요
전 그냥... 선생님이 학원등록하라고 꼬시는 얘기 같아서
그냥 한쪽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러버렸답니다
그런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깐...
요즘 너무 돈에 매달려서 그런지
제가 요즘 신경이 부쩍 날카로워져있고
정신도 없고 짜증만 늘어가고.....
다리도 아프고 ..... 이곳저곳 쑤시고 ..
아파서 병나면 출국 못하는게 아닐까 걱정이 되서
(제작년에 워킹비자 가기전에 허리를 다쳐서 물리치료 받았었거든요;;
지금은 다 낳았지만;;;ㅋㅋ)
이젠 이 모든걸 다 청산하고 영어공부만 하렵니다...
앞으로 빡세게 돈을 더 모아야 호주로 갈수 있는데....
그래도 건강이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짬짬이 쉬어가면서 알바 하렵니다...
첫댓글 님 열심히 하시구요~끝까지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그래요~~ 이제 비행기표도 사두셨는데, 열심해 해야죠~~^^ 앞으로 레슬리님의 발전되는 모습 꼭 지켜보고 싶어요~~
레슬리love 님 ~ ^^& 홧팅입니다 .. 홧팅 !!! 나두 빨리 뱅기표 예약 해야징 ~
님두 홧팅 정작 저두.. 영어공부가 멀고도 요원하네요 --ㅋ 이제 친구만나는 시간보담 영어공부하는 센스를 ^^:
빡세게 돈을 모은다..제가 3개월에 돈 천만원을 모았는데..조만간 체험기 2탄 올릴께여...^^*
비법 좀 전수해주셈~~~~사례는 두둑히...^^
저두 담달부터 영어학원 다닐려구요~~ ^^ 열심히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