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사랑
♥ 오늘의 본문 / 에베소서 2장 3~6절
♥ 오늘의 찬송 / 293장, 295장.
♥ 오늘의 요절 /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4절).
♥ 묵상 길잡이 : 하나님의 사랑이 허물로 죽은 우리를 능히 살리고 하늘이 인치심을
온전히 믿게 하며 그 사랑으로 다른 이들을 사랑하게 합니다.
♥ 묵 상 : 인간은 본래 자신의 가족조차도 온전히 사랑할 수 없을 만큼 편협한 사랑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가정과 직장에서 평화가 깨지고 불행한 삶을 살곤 합니다.
이는 온전한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첫째, 본질상 진노의 자녀임.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3절). 욕심과 정욕으로 뭉쳐진 내면에 '아가페의 사랑'이라
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존재가 인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진노의 자녀'에 불과
합니다.
둘째, 그 큰 사랑을 인하여.
그러나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4~5절) 살리셨습니다. 그 사랑이 아니면 우리의 그 큰 허물을
결코 용서받을 수 없으며 하나님의 진노가 머리위에 여전히 머물러 있을 뿐입니다.
셋째, 그 사랑의 현장을 기억하라.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 23:34)
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운명하시기 전 하나님께 죄인들을 위해 대신
용서를 구하셨습니다. 그 한없는 사랑의 현장을 기억하십시오.
정리하는 말씀
어쩌면 우리는 주님이 피 흘리는 십자가 아래서 아직도 자기 이익만을 챙기기 위한
기회주의적인 사랑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십자가의 사랑을
생각하며 가족과 이웃에게 희생과 헌신의 사랑을 생각하며 가족과 이웃에게 희생과
헌신의 사랑을 실천하십시오.
♥ 삶의 적용 : 내 작은 사랑으로 살지 말고 주님의 큰 사랑을 본받아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
♥ 기 도 : 하나님! 내 작은 사랑을 접어버리고 주님의 큰 사랑을 펼쳐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