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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모노세키
(주)마이라이프크루즈
먹방투어 시 들렸던
가와타나온천마을
삼춘당입니다.
가와타나온천마을
오랜 전통이 묻어있는
온천과 여관이 몇 개 있는
고즈넉한 시골 마을입니다.
우리나라 면소재지 정도의
마을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곳에 100년이 넘은
자그마한 빵집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삼춘당(산슌도)입니다.
저희 일행이 탄
버스가 도착한 곳
가와타나온천마을 입구에 있는
그랜드호텔입니다.
이곳 주차장 내려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와타나온천마을 안내도
여러 군데에
온천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마을로 들어서는
길목에는
천붕온천(가와타나온천)이란
조형물이
온천마을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삼춘당 빵집
위치는
가와타나온천마을
중간지점에 있습니다.
마을로 접어들면
바로 보입니다.
삼춘당 (산슌도)
명치 36년이면
서기 1903년인데요.
무려 113년 동안
빵을 만들고 있는 집입니다.
113년이 된
빵집인데도
규모는 작습니다.
우리나라 같았으면
벌써 크게 확장했거나
많은 체인점을
거느리고 있었을 겁니다.
포장이 되지 않은 빵은
쇼케이스에 진열되어 있구요.
밖에 있는 빵은 모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모든 빵은 앞쪽에
빵 이름과 가격이 있어
고르기도 편리하고
계산하기도 수월합니다.
가와나타온천마을
와소바(기왓장 소바)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그래서 일까요~
와(瓦) 슈가 있네요.
청룡알 슈도 있구요~
요 빵을 맛봤어야 했어요,
카스테라 구입해서
돌아오는 배 안에서
맛을 봤는데요.
크게 달지도 않고
부드러운 맛
꽤나 괜찮더라구요.
이럴 줄 알았으면
몇 개 더 구입할 걸 그랬습니다.
요 빵도 별미
선물용으로 구입하면
좋을 것 같아요.
빵 이름을
컴퓨터로 출력하면
수월할 텐데요.
직접 쓰고 그려서
표시했습니다.
맛있는 비주얼
조금 특별하게 보입니다.
선물용으로 적합하게 보이는
종류도 있네요.
삼춘당 앞 코스모스
우리나라는
벌써 시들해졌는데
이곳은 이제서야
활짝 피었습니다.
남천도
우리나라 남천의 뒤를 따라
빨갛게 변하고 있네요.
가와타나온천마을
삼춘당(산슌도)
시모노세키
먹방 투어 시 들린
가와타나온천마을
삼춘당 빵집
9월에 왔었을 때는
규모가 작다고 우습게 알았어요.
두 번째 와본 후
예사롭지 않은 빵집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말이 113년이지요~
113년 동안 빵만을 만든 집
분명 뭔가 틀려도 틀릴 겁니다.
맛있는 빵 인정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날씨가 쌀쌀해 진다고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