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선후보(與大選候補)
난항단일화(難航單一化)
김한대선단일화(金韓大選單一化)
명분실리전무허(名分實利全無虛)
경선후보김문수(競選候補金文洙)
성찬집시한덕수(盛饌執匙韓德銖)
난항단일예상사(難航單一豫想事)
부지예측실패작(不知豫測失敗作)
권력욕망본생욕(權力慾望本生欲)
어리노욕한과실(漁利老慾韓過失)
화옹<和翁>
김문수
한덕수
대선후보 단일화는
명분도 실리도
없는 허망한 일일세!
예비경선에서
올라온 김문수후보가
차려놓은 밥상에
한덕수가 숟가락 들고 오는구나!
후보 단일화가
난항일 것은 예상했던 일인데
예측을 못했다면 실패한 계획일세!
권력의 욕망은
인간 본래의 근본욕망인데
어부지리를 얻으려는
한덕수의 노욕의 과실이 크고 큼일세!
요즘 정치권(政治權)을 보자면 참 가관(可觀)이다. 집권여당(執權與黨)은 예비경선(豫備競選)을 거쳐 최종(最終) 대선후보(大選候補)로 김문수 후보가 당원들의 지지를 받고 선출되었다. 그런데 며칠 전까지 대통령 권한(權限) 대행(代行)을 하던 한덕수 총리(總理)가 사직서(辭職書)를 쓰고 대권(大權)에 출마(出馬)했다. 세평(世評)은 노욕(老慾) 노탐(老貪) 이라고 쓴소리를 들었다. 전국을 돌며 생고생(生苦生)을 다 하고 예선(豫選)을 거쳐서 여당 최종 대선후보로 뽑힌 김문수 후보에게 집권여당(執權與黨) 지도부(指導部)는 무소속(無所屬) 한덕수(韓德銖)와 단일화(單一化) 압력을 받자, 김문수 여당 대선후보는 뿔이 날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지사(當然之事)다. 자기가 먹으려고 차려놓은 진수성찬(珍羞盛饌) 밥상에 숟가락 들고 먹으려고 하는 한덕수가 반가울 리가 없다. 자존심(自尊心) 상한 꼴이다. 예비경선 때는 여당 대권후보로 야당(野黨) 후보(候補)인 이재명(李在明)과 맞설 상대(相對)로 김문수 후보가 1위였는데 최종후보가 되고 나자 한덕수가 1위로 올라왔다. 2위로 밀린 김문수 후보는 단일화(單一化)를 추진한다고 보면 떨어질 것은, 뻔한데 대통령이 되려고 나온 욕망(慾望)이 허락(許諾)하지를 않는다. 김문수 후보는 최종후보지만 대권후보(大權候補)로서 여당지도부(與黨指導部)로부터 대접도 받지 못하고 있다. 김한(金韓)이 단일화(單一化)로 만나기는 만났지만, 소득(所得) 성사(盛事)는 없다. 김문수 쪽은 바쁠 것이 없다. 대선후보 등록이 코앞에 있기 때문에 후보 등록일 여당 대선후보로 등록만 하면 단일화 없이도 여당 대선후보가 되어서 대선에 나갈 수가 있다. 그러나 한덕수 측은 단일화(單一化)가, 안되면 무소속(無所屬)으로 출마를 해야 하는데 집권당 후보로 나가도 될 동, 말똥한 이번 대선에서 무소속 출마는 그 많은 대선 비용 부담 문제로 나갈 수도 없게 될 것이다. 우리 속담에 뒷간 갈적 맘과 올 적 맘 다르다고 했다. 화옹이 한덕수 출마 선언할 때 예측 칼럼에 지적했던 일이 현실이 되고 있다. 단일화(單一化)가, 안되면 한덕수는 대선에 나갈 수가 없다. 이런 것도 예측(豫測) 예견(豫見)도 하지 못했다면 출마를 권유하고 정치공작을 꾸민 사람들의 잘못이 크다. 권한대행으로서 21대 대선이 공명선거가 되도록 총리로서 권한대행 직무에 충실했다면 아쉬움이 남을 것이다. 그래서 노탐 노욕이라고 비판한 것이다. 사람은 자기 그릇 분수를 아는 것이 삶의 지혜이다. 집권여당(執權與黨) 누가 올라와도 계엄내란(戒嚴內亂) 후유증(後遺症) 여파로 민심(民心)은 내란종식(內亂終熄) 정권교체(政權交替)로 이미 정해져 있다. 여권 대선 단일화가 난항을 보면서 느낀 단상이다. 여여법당화옹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