亡羊補牢망양보뢰...
양을 잃고 우리를 고친다는 뜻으로
일을 실패한 뒤에 바로 수습을 하면
그래도 늦지 않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와
유사한 뜻으로 알았는데 실제 의미는
완전 다른 것 같다...
이 속담은 일이 이미 잘못된 뒤에는
손을 써도 소용이 없거나
너무 늦음을 비판하는 말이란다...
어떤 일로 일어날 결과를 모른 채
간과하다가 나중에서야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는 결말을 맺을 때
사용된다고 한다...
망양보뢰는 소를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쳐야 한다는 의미에 가깝다는 것이다...
이번 극한 호우의 큰 피해를 보면서
당국에서 망양보뢰를 철저히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영구단상)
카페 게시글
만남의 방
亡羊補牢망양보뢰
시사랑2
추천 0
조회 21
23.07.25 10:01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