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김포로 이사온지 3달 됩니다..(김포 사우동 삽니다^^)
짐 여긴 지방선거를 끝내고 월드컵 지나서 이제 재보선으로 시끌시끌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곳은 좀 번화가 위치라서 대형건물들이 좀있다보니
큰 현수막이 많이들 걸리곤 하는데 지방선거 끝날때쯤..
어디서 많이 본 아저씨얼굴이 보이더라구요..
이재포 ㅋㅋ 이분 아시는분 계실겁니다. 또 운전하다가 권총들고 저격수 사칭하는 티비조선에서 얼굴비추는 대머리
아저씨도 계시고.. 선거재미있겠네...하고 생각했죠.. 하지만 전 솔직히 야당성향이며 또 그렇게 선거때마다 표를 행사했습니다.
김포는 여당 성향이고 텃밭이라지만 . 지방선거때 야당시장이 선출되었으니 괸찬은 사람만 나오면 해볼만 하겠구나 생각햇습니다.
근데 왠걸요? 새누리당에 홍철호라는 사람도첨이지만 야당에 나온사람이 김두관 ? 경남도지사했던 김두관??
참 모라 해야할지... 진짜 난감하다고 할까요.? 짐 내세우는 공약도 아직 자세히 나오는걸 보지못했지만.현수막에 쓴글을 본대로
쓴다면 국가비용 끌어와서 발전하겠다는 그러니 현정권 심판해달라는....
무조건 정권심판에 제표를 행사 하기엔 좀더 참신한 공약과 또 비젼을 제시하는 분이길 바라는게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여기사는 저랑 비슷한 나이때 분들도 같이 운동하면서 이야기 해보면 비슷한 생각 갖고 계신분이 좀 계십니다..
참 답답하고.. 요즘 야당 수뇌부분들이 이상한 문제를 저같은 야당지지자들에게 내는듯 싶습니다.
더운날 현시국이 짜증나서 글 한번 써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세월호가족들이 더이상 고통 받지 않도록 그들이 뜻하는일들이 실현과 지속적인 관심가도록 바랍니다.
첫댓글 요즘 짜증나네요. 야당공천은 뻘픽 남발. 전 영통인데 아무래도 박광온이 이기긴 힘들듯한데.
김두관으론... 김포가 도농복합이라 농촌정서에는 우리지역 출신이라야 한다는 정서가 강할텐데.. 새누리후보는 지역출신에 치킨사업으로 성공한 이니..이게 좀 먹힐텐데.. 김포 뿐만 아니라 수원전패할 수도 이겠어요. 박광온 뿐만 아니라 백혜련도.. 좋은 분이지만 이거 뭐. 충청도 질 것 같고..
아 김두관..경남에서 그렇게 역사적인 승리를 해놓고 대선나가겠다고 발로 차버리고 야인이 되더니 김포로 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