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가는 2021년 기준 PER 8.2배 수준
현재 주가는 2021 년 예상실적 기준 PER 8.2 배 수준이며, 국내 유사업체(드림텍, 고영, 대덕 전자, 심텍) 평균 PER 17.8 배 대비 할인되어 거래 중.
공모가 6,000 원은 높은 기관수요예측경쟁률 1,565.0:1 을 보이며 공모가 밴드(5,100~5,600 원) 상단을 초과해서 확정됨. 일반청약경쟁률도 1,408.7:1 을 보이면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
상장 첫 날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100% 상승한 12,000 원으로 시작하였으며, 장중 대량의 매도세에 30% 하락한 8,400 원으로 마감함.
독점적 기술력과 자동화 공정을 가진 스마트폰 관련 PCA 생산 전문기업
표면실장기술(SMT, Surface Mounting Technology)을 활용하여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배터리, 카메라 모듈에 사용되는 FPCA(Flexible Printed Circuit Assembly), RFPCA(Rigid Flexible Printed Circuit Assembly)를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동우화인켐 등과 거래 관계 유지 중. 최근 자율주행 카메라 모듈, 전기차용 배터리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PCA 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음. 동사는 2021 년 10 월 8 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상장.
투자포인트 두 가지
1) 스마트폰 시장 고도화와 함께 글로벌 고객 기반으로 안정적 성장 전망: ① 스마트폰 OLED 디스플레이는 기존 LCD 에 비해 고화질, 저전력, 얇은 디자인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배젤 리스, 폴더블폰에 필수적. 2022 년까지 전체 스마트폰의 45%가 채택할 것으로 전망. ② 이에 주요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가 2022년에 전년대비 2배인 8조원 규모의 CAPEX를 투자할 예정. ③ 또한, 단가가 높은 OLED 용 FPCA 수요 증가 또한 긍정적.
2) 전방시장 다변화를 위한 신사업 진출은 긍정적: ① 차량용 OLED 디스플레이 시장 빠른 진출. 2022 년 중국 전기차 기업 C, 2023 년 독일 자동차 기업 B 사에 차량용 OLED 디스플레이 수주가 예상된 고객사와 함께 개발 과제 추진하고 있음. ② 또한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 카메라 센서 모듈용 PCA, RFPCA 를 올해 초 전기차 기업에 납품 시작함. 미국 자동차 기업 E 사향 카메라 모듈을 삼성전기와 개발 협력 중. 2024 년까지 5 개 라인을 추가 증설하여 연간 1,300 만대의 카메라 센서 모듈 생산 계획. ③ 전기차용 배터리관리시스템(BMS) PCA 시장 진출. 국내 고객사향 영업을 이미 진행 중이며 2022 년 매출 발생 전망. ④ 차세대 TV 용 QD-OLED 출시에 따른 공장증설을 통해 PCA 생산역량을 확보할 예정임. ⑤ 원격진료용소형 의료기기인 스마트청진기, 스마트사운드용 시장 진출도 진행 중임.
유진 박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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