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용산과 서울 본도심 사이에 꼽사리낀 동네로 오히려 이런 동네는 변두리 취급을 받게 되어 낙후할 가능성. 청계천꼴나기 좋지요.
2.최대수요처 숙명여대 통학생을 위해서. 숙명여대 학생증과 KTS승차권 제시시 신흥기업 56,57,468번 무료환승권 지급제까지 도입한다면? (참고로 남영역과 숙명여대를 한Q에 뚫지요. 안양마피아만큼 잘 뚫습니다.)
3.주한미군 기지가 이전된다면 이른바 용산권역이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게 되고 새로운 도심으로 개발하려는 정책을 펴고 있는데 남영역 주변의 낙후한 상가를 재개발해야 하기에 어차피 필요한 내용임.
4.남영역 주변 상권을 육성시키기 위하여 대형할인마트를 하나 더 들여올 만한 가치가 높은 지역임. 단, 서울역에 X대 마트가 있는 고로 X대 마트가 아닌 다른 업체(이마트,까르푸,홈플러스,월마트 등)가 들어와야 함. 백화점과 겸한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음.
5.남영역은 80년대 명동,90년대 강남에 이어 2010년대 새로운 번화가로 뜰 지역임. 분명히 강남역이 쇠퇴하고 남영역에 해뜰 날이 올 것이니라!!!
6.서울역 인근의 교통난을 덜기 위한 가장 좋은 해결책.
7.강남북 균형발전이라는 서울시의 정책과도 일맥상통.
이상의 이유로 남영역에 KTS,새마을호,무궁화호,경의선 통근열차를 정차해야 한다!!!
- 하도 황당한 선거공약이 많아서 올려봤습니다. 모두 비꼬는 말이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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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KTS를 남영역에 정차해야 하는 이유
김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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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0
04.04.07 09:0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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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울역이나 용산역 중 한 역이 폭파되어서 남영역이 임시로 KTS, 무마을, 통궁호 열차 취급역으로 바뀌지 않는 이상 절대로 불가능하죠.
비꼬는 의미로 올린 겁니다. 그냥 우스갯소리로 읽으시길...ㅋㅋ 성북역 지하화,구로기지 복개보다는 훨씬 나은 대안이지요. 실현가능성도 조금은 더 높고요. 평소에 "K134남영"님 글을 잘 읽으신 분이라면 이 글에 대해서 동감하실 겁니다. (대략 존메트로 최고의 스타덤에 오른 분임)
군포역도 있지요~ (퍽퍽)
역시 텔레토비들은 어쩔 수 없군요... 그래도 이 글 덕분에 잠시나마 웃음을...^^-_- 재밌게 읽었습니다. 대구 북구 의원이 출마한다면 고철을 대구역에 정차하게 하는게 공약이 될까요...?
대구역이라뇨? 아예 KTS전용선 뽑아서 금호강역을 만들겠다는 공약이 나오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옥의 티라면 57번이 있다는 거네요 -_- (57번은 절대로 남영 역을 경유하지 않습니다. 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략;; 텔레토비들이 말만하는 선거공략이죠. 젠장할.. KTX도 봐요.. 선거전으로 내놨다가 벌써 사고 터지고... 지랄 발광인데..; 뭘 더 바라겠어요..; 쩝.-_-; 그나저나. 학교에서 KTX로 통학권준다면 너나나나 그 학교 갈듯.. ---;
K134남영님// 모든 글 수정 완료했습니다.
플랫폼 두개에 KTS에 새무통+수도권전철까지 정차하면 그야말로 텔레토비동산이군요.
어쩐지, 누가 이렇게 말도 안되는 소리 하나 했더니 -_-;;
실현된다면 숙대가 가만 있겠나요?. 4호선 숙대입구(갈월)->갈월,경부선 및 1호선 남영=>남영(숙명여대) 해달라고요... 천안아산역(온양온천)도 있는데 남영역(숙명여대) 왜 못하겠느냐고요..ㅋㅋㅋ 총신대도 아니고 일반 시내버스 무료환승권까지 주는데...
남영(숙명여대)는 직선거리 운운하며 만들 수도 있네요 -_- (직선거리 약 700m) 편안하고 저렴하게 숙대에 가실 분은 남영 역, 숙대입구 역에서 순환버스 468번을 타시면 됩니다. 500원에 약 5분 소요 입니다(신호대기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