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주님.
지난 한 주간 눈동자같이 저희를 지켜주셨다가
거룩한 주일 아침 주님의 전으로 불러 주시고
주님 앞에 경배와 찬양 예배를 드리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영과 진리로 올려 드리는 예배를 기뻐 받아 주시옵시고
주님 이 자리에 임재하여 주시사 주님의 영광을 경험하게 하시며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는 거룩한 예배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은 저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으로
저희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구원의 길을 여서 주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너무나 부족한 저희들은 주님의 말씀대로 한 주간의 삶을 살지 못하고
여전히 내가 주인되어 내 마음대로 자신의 삶을 살았던 죄를 고백하오니
주여,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셔서 저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시고
주님의 보혈로 저희들을 씻어 주시사 주 안에서 깨끗이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폭풍속에서도 길을 내시며 사람의 지식으로 불가능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 가운데 역사하시어 하늘 문을 여시고
저희들에게 능력의 하나님을 경험해 하시는 주님.
특별한 상황을 통하여 저희들의 믿음을 성장시켜 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삶의 여정 가운데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통과할 때마다
주님을 더욱 알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의 살아계심과 주님의 전능하심을 깨닫게 하셔서
주님만을 신뢰하며 주님만이 나의 구세주시오 나의 주님이라고 고백할 수 있는
참된 신자들, 참된 성도님들 되실 수 있도록 저희들을 이끌어 주시옵소서.
중앙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특별히 다음 세대를 책임질 주님의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자녀들이 주님은 나의 목자시오 나의 필요로 아시고
때에 따라 채워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이심을 경험하고 고백하는
믿음의 자녀들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자신의 눈과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눈과 생각으로 사람들과 세상을 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있든지 푸른 초장에 있든지
환경에 영향받지 않으며 두려움이나 부족함이 없어지게 하시고
목자 되신 예수님과 함께 범사에 감사하며
주님의 사랑으로 이 세상을 섬기고 봉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부모님들이 뿌렸던 눈물의 기도와 말씀의 씨앗을 통하여
우리의 자녀들이 생명의 선한 열매를 거두는
믿음의 선순환이 지속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담임 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교회를 위하여 어느 누구보다 가장 많이 기도하시는 우리의 영적 지도자이시오니
모든 성도님들 목사님의 영과 육의 강건함을 위하여 끊임없이 중보기도자의 책임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목사님을 통하여 준비하시는 주님의 계획과 사역에 모든 성도님들 한마음으로 힘이 되게 하시고,
주님께서 목사님을 통하여 부어 주시는 큰 은혜를 함께 받아 누리는 중앙교회에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선포하시는 말씀을 통하여 어둠 속에 갇혀 있는 이 시대가
복음의 빛, 생명의 빛으로 믿음이 회복되게 하시고
생명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능력의 시간 되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 아름다운 찬양으로 믿음의 고백을 올려드리는 임마뉴엘찬양대의 찬양을 기뻐 받아 주시옵시고
아름다운 찬양이 온 성도님들의 기도를 담아 주님께 상달되게 하옵소서.
9월 한달 동안 진행되는 테마예배와 10월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3기 소그룹을 통하여
성도님들의 관계가 주 안에서 아름다워지며
주님께 모든 것을 온전히 맡길 수 있는 믿음의 자녀들로 성장시켜 주시옵소서.
특별히 오늘 오후예배 시간에 드려지는 컴패션 사역 위에 축복하여 주시사
간암과 죽음으로 영적인 삶을 살아가기 어려운 필리핀과 에디오피아 어린이들에게
작은 생명의 불씨를 옮겨주는 사랑의 등불에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를 통하여 주님의 능력에 오른손이 친히 중앙교회를 덮어 주시고 붙잡아 주시사
중앙교회 모든 교육자님과 모든 성도님들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주님의 인도자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중앙교회 제단이 은혜의 제단이 되도록 성령 충만케 하옵시며,
사랑으로 하나 되며 말씀과 기도로 하나 되는 중앙교회 되게 역사하여 주실 줄 믿사었고
이 모든 말씀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첫댓글 아멘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추석명절 연휴에도 쉬지않고 기도문을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주님의 축복이 늘 가정에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