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살빼야 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30일 정도 됐습니다.
그동안 45kg가 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습니다.
키가 작은편이라
많이 통통한 편이였죠..
상체는 중간이였는데
하체가... 완전 코끼리 ㅡㅡ
아무튼
살빼야겠다는 다짐을 하고서
가입만해놓고
활동을 하지 않았던
이 카페에 오게 됐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자료를 수집한다음에
많은 분들이 어린이용식판을
이용하시고 계시길래
동생이 유치원때 쓰던
식판을 가지고 밥을 먹었습니다.
7시에 일어나서 사과 반쪽을 먹고
한시간 뒤인 8시에는
밥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점심때는 아침보다 조금 더 먹고
저녁땐 5시에 고구마 하나와, 저지방우유 한컵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1시간 30분뒤에
밖에 나가 40분 걷기를 했구요.
그리고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많이했습니다.
또 과일도
하루에 귤 10개는 먹었던 제가
귤을 1개만 먹고
간식은 끊었구요.
친구가 떡볶이를 먹어도
저는 지켜보기만 했지
절대 먹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빵이 진짜 먹고싶은날엔
꾹 참았다가 아침에 빵이랑 저지방우유랑 먹었답니다.
(아주 가끔.)
그 결과 지금 46kg가 됐는데요.
어제 대학생인 친척언니가
집에 놀러왔었는데
"우와~ 정말 살 많이빠졌네? SES 유진이랑 닮았어~ 얼굴살 많이 빠졌다~"
많은 분들과 가수 `유진'님께 죄송하지만..ㅡㅡ
진짜 이말을 들었어요..=_=;
그리고 오늘은
교회를 갔는데
목사님 사모님께서
얼굴도 홀쭉하고
제가 머리가 긴편이거든요..
그래서 더 빠진것 같은 느낌 드신다고..
이미지가 확 달라뵌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언니꺼
꽉 끼던 청바지가 맞구!
엄마가 제 허리 보시고는
개미 허리가 됐다고.. 히히~
아무튼
제 자랑 너무 많이했네요^ ^
앞으로 1kg 남았네요^ ^
그래도 하체는 잘 안빠지더라구요..
45kg가 되면 45kg 체중은 건강을위해~
유지하면서.. 하체만 빼는 방법을 생각해보려구요.
제 별명이 한때 무다리였거든요..
어떤 남자애가 제가 학교가는데
뒤에서 이런적도 있었어요.
"어~! 저거 다리를 보자하니~ XXX(제이름.) 이잖아?"
정말 심했죠..-_-
아무튼 다른 분들도
열심히해서!! 꼭 건강한 모습~
예쁜모습~ 찾길바래요^ ^
카페 게시글
빼고나니딴세상
뿌듯+_+
아직 1kg 남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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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살 빼신 거 축하해요~. 진짜 열심히 노력하신 게 눈에 보이는 것 같아요. ^_^
축하해요 ~ ^0^ 남은 1키로도 열심히 빼세요 ~
ㅋ츄카츄카^^ 유진이면~와우 얼굴도 예쁘시겠네요ㅋ 앞으로도 예쁜 모습 꼭 유지하세요~저도 열심히 노력中
몇키로 빼신건데요? ㅇㅅㅇ
대단해요~ 와우~ 1키로 더 빼셔서 목표에 도달하시길~^^ 근데 저도 몇키로 빼신지 궁금하네요-.-;
살 빼신게 하체가 빠지신건가요? 첨엔 어디부터 빠지고 지금 하체는 얼마나 빠지셨는지... 저두 지독한 하체비만-_ㅠ
아 참... 님 살빼신거 축하드려요^ㅡ^ 넘 부럽네요~ 아직 시작도 안하고있는 저로선...... -_ㅜ
하체가 코끼리...-->여기서 동질감 1000000000000000%증가-_-;;;;살 뺀거 축하드려용~1kg더 빼셔서 유지도 잘하세요^^
몇kg였었는지는 비밀이예요!ㅠㅠ 키가작아서 엄청통통한편에 속했죠ㅡㅡ 키가 154 이거든요.(민망;뻘쭘;) 처음에 얼굴살부터 빠진것 같아요, 그리고 뱃살 팔뚝.. 하체가 제일 빼기 힘들잖아요! 그래도 허벅지랑 엉덩이가 좀 빠진것 같아요^ ^ 얼굴살이 제일많이 빠졌어요~! 모두 감사하구요! 즐다하세요^ ^
저도 코끼리..ㅠㅠ 다리보고 절 알아보는것또한..ㅠㅠ 대단해요!!
키 오늘 다시 쟤보니까 2cm 더 컸네요! 156cm 히히..; 아무튼 모두 포기하시지 마시고! 꾸준히 노력하세요!^ ^
ㅎ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진짜 끈기를 가지고 ! ! !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