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내숙박, 이스탄불 경유(2시간 40분), 장장 18시간 이상 낮선 하늘과 대륙을 날아 아름다운 강변도시, 포르투갈 제2의 도시..요즈음 핫한 그 곳, 포르토에 도착하다.
< 이스탄불 공항에서 탑승게이트 확인하고있는 샤프하고 언제나 적극적인 남팔이..가 있어서 얼매나 든든한지.>

< 이베리아 반도에 들어선것 같다..스페인 상공 지나는 듯. 눈 덮인 산~ >

<포르토 가까이 가까이..비행 하강하면서 보여지는 풍경들~>

<도착 후 전용버스에 탑승, 포르토 공항을 벗어나며~>
포르투갈에서의 하늘 빛은 여행 내내..저리 푸르고 맑다. 1주 전 뉴스에 전해지던 폭풍우 동반한 짖궂은 날씨..그런건 없다.

2.본격적인 포르토 관광..관광이라니...참.ㅋㅋ , 패키지로 간 여행이라 주로 관광스러운 여행이지만 지나고 보니 많은 곳에 동무들과의 추억을 남길 수 있어...무조건 좋다. 그리고 스페인만 생각한 여행상품이 모객이 안되어 다음에 따로 희망하던 여행지 포르투갈까지..또 여행 후 tvn 짠내투어와 프리한 19에서 연속 포르투갈을 되새겨주다니..ㅎㅎ. 우리 단톡방엔 불이 났다.
<포르토 대성당 가는길..유명한 동상? 도 있고 탑도 있고.. 포르토 중심..굽이굽이 언덕도 많았고...파란하늘 좀 보소~ >

<멀리 보이던 저 탑 앞에서 인증샷~ 추가>

<해리포터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영감을 줬다는 포르토의 렐루서점..예약한 사람..티켓팅하려는 사람들 줄이 엄~청 길어 우린 가까이에만 가보고 들어가진 않았다..마법학교의 구불구불 소라같은 계단이 떨어졌다 붙었다했던 그 장면이 떠오른다.>


<기차역 같지 않은 기차역...상벤투역, 화재가 난 수도원 건물을 복원, 대항해시대, 포르토의 역사를 재현한 아름답고 푸른 아줄레주기법의 화려한 벽화로 유명한곳이다.~>

< 깔끔하게 상벤투에서 3인방 인증샷~>

<70년대 수타일~~ 포즈로 남춘팔 한컷! 섬세한 벽화까지 노련한 찍사가 찍었음.>

<새벽 0시 25분 항공편으로 18시간을 날아와 포르토 투어 중인데..시간이 ㅎㄷㄷ..12시 42분. 9시간을 벌었네.ㅋㅋ>

<자주 나타나는 저 동상은??..어쨌던 포르토 대성당으로 오르내리며 여러번 만남. 아는 사람 댓글 환영함.친근하고 아쉬운 맘에 또 한컷~~, >


<드뎌~~ 대성당 앞, 바이올린 소리와 주변 풍경이 넘 어울리고 환상적이었음, 무려 버스킹하는 사람 바이올린 통에 1유로 쾌척~>

<대성당 아랫쪽 포르토 풍경과...이놈..은 갈매기??>

<내가 셀카놀이하는 장면을 남팔이가 찍었나봉가~>

<전체가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히베리아 지구로 가려고 걸어가는중,,하늘 빛이 고와서~>

<도오루강 돔 루이스 다리를 배경으로..에펠의 제자 작품?? 그래서 에펠탑의 분위기가..>

<히베리아 지구 강변을 따라 예쁜 작은 가게들..이것도 빠트릴 순 없지..>


<차창 밖으로 보여지는 포로토 시내..이제 성모 발현지 파티마로 이동..그 곳에서 숙박 예정, 헐~ 그런데 큰일이다..아직도 하루의 여행도 다 기록하지 못했다..앞으로 이 여행기는 과연 끝까지 기록될 수 있을것인가?..ㅎㅎ>

첫댓글 로그인 상태 불량이라고 날아가 버린 여행기2 살려냈다..자동 저장 기능' 요런 놈이 있었네..휴~~다행^^
또 2헐~ 파타야라니? ㅋ 파티마로 간다..
컴으로 올렸더니 스마트폰으로 수정이 안된다.
출근하여 냉큼 파타야를 파티마로 수정하고 또 오늘 할 일(?)을 시작해야지..
전입전출교사들 업무 인수인계로 학교는 바쁜데 난 한개도 안바쁘다. 어쩔거여..ㅋㅋㅋ
남희가 다음 접속을 물어보더니 이 여행기 때문이었네. 아이디 패스워드 다 찾았나 모르겠네 ^^
요즘 네이버 많이 사용하니 다음 접속 잘 안하나보네요. 아이디 비번은 금방 찾을텐데. 같이 여행했는데 댓글이 없는걸 보니 아직도 헤매는걸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