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운명을 위한 비결"
[마가복음 10:51~52]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어떤 학생이 평소 존경하던 선생님에게 가서 물었습니다.
“선생님은 어떻게 이렇게 똑똑하시고 지혜로우신가요?”
그러자 선생님이 대답했습니다.
“전에는 나도 정말 멍청한 아이였단다.
그러나 매일 열심히 공부하고 생각하다 보니 지혜가 생기기 시작하더구나.
너는 나보다 훨씬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될 꺼야.”
그러나 아이는 슬픈 기색을 보이며 말했습니다.
“어제 어머니께서 점을 보셨는데 제 운명이 기구해서 아주 엉망이라고 했다는군요.
전 뭘해도 못하고 해도 안되요”
선생님은 잠깐 동안 침묵하더니 아이의 손을 당겨 잡았습니다.
“네 손금을 좀 보여주렴. 이것은 감정선, 이것은 사업선, 이것은 생명선.. 자아 이제는 주먹을 꼭 쥐어 보렴.”
아이는 주먹을 꼭 쥐고 선생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얘야 네 감정선 사업선 생명선이 어디 있느냐?”
“바로 제 손안에 있지요.”
“그렇지 바로 네 운명은 네 손안에 있는 것이지 다른 사람의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다른 사람으로 인해 네 운명을 포기하지 말거라.
노력도 하지 않고 팔자 타령만 해서는 안된단다. “
내 손안에 쥐고 있는 운명을 마음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살아가는가에 따라 내 운명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생을 바꾸려면 생각부터 바꾸어야 합니다.
큰 꿈을 가지고 큰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축복 받는 비결입니다.
링컨은 16세에 노예매매 장면을 보고 노예제도를 폐지하겠다는 꿈을 가졌습니다.
그런 꿈을 가졌기에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대통령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인생을 주셨습니다.
멋진 인생을 장식하는 것을 우리의 책임입니다.
우리의 운명을 창조해 가는데는 많은 장애물이 있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한계에 부딪칠 때 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고 싶은 마음은 결코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입니다.
우리에게는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이 있습니다.
성령님은 그 어떤 저주스런 운명의 사슬도 박살내버리시고 우리를 참된 만족과 행복과 승리의 세계로
인도하십니다. 우리를 참된 축복의 세계로 인도하십니다.
눈의 색깔을 바꿀 수는 없지만 눈빛은 바꿀 수 있습니다.
얼굴을 바꿀 수는 없지만 표정은 바꿀 수 있습니다.
입의 크기는 바꿀 수 없지만 입의 모양은 미소로 바꿀 수 있습니다.
빨리 뛸 수는 없지만 씩씩하게 걸을 수 있고, 목소리는 음치이지만 찬양할 수 있고, 물질로 남을 도울 수는 없지만 따뜻하게 손을 잡아 줄 수는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기도해 줄 수 있고 비록 몸은 건강하지 못하다 해도 마음만은 건강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잘못했을 지라도 그러나 내일은 잘 할 수 있습니다.
이집트에서 활동하는 어느 선교사님에 의하면 이집트인들이 가지고 있는 큰 문제 중의 하나가
'숙명론'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많이 쓰는 말 가운데 '인샬라'라는 것이 있는데, 이 말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뜻을 가졌다고 합니다.
언뜻 생각하면 그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굉장한 신앙이 있는 것처럼 보이자만
실상은 인간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핑계와 책임회피로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가난해도 그것은 신의 뜻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포기하고, 약속 시간보다 서너 시간 늦게 나오면서도 '인샬라' 곧 '하나님의 뜻'이니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도는 기적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자신이 할 일은 하나도 하지 않고 기도만 하는 것은 극단입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며 기도하면서 그 결과를 하나님의 섭리에 맡겨야 합니다.
마가복음 20장의 바디메오라는 청년은 기구한 운명에 처했지만 비관하지 않고 새롭게 운명을 창조한 인물입니다.
이 청년은 태어날 때부터 소경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소경이며 거지인지라 그도 숙명적으로 소경거지가 되었습니다.
그가 어느 날 예수님이 병든 자를 고치며, 눈먼 자의 눈을 뜨게 한다는 희소식을 들었고
그 예수님이 여리고로 지나가신다는 소식을 듣고는 길거리로 나갔습니다.
허다한 무리가 운집하여 예수를 따르고 있었습니다.
이 청년은 예수님이 눈에 보이지는 않았지 소리쳐 예수를 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어디선가 들리는 이 소리에 예수님은 귀를 기울였습니다.
많은 사람이 잠잠하라고 꾸짖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소경 거지 바디메오를부릅니다.
이때 소경 거지 바디메오는 겉옷을 내어버리고 일어나 뛰어예수께 나아갑니다.
예수님께서 "무엇을 해주기를 원하느냐?"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님께서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소경 바디메오가 보게 되었습니다.
거지의 운명이 비전 있는 운명으로 바뀌었습니다.
소경 거지 바디메오가 자신의 운명을 바꾼 기적의 사건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의 인생도 놀랍게 창조할 수 있을까요?
◆첫째, 용기 있는 도전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바디메오는 예수의 소문을 듣고 용기를가졌고 도전했습니다.
장애를 넘어서 운명을 바꾸겠다는 용기 있는 도전정신이 있었습니다.
환경을 탓하지 마십시오.
인생의 성공은 주어진 환경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대한 용기 있는 도전정신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장애를 탓하지 마십시오.
장애는 나약한 사람에게는 가혹하지만 강한 의지를 가지고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성공의 자극제가 될 뿐입니다.
◆ 둘째, 포기하지 않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바디메오가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며 예수께 나아갈 때 많은 사람이 “시끄럽다 잠잠하라 저리 가라
무슨 소경이 다 나와서 이런 소란이야!" 하면서 꾸짖었습니다.
그 때 바디메오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노력하지 않는 자는 운명을 바꿀 수 없습니다.
◆ 셋째, 확고한 믿음이 있어야합니다.
아무리 용기있는 도전정신과 포기하지 않는 노력을 해도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우리 인간은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필요합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필요합니다.
믿음은 인간의 운명을 창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예수님은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라고 말했습니다.
바디메오는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었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구원할 수 있는 메시야요 구원자라고 믿고 고백하는 순간 우리의 운명은 새롭게 창조되기
시작합니다. 거지가 예수를 따르는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운명과 나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나를 도우시고 나를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해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인생의 운명을 놀랍게 창조해 갈 수 있는 가능성을 주시는 분입니다.
나를 가장 잘 아시고 나의 미래를 구상하시고 불가능을 가능케 하실 분,
기도하는 데로 응답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에게 여러분의 운명을 맡기시길 기도합니다.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느낄 때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주님이 허락하신 인생을 아름답게 살게 하소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와 다시 일어나 달리게 하는 용기를 구하오니 불쌍히 여겨주시고,
저의 인생을 선한 길로 인도해 주옵소서.
노력하지 않았던 저 자신을 회개하며 능력 없음을 한탄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노력으로 꿈이 성취될
그 날의 영광을 바라보며 살게 하시고, 주님이 부어주신 꿈을 회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바라보게 하소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고 찬양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