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의 삶
요5:1-15
2026년 7월 7일(화)
기동찬
1.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2.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3.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
4.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5.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6.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7.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8.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9.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10.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11.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하니
12.그들이 묻되 너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13.고침을 받은 사람은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14.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
15.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증인의 삶을 살아가는 이를 만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15.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하나님, 38년 동안 누워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 자리를 들고 걸어가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유대인들이 안식일에 자리를 들고 걸어 다니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하며 “너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12절)라고 물었지만 이 사람은 대답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고침 받은 사람은 자기를 고쳐 주신 분이 “누구인지 알지”(13절)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고침 받은 사람이 성전엘 찾아 갔는데 거기에서, 이 전에 자기에게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8절)고 말씀하시며 자신의 몹쓸 질병을 고쳐 주신 분이 거기에 계셨습니다. 그 분을 만나는 순간, 아, 나를 고쳐 주신 이 분이, “예수님” 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난 후 고침 받은 사람은 “너를 고쳐 준 사람이 누구냐”(11,12절)라고 묻던 사람들에게 찾아가 자신을 고쳐 주신 분은 “예수님이라”(15절)고 증언했습니다.
38년 된 병자를 고쳐 주심으로 고침 받은 이 분이 예수님을 전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복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증인의 삶은 대단한 삶이 아니라, 내가 38년 동안 누워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절망적인 사람이었을 때, 내게 찾아 오셔서 나의 38년 된 질병을 고쳐 주신 그 분이 바로 예수님이라고 입을 열어 고백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됨을 선포합니다.
38년 된 병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로 고침 받고 변화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38년 동안 질병으로 누워 일어나 걷지 못하던 이의 육신을 고쳐 주시고, 영적인 문제까지 지적하시며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14절)고 일러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단순히 38년 된 병자의 몸의 문제, 육신의 질병만 고쳐 주시는 의사에 머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육신의 치유는 영적인 구원을 보여 주는 표적이 될 뿐이었습니다. 38년 된 병자가 육신은 치유 받았지만, 아직도 자신을 고쳐 주신 분이 누구인지 몰랐고 영적으로는 아직도 여전히 죄의 그늘 아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성전에서 만나 심령의 죄를 지적하심으로써, 그의 영혼까지 구원해 주심으로 전인격적인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14절) 고 말씀하심으로 거룩한 인생, 구별된 인생으로 만들어 주고 싶으신 줄 압니다.
38년 된 질병보다 더 비참하고 심한 질병은 “영원한 생명을 잃어버리고”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영원히 단절되는 “영적인 사망과 심판”인 줄 압니다. 주님께서는 그가 육신의 질병을 고침 받은 거기에만 안주하다가 “영원한 지옥형벌”이라고 하는 “더 심한 파멸”에 이르는 것을 막아 주고 싶으신 줄 압니다.
주님을 만나 고침 받고 은혜를 받은 자는 은혜를 받은 자답게 하나님이 두고 보시기에도 합당한 삶을 살아내야 하는 줄 믿습니다.
주님께서 고침 받은 그 사람에게 “성전에서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14절) 고 말씀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답게, 마땅히 살아내야 할 삶의 방향성을 말씀으로 제시 해 주신 줄 압니다.
과거의 삶과 단절하고, 자신의 질병을 고쳐 주신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거룩한 삶”, “구별된 삶”을 살아가라고 말씀하신 주님, 이제 이 분의 삶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새롭게 시작된 삶이기에 이제부터 이 분의 삶은 “거룩함으로”, “구별됨으로” 증명되어야 하는 줄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38년 동안 질병의 노예에서 고침 받고 회복된 이 분은 이제 자신의 생각을 따라 살아가는 자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구별할 줄 알고 분별할 줄 알아 “거룩함을 따라”, “구별되게” “분별하며” 살아내야 하는 삶이어야 하는 줄 믿습니다.
주님께서는 38년간 질병의 노예에서 해방된 이 분이 더 이상 죄의 노예로, 마귀의 종으로 살지 아니하고, 기적처럼 자신에게 주어진 새로운 삶을 더 이상 자신의 생각을 따라 살아감으로 죄에게 빼앗기지 말고, 영원한 생명의 근원되시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내기를 원하신 줄 믿습니다.
38년 병자를 고쳐 주신 주님의 사역을 보며, 주님께서는 제게 육신의 회복을 넘어, 영혼의 회복까지 그리고 오늘 제게 주어진 삶의 현장에서 거룩함과 구별됨으로 승리의 삶을 기대하시고 계시는 주님의 심정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제게 원하시는 그 심정을 알아 오늘도 제 생각을 따라 살지 않고 말씀을 따라, 그 말씀을 중심으로 제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각을 분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거룩함을 따라, 구별된 삶을 살아낼 것임을 선포합니다.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Declaration
38년 된 병자가 고침 받고 증인의 삶을 살아내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주님을 뜻을 따라 자신의 생각을 구별하고 분별함으로 거룩함을 따라 삶을 살아낼 때 참된 증인의 삶을 살아낼 수 있을 것임을 선포합니다.
I declare that in order for the 38-year-old paralytic to live out the life of a witness after being healed, he must lay down his own thoughts, follow the will of the Lord, discern and separate his mind, and live a life according to holiness, thereby truly living out the life of a genuine wit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