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코인 플랫폼 개발 사업서 시너지 기대
2일 폴라리스그룹이 블록체인 사업 계열사를 설립했다는 소식에 폴라리스오피스 주가는 전날보다 7.59%(195원) 오른 2765원에 거래 중이다. [사진 폴라리스오피스]
폴라리스그룹이 블록체인 사업 계열사를 설립했다는 소식에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폴라리스오피스 주가가 상승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3분 기준 폴라리스오피스는 전날보다 7.39%(190원) 오른 27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폴라리스그룹은 블록체인 사업을 맡을 계열사 ‘폴라리스쉐어테크(Polaris Share-tech)’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폴라리스쉐어테크는 그룹의 블록체인 관련 사업, 기술 연구개발 및 플랫폼 개발을 담당하는 신설 법인이다. 폴라리스오피스와 폴라리스우노 등이 공동 출자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이번 계열사 설립으로 회사가 추진 중인 블록체인 관련 사업의 수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신사업 모델 개발로 사업 시너지를 확대하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어서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관계사 폴라리스쉐어테크를 통해 블록체인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관련 신규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NFT(대체불가능토큰) 코인 거래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자회사 아이앤브이게임즈가 개발한 게임의 아이템을 활용한 NFT 코인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강필수 기자 kang.pil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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