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허리를 세우고 뛰어야 해요. 빨리 달리거나 힘들면 턱이 들리는데 이건 절대 금물입니다. 단거리에서 턱이 버텨야 힘을 더 받으며 중장거리에서는 호흡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100미터를 연습하시기보단 1.5키로 연습으로 천천히 뛰세요. 관절에 무리가 가니 땅을 밟을때 힘껏 밟지 마세요. 허벅지보단 종아리근육을 이용해서 사뿐사뿐 뛰면 속도도 내고 오래 뛸수 있습니다. 아...장거리육상했던 친구가 복근을 키우는 이유가 체격이 말라서 힘들면 허리가 구부러지기 때문에 복근이 있어야 한다더군요. 혹시 복부비만이시면 복근운동은 나중에 하세요.
예전에 NHK 에서 100 미터 달리기의 비결 에 대한 방송 했던거 에서 본 바로는 대단한 근육 운동이 아니라 대요근(다이요킨)? 인가 하는 복부 내부근육 ? 에 그 비결이 있다고 서있는 자세에서 무릅이랑 복근 살짝 구부리는 자세 하루 10개, 무릎 천천히 올렸다 내리기 10개 정도 (무릎 근육 운동이 아니라 왼쪽 오른쪽 서로 균등하게 올라가는 정도로만 하는 좌우 균형 및 자세 교정운동) 이 두 가지 만으로 초등학생들 이랑 실험참가 선수들? 달리기가 빨라지더군요 신기한게 달리기 바로 직전에 해도 효과 가 있는걸로 나타났어요.
당시만 해도 아직 우사인 볼트 등장하기 전이라 아사타 파웰? 인가 하는 볼트랑 같은 나라 선수 (당시 세계 기록 보유자?) 를 대상으로 연구해서 일본 육상 대표랑 자메이카 선수들 이랑 근육 의 질 비교 하는 데 다른 근육 차이는 별로 안나는데 바로 이 복부 안쪽 내부 근육 에서 선천적으로 아프리카 사람들이 그냥 자연히 타고나길 비교 불가로 건강하게 나오더군요. 그리고 이 근육은 딱딱하게 근육운동으로 기르는게 아니라 오히려 이 프로그램에서 추천하는 이 운동 은 하루 10 개 ? 이상을 오히려 더 안좋다고 그러고요.
10 년 전 쯤 본 프로그램이라 정확한 기억이라 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보면서 많이 신기하고 감탄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프로그램 자체가 건강 이랑 운동 관련해서 여러가지 좋은 정보 매주 주제를 달리해서 보여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는데 ... 지금 프로그램 제목도 기억이 잘 안나네요 진짜 신기하게 다른거 안하고 저 운동 하루 10 개 씩 하고 좌우 균형 교정만 한 후에 나머지는 그냥 알아서 달려라 했는데 실험 참가하는 사람들 달리기 자세도 그렇고 기록도 그렇고 바로바로 효과가 나타나더군요
서 있는 상태에서 앉았다 일어났다가 아니라 인사하듯이 허리를 숙이는 건데 (단 무릎도 자연스럽게 같이 구부림) 허리에 양손 대고 몸은 인사하듯 살짝 구부리되 단 머리 얼굴 과 턱은 고개 숙이지 말고 위쪽을 향하도록 하는 간단한 운동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내려간 다음엔 버티지 말고 그냥 곧바로 다시 자연스럽게 올라오면 되는 거고요. 그렇게 10번 배에 근육 빵빵해지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스트레칭 하는 느낌이었어요. 가르치면서도 목이랑 허리 무릎에 무리가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내려 가는 만큼만 내리고 고개는 올라가는 만큼만 올리다고 했었고요. 정확한 기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댓글 중에 가장 정답에 가까운 것 같네요. 기본적인 근력은 고관절 신전근인 Hamstring muscle(대퇴이두근에 ST, SM 합쳐진), 슬관절 신전근인 대퇴사두근그룹을 강화해줘야 하구요, 추가로 어느정도 이상에서는 근력보다는 순발력(Power)이 중요한데, 달리기 phase로 구분하자면 Early stance기(다리가 땅에 닿아있는)에서 concentric hamstring extension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쉽게 연습법을 말씀드리기는 정말 case-by-case인데 '기록'을 단축하고 싶으시다면 출발자세교정, 평소 뒷꿈치가 엉덩이 닿으면서 뛰는 연습, 서있는 자세에서 상체는 수직기준 5도정도 앞으로 숙이고, 팔은 hammering 해주되 팔꿈치는 고정 등이네요.
첫댓글 단거리는 상체운동 필수입니다. 팔을 힘껏 쳐줘야지 다리가 따라오기에...
하체보단 상체운동이 더 효과적인가요?
@AllRoundPlayer 하체 근력 운동은 잘 모르겠고 단거리에는 발 쭉쭉 뻗으면서 보폭 넓혀 주시고 제자리에서 발 빨리 차는 연습등... 근력 운동이 아닌 단거리용 운동이 있는데 글 재주가 없어서 설명을 못하겠네요
@AllRoundPlayer 단거리는 하체7, 상체3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단거리 잘하시려면 자세 교정하고, 보조운동 좀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복근운동이랑 상체운동인데 그 어깨근육? 어깨뽕을 살려줘야 한다고 합니다
육상한애들한테 자세교정받으시면 되요~ 많이 뛰시구요
팔을 빨리 움직이면 도움된다고 어디서 들은거 같은데....
일단 허리를 세우고 뛰어야 해요. 빨리 달리거나 힘들면 턱이 들리는데 이건 절대 금물입니다. 단거리에서 턱이 버텨야 힘을 더 받으며 중장거리에서는 호흡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100미터를 연습하시기보단 1.5키로 연습으로 천천히 뛰세요. 관절에 무리가 가니 땅을 밟을때 힘껏 밟지 마세요. 허벅지보단 종아리근육을 이용해서 사뿐사뿐 뛰면 속도도 내고 오래 뛸수 있습니다.
아...장거리육상했던 친구가 복근을 키우는 이유가 체격이 말라서 힘들면 허리가 구부러지기 때문에 복근이 있어야 한다더군요. 혹시 복부비만이시면 복근운동은 나중에 하세요.
일단은 어느정도 체력이 올라올때까지는 그냥 틈틈히 많이 뛰세요 달릴때 필요한 체력들은 달리면서 많이 형성됩니다
발가락에 고무줄을 걸치세요
예전에 NHK 에서 100 미터 달리기의 비결 에 대한 방송 했던거 에서 본 바로는 대단한 근육 운동이 아니라 대요근(다이요킨)? 인가 하는 복부 내부근육 ? 에 그 비결이 있다고 서있는 자세에서 무릅이랑 복근 살짝 구부리는 자세 하루 10개, 무릎 천천히 올렸다 내리기 10개 정도 (무릎 근육 운동이 아니라 왼쪽 오른쪽 서로 균등하게 올라가는 정도로만 하는 좌우 균형 및 자세 교정운동) 이 두 가지 만으로 초등학생들 이랑 실험참가 선수들? 달리기가 빨라지더군요 신기한게 달리기 바로 직전에 해도 효과 가 있는걸로 나타났어요.
당시만 해도 아직 우사인 볼트 등장하기 전이라 아사타 파웰? 인가 하는 볼트랑 같은 나라 선수 (당시 세계 기록 보유자?) 를 대상으로 연구해서 일본 육상 대표랑 자메이카 선수들 이랑 근육 의 질 비교 하는 데 다른 근육 차이는 별로 안나는데 바로 이 복부 안쪽 내부 근육 에서 선천적으로 아프리카 사람들이 그냥 자연히 타고나길 비교 불가로 건강하게 나오더군요. 그리고 이 근육은 딱딱하게 근육운동으로 기르는게 아니라 오히려 이 프로그램에서 추천하는 이 운동 은 하루 10 개 ? 이상을 오히려 더 안좋다고 그러고요.
10 년 전 쯤 본 프로그램이라 정확한 기억이라 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보면서 많이 신기하고 감탄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프로그램 자체가 건강 이랑 운동 관련해서 여러가지 좋은 정보 매주 주제를 달리해서 보여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는데 ... 지금 프로그램 제목도 기억이 잘 안나네요 진짜 신기하게 다른거 안하고 저 운동 하루 10 개 씩 하고 좌우 균형 교정만 한 후에 나머지는 그냥 알아서 달려라 했는데 실험 참가하는 사람들 달리기 자세도 그렇고 기록도 그렇고 바로바로 효과가 나타나더군요
서 있는 상태에서 앉았다 일어났다가 아니라 인사하듯이 허리를 숙이는 건데 (단 무릎도 자연스럽게 같이 구부림) 허리에 양손 대고 몸은 인사하듯 살짝 구부리되 단 머리 얼굴 과 턱은 고개 숙이지 말고 위쪽을 향하도록 하는 간단한 운동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내려간 다음엔 버티지 말고 그냥 곧바로 다시 자연스럽게 올라오면 되는 거고요. 그렇게 10번 배에 근육 빵빵해지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스트레칭 하는 느낌이었어요. 가르치면서도 목이랑 허리 무릎에 무리가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내려 가는 만큼만 내리고 고개는 올라가는 만큼만 올리다고 했었고요. 정확한 기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장거리는 제 파트가 아니라서 잘 모릅니다. 단거리 달리기는 복근, 대퇴이두근(허벅지 뒷 근육), 대둔근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전신운동인 올림픽 리프팅과 어디에도 좋은 푸쉬업도 같이 해주시면 더 폭발적인 스피드를 낼 수 있습니다. 자세교정은 당연히 해주셔야 되고요.
지금까지 댓글 중에 가장 정답에 가까운 것 같네요.
기본적인 근력은 고관절 신전근인 Hamstring muscle(대퇴이두근에 ST, SM 합쳐진), 슬관절 신전근인 대퇴사두근그룹을 강화해줘야 하구요, 추가로 어느정도 이상에서는 근력보다는 순발력(Power)이 중요한데, 달리기 phase로 구분하자면 Early stance기(다리가 땅에 닿아있는)에서 concentric hamstring extension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쉽게 연습법을 말씀드리기는 정말 case-by-case인데 '기록'을 단축하고 싶으시다면 출발자세교정, 평소 뒷꿈치가 엉덩이 닿으면서 뛰는 연습, 서있는 자세에서 상체는 수직기준 5도정도 앞으로 숙이고, 팔은 hammering 해주되 팔꿈치는 고정 등이네요.
오래 달리기부터 하시는게 좋아요 기본적인 호흡법ㄷㅎ 천천히 배우시고 달리기 초반에는 일몀아줌마 빨리걷기처럼 사뿐사뿐 달리시다가 몸이받쳐주면 보폭늘리고 발바닥 앞쪽과 옆면만 땅에터치헌다는 생각으로 쭉쭉 치고 나가세요. 가장 중요한 런닝화는 저는 아식스 젤카야노 추천합니다 . 헬스장에서 한번에 2키로뛰고 1키로 걷기로 런닝 마무리하는데요 아식스가 최고인거 같습니다.
달리기 너무 우습게 보시면 관전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조금씩 여유를 가지고 근육을 만드세요. 안 다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방법은 위에 좋은 댓글 많으니 참조하시구요. 운동 선수들 만큼 단거리를 잘 뛰는게 쫓기는 도둑이라네요. 절박함이 참 ㅋㅋㅋ
전에 어떤 흑형이 달리기 빨리하는 법 영상올린걸 본적이 있는데 유투브에서요 한번 찾아보시는게 어떨까요
기본 하체가 받쳐준다는 조건하에 단거리는 무조건 (상체)어깨운동입니다. 그리고 복근. 하지만 이 모든게 하체가 못받쳐주면 말짱도로묵. 그렇기에 어떤 운동이건 하체는 기본입니다.
윗분 말씀한 것 처럼 바운딩. 다리를 감는것. 뒷꿈치가 엉덩이 닿으면서 뛰는 연습. 전부 같은 말이죠. 이거 익히시고 허벅지를 높게 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팔을 힘차게 흔들줄 알아야 하고. 그래서 상체 운동과 복근운동이 필수. 하체운동은 기본이고요
댓글이 많이달려있네요~ 한분씩 댓글 달아서 추가적인 질문 좀 드릴려고 했는데 여기있는거만으로 충분할거같습니다ㅎㅎ다들 조언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