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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운동은 대한민국의 표류와 위기에서 비롯된 운동이었다. 이대로 가다간 나라가 선진국의 문턱에서 좌절한 채, 3류 국가로 전락하는 게 아니냐는 걱정과 우려 속에서 뉴라이트 운동은 출발했다. 경직된 '올드 라이트'로부터 차별화를 선언하고, 개혁적 보수/우파 운동의 처절한 자기반성과 쇄신을 요구했던 신 우파 운동이 '뉴라이트'였다. 그리고 많은 박수를 받았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 '뉴라이트'는 어디에 서 있는가.
도덕적으로 자멸하고 있기는 정치권도 예외가 아니다. 갖은 도덕적 의혹으로 불안하게 연명하는 정치지도자가 한나라당의 대권후보가 되고, 우파 사회는 좌불안석의 불안감으로 하루, 하루를 버티고 있다. 도덕적 의혹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정치지도자를 어느 국민이 따를 것인가. 법률에 분명하게 명시된 불법 사항인 '위장전입' 정도는 눈 감아 주어야 하는 현실에서 누가 감히 '위장전입' 장관의 임명동의안을 부결시킬 수 있다는 말인가. 이러한 정치권의 도덕적 타락에 눈 감고, 오히려 박수를 보내고 있는 뉴라이트를 보라. 이것이 과연 '처절한 자기 반성'을 했다는 신 우파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봐야 한다는 말인가.
오히려 자신들이 그토록 처절하게 몸부림치면서 빠져 나오고자 했던 부패와 타락의 의혹으로 도덕적 사망 선고를 받은 현실, 심지어는 조직폭력배까지 동원했다는 의혹으로 자멸하고 있는 '뉴라이트'의 현주소를 보면서, 뉴라이트 운동은 고사하고 우파 전체의 도덕성까지 치명타를 입었음을 우리는 감지하고 있다. 현실 정치인보다 더 추악한 의혹의 사람들이 무슨 자격으로 '치열한 자기 반성'을 논할 것인가. 뉴라이트 운동이 내걸었던 논리와 명분은 모두 어디로 갔나.
최근 한나라당은 뉴라이트 세력을 '외부인사 영입' 차원에서 특별 대우하며 부도덕의 화신이 되어버린 뉴라이트와 동반자살을 꾀하고 있다. 한나라당 스스로 부도덕한 후보를 선택하였으니 동병상련인가, '유유상종'인가. 개혁적 보수, 신 우파 운동은 이대로 절명하고 말 것인가.
현실적으로 한국의 뉴라이트 운동의 일탈이 우파 사회 전체에 끼친 영향은 절망적이다. 한 때, 미국에서 보수주의 운동이 재점화될 때, 이를 실질적으로 이끌었던 사회단체는 교회였다. 처음에는 비정치적인 문제인 '낙태반대' 등으로 출발하였지만, 이들의 '도덕성 회복 운동'은 점차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사회 전반의 '도덕성 회복운동'으로 발전하였고, 정치적 영향력도 극대화되어 레이건 시절 미국은 국운의 절정기를 누리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
우파가 도덕성을 잃어버리면, 나라가 망할 수도 있다. 물론 좌파의 도덕성 상실도 마찬가지다. 정치권 전체가 합작하여 도덕성 상실에 나설 때, 그 사회는 희망이 없다. 부패/타락한 국가가 선진국에 진입한 사례는 없기 때문이다.
신우파 운동의 부패/타락이 절망적인 수준에 이르렀다고는하나, 그렇다고 얼치기 좌파 정권의 연장을 용납해서도 안된다. 만약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의 선진국 진입은 고사하고, 포퓰리즘으로 망가진 남미의 경우처럼 우리 사회는 퇴보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작금의 이러한 사태는 국가적 고민이다. 이에 도덕성 회복을 내 건 새로운 우파운동의 출현은 우리 사회의 숙명이자 당위라고 할 수 있다.
좌, 우를 막론하고 정치권의 도덕적 사망으로 절망하고 있는 국민에게 새로운 빛을 약속하면서 선진라이트 운동이 첫 발을 내디뎠다. 우리나라도 정상국가 (Right Nation), 선진국가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하여 새로이 출범하게 된 것이 선진라이트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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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는 라이트니 레프트니 그런 용어가 싫습니다.왜냐하면 대한민국에는 오로지 대한민국파만 존재하여야 한다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라이트라는 방향성을 가진 용어는 필연적으로 그 반대 성향의 존재를 전재로 하기 때문입니다.차라리 "선진코리아"그렇게 부르면 어떨까요??????????????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고 이제는 노골적으로 분탕질하는 라이트운동가들, 이제 얼마후면 국민에 심판으로 구태한 정치판의 원맨쇼를 만천하에 알릴날이 얼마 남지 않았소. 지금 대한민국 민심은 깨끗한 정치인.청렴한정치인.국민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정치인,약속을 지킬줄 아는 정치인.국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도덕과 윤리가 살아있는 정치인을 맞이하기 위하여 때를 준비하는것이라오, 선한 마음으로 오늘을 열심히 사는 민초들의 가슴속에는 정치인 박근혜님은 가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