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랐네요 사커월드 축구에대해서 지식을 많이아시고 이해하신다면
아이티랑 선택한것에 아쉬움은 표할수있을지몰라도 그게 단순히 1승하기위해서 일부러 약팀이다 이런반응은좀 이해가안갑니다.
왜냐면 제가 한번봤습니다
FIFA A매치데이에 보면 각나라별 A매치일정이 나오는데
9월6일에 A매치일정을보면
1. 유럽
I조까지있는 유럽은 I조를제외하고 나머지조는 모두 6개팀씩 짜여있습니다.
9월 A매치일정 특히 9월6일에는 I조의 벨라루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월드컵예선이 잡혀있습니다.
벨라루스가 비었지요..허나 이팀도 9월10일에 홈에서 프랑스랑 월드컵예선을합니다.
아무리 순위가 월드컵본선이 어렵다고해도 월드컵예선을 팽개치고 평가전하러 멀리올수는없습니다.
2. 남미
남미는 현재 9개팀이 돌아가는데요
9월6일.9월10일에 4경기가 벌어집니다. 즉 8팀이 월드컵예선을 한다고하는데
9월6일에 예선이비는팀은 아르헨티나
9월10일에 예선이 비는팀은 칠레입니다.
즉 이두팀빼고는 9월A매치에 모두 월드컵예선이있습니다.
그러면 유럽과 마찬가지로 아르헨티나가 9월10일에 월드컵예선이있는데
한국에서 평가전하려고 쉽게올까요?
칠레는 9월6일에 A매치하는데 불과 4일후에 정반대의 나라에서 평가전하는거자체가 무리죠
3.북중미
최종예선에오른 6개팀이 모두 9월6일 10일에 월드컵예선이있습니다.
자 이러면 남는팀이 어디가있을까요?
원정평가전 물론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돈이있어야하고 축구협회도 수익을내야지만 그 비용마련하죠
A매치로 수입을 내고 그래야 원정평가전도 갈수있는겁니다.
브라질 빕니다만 이미 호주랑 평가전을 자기네홈에서 잡아놨습니다.
이러면 누구랑해야하는걸까요?
단순히 지금 홍명보호가 무승이니 1승챙기려는거다? 그건 절대로 아니라고봅니다.
일본만해도 대상구하기어려우니 우리처럼 중남미에서 최종예선에 못오른 FIFA랭킹97위 과테말라랑 합니다.
그럼 일본은 과테말라랑 하는건 어떻게 설명을해야할까요?
( 9월10일에는 가나랑 대결)
어쩔수없는부분이 분명히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이티랑하는게 일부러 그런다느니 축협이 패배를 두려워한다느니 그런 낭설을 보면 참 답답합니다.
진짜 누구말대로 답답하면 니들이 매치상대 구하던가말이죠
물론 축구협회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브라질이 호주랑 A매치를 한다는건 우리도 비슷한처지 오히려 호주가 예선에서 한국만큼부진해서
최종예선진출이 간당간당함에도 과감히 일정을 잡은거자나요
그러면 왜 우리는 그렇게 준비를 못했냐?하는 아쉬움은 남죠
하지만 이미 결정된일이고
9월 A매치때 두경기모두 약팀과 하는것이 아니고
또한 숭의경기장을 이번기회에 A매치 장소로 사용해봄은 무척 실익이있다고보여집니다.
어짜피 약팀이니 소규모경기장에서 한번쯤 해보는것도 나쁘진않죠
아무튼 a매치 일정잡는게 정말 수월하지는않습니다.
준비는좀해야하겠더군요
일본은 이미 10월에는 유럽원정을갑니다. 벨라루스.세르비아랑 원정에서하더군요
우리는 10월일정은 나오지도않았습니다 이팀저팀 하마평만 무성하죠
준비를 좀 착착했으면좋겠습니다
11월에 A매치는 아마도 유럽원정이 유력한데
이미 월드컵 예선을보면 직행으로가서 플옵안나갈팀들이 보이지않습니까?
이런팀들을 미리미리 섭외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보여지네요
첫댓글 우리는 원정 경기 못잡나요? 호주도 브라질 원정을 잡았군요... 홈보다 원정경기를 자주 해야한다고 봅니ㅏㄷ.
10일에 홈경기가 있는데... 6일에 원정은 좀 무리스럽죠... 평가전인데...
가장 큰 문제는 돈이죠.아시아권에서 호주나 일본의 경제력은 탈아시아급이죠.그러니 평가전 상대국도 탈아시아급이 되겠죠.
그냥 글만 씁시다 다른사람 말 인용 한다면서 니들이 해봐라? 막말 쓰지 말고요
글보다 눈 찌푸려집니다
숲을 보시길...
숲 타령할게 아니라 글 쓸때 타인에 대한 매너를 말하는겁니다 막말하지 않고 그냥 자신의 주장만 쓰면 안되는 겁니까 님이나 숲 잘 보시길
손가락보고 뭐라하시네요...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