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예약해야되는데 집가까운데로 가야될지 산후관리 잘해주시는 곳으로 가야될지 고민이네요.
집은 안산에서 곧 안양으로 이사예정이랍니다.
산본제일병원에서 미신4주부터 8개월까지 또 출산도 할예정이구요 그래서 부속시설인 조리원으로 들어가려구 했는데 이자르 다녀오신
분들의 입소문이 제귀를, 제마음을 흔들리게 하네요..
제일조리원이 그렇다고 낙후된것은 아니예요 예약이 많이 밀릴정도로 인기있는 조리원인데 이자르는 산후 특별관리가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모유슈유잘할수있게 횟수 제한 없이 가슴마사지 부토 주5회 피부관리 다 들어가고.. 특별한 케어라서 이주후 나오신분들 후기데로라면 10
키로 이상 빠졌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세더라구요 .
시설도 아주 뛰어나던데 딱한가지 고민이남편회사 가는길도 아니고 집으로 오는길도 아니고.. 전혀 다른것이라는거.. 그거 하나딱 맘에 걸리네요
다른맘들은 조리원 선택하실때 집가까운 곳으로 하셨나요? 아니면 좋은 조리원 찾으셨나요?
가격은 비슷하면서 산모프로그램은 차별화된 곳이 마음에 많이 끌리지만.. 어떤게 맞는게 모르겠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그리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좋은일만 생기시길 바랄꼐요^^
첫댓글 지역이 넘 달라서 머라 조언을 드릴수는 없지만 조리안게 우선은 산모를 위해서 하는거 잖아요..님이 편한곳으로 하세요.
^^; 조리원..전 집에서 조리해서요,,글구,,전남이네요.. 죄송요..근데 머니머니해도 내집이 더라구요
전 죽전에 살고있는데요... 이곳저곳 산후조리원 알아보다가 이자르에서 했어요^^ 집에서 걸어다닐수있는거리고 시설도 좋아서 선택하게되었어요~ 일단 집이랑 가까운것도 좋지만 신랑 회사랑도 가까우면 좋은데... 신랑분이 매일 주무시고 갈꺼면 회사랑 가까운게 더 좋아요,,, 신랑들이 잘때도 덥고 회사랑 멀면 힘들어하더라구요... 매일 자는게 아니면 집에서 가까운게 좋을꺼같아요... 신랑이 퇴근하고 같이 있다가 저녁엔 집에가서 자면 되니까요... 그리고 이자르 전신맛사지 한번은 기본으로 해주는거고 더 맛사지 받고싶으면 추가로 돈 내고 하는건데 그거하면 살이 많이 빠진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 아기 낳고 뼈마디 다 늘어났는데 너무 주무르는거 같아서 안했어요.... 한약만 더 추가로 해서 먹었어요~~ 그래서그런지 몸무게는 5키로정도 빠지고 퇴실했어요... 체중이 빠지는건 다 다른거같더라구요... 거의 안빠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빠져서 나가는사람도있고... 저때만해도 신종플루때문에 거의 면회가 안되었었는데... 얼마전에 물어보니까 아해 안된다고하더라구요.... 면회가되도 산모방에는 신랑만 들어올수있구요 면회는 신생아실근처에서만 가능해요... 방 구조나 시설은 정말 맘에들어요,,,, 저도 조리원 알아볼떄 이자르보고는 다른데보니까 너무 차이가 나더라구요... 다른데 알아보시고 이자르는 나중에보세요...
아기낳고 병원에서 퇴원하고 조리원 도착하자마가 머리 감겨주셔서 너무 좋았고요~ 3일동안 가슴맛사지해주시면서 초유 한방울 한방울 젖병에 모아서 아기 먹을수있게 해주셔서 좋았어요... 그 이후로도 가슴이 뭉치거나그래서 말씀드리면 맛사지해주시고 퇴실전날도 가슴이 잘풀렸나 마지막으로 한번더 봐주세요... 신생아실은 커튼으로 가리지않아서 언제든지 계속 볼수있어서 좋더라구요~ 식사할때 여러사람들이랑 같이하면서 친해지니까 좋았구요~~ 더 궁금한거있으면 쪽지로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