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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이야기: </P>
<P>당시 이미 석유값은 배럴당 40달러는 넘어 55달러를 돌파해서 러시아등 산유국들은 때돈을 벌게되나 자원을 전적 수입에 의존하는 한국같은 발전된 선진국가는 국제유가에 민감하였으니...70년대 이후 사상최악의 에너지 대란이 예상된 상태로 수입가가 오르자 덩달아 민간주유소 가격은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 민의가 끊이질 않았으니...물가상승을 우려한 한국정부는 석유가를 크게 올리지 않기로 약속하고 </P>
<P>매일 정부부처 단위로 긴급의제로 들어갔으나 울산 원전을 제외한 사실상 한전시설 대부분이 저렴한 화석연료로 전력을 의지하고 있었으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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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시 비축유를 풀어 물가상승률을 막고자 했으나 에너지대란 전 동급가를 그대로 유지하는 상태의 수요는 국내시장의 팽창에 덩달아 수요역시 오르게 되어 안정적인 물가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전시비축유</P>
<P>시설은 10일치 조차 유지되질 않았으니...이를 타계하고자 중동에 파견된 대사 와 참사관들은 사우디, 이란등 석유산유국과의 좋은관계개선 만이 에너지위기를 최소한 미룰수 있다는 보고서를 한국정부에 올린다...그후 대통령이 직접 아프리카, 중동산유국을 방문하여 정부자격으로 사우디 정부에 우선적으로 석유보급을 요청하였고...한국정부의 외교적노력은 비교적 석유파동을 지난70년보다 훌륭히 늦추고 있었으나 안정된 차관제공 과 맞바꾼 사우디의 10억배럴 비축유 역시 자원블랙홀이라 불리는 국내수요에 엄청난속도로 소진되고 있었으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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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TA타결로 사실상 식량시장은 개방이 된상태였으나 정부는 농토지의 투자설비 밑 각종지원을 약속하였다. 농민소득이 전체국가의 몇퍼센트 소비세를 차지하는만큼 농민소득과 연관있는 노동시장의 축소로 인한 실업자 증대를 한국정부는 경계하고 있었으니...2010년, 때마침 터져버린 HDTV등 한국수출품의 주력을 차지하던 HI-Tech 가전제품의 국제시장 거품이 서서히 풀리는 기미가 보이자 이는 한창 달아오른 각 대기업과 이어진 대학밑 중소기업의 하이테크 연구개발 부문 투자에 찬물을 끼얻었으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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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는 S기업의 대대적 감원으로 이어져 1997년의 악몽인 IMF 구조조정 사태와 비슷한 구조 전반적으로 실업자가 다시금 늘어나는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게 되게된다...국외수출품목의 가격은 몇년간격으로 몇십퍼센트 폭락하게되자 국내 공장 가동량은 2007년 과 비교해 20%까지 가동률이 중단되는 사태로 퍼져 정부의 1/10 실업수당만으론 떨어지는 GNP속력을 늦추기엔 역부족이 되게되니...사회 전반적으로 실업자가 늘게되자 각 대학을 졸업하는 학생들의 얼굴엔 그늘이 지고 투자가 축소되는 역효과를 막고자 한국정부는 동해안 산악지역의 탄광, 광산개발에 막대한 국가예산을 투입하였고 마치 60~70년대 처럼, 당시 대학을 다니며 석탄, 철광채취같은 힘들일을 하거나 졸업한후 농촌에서 콤바인을 잡거나 3D일자리를 가지는 학생이 사회전반적으로 많이 보이게 된다...허나 이역시 근본적인 악재를 본질적으로 치유할수가 없었으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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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즈음, 브라질 일본등 이미 차세대 대체에너지 연구를 끝냈거나 이미 민수용 소모로 성공한 사례를 들어 여론은 에탄올 같은 차세대 에너지개발에 정부가 발벗고 나서야한다는 여론이 비등하게 되는데...</P>
<P>2월, 배럴당 70달러를 넘나는 고유가 시대에 돌입하자 여론일각에선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는 시대를 맞는건 시간문제라는 루머가 돌기까지 하자 한국정부는 엄청난 연구개발자금을 요구하는 차세대 대체에너지 프로젝트 2010을 세우고 국가차원에서 실무적으로 검토한결과...아프리카 최대빈국중 하나인 산유국 나이지리아가 일년 600억 달러, 이는 한국의 1년 수출자금과 맞먹는 큰 액수였다, 외화를 벌어들이는데 성공한 대표적사례를 들어 이공계에 대대적인 국가생존이 걸린 막대한예산이 보조금으로 지급이 되게되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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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월, 이란정부의 석유비축분 고갈로 쿼터제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자 이는 국제석유시장 가격을 천정부지 올라가게 만들었고 마침내 한국정부도 기존 20% 유류값을 대폭 40%로 인상하게 되자 서민경제를 비명을 지르게 되었으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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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편, 중국의 젠10배치 소식이 전해지자 놀란 일본정부방위청은 미국정부에 강력히 F22도입을 시사하게 되고 미 대변인의 일본의 차세대전투기 도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한국정부밑 각 군사부문 전문가들이 후폭풍을 맞게된다...즉각 이에 대응되는 기체도입및 전반적인 F15K 추가도입에 전면적인 검토가 불가피하다는 여론이 생기게 되는데...군사여론이 비등되자 일부 여론 밑 국방장관의 F35도입설이 조심스레 대두되었으나 하이급 과 로우급의 차이는 그 격차를 줄이기 어렵다는 여론에 비등해 밀려났으니...당시 차기FX사업은 경제적 문제로 인해 초기도입한 F15K 39대에서 더이상 늘어나지 않았고 불경기가 지속되는 와중, 어렵게 2차도입분이 결정된 와중이라 일본의 방위계획은 어려운 결정을 한국정부로 하여금 강요하는 악재가 지속되고 있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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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o Be Continue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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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번에는 스샷이 없군요 ㅇㅅㅇ 사회책에서 나올법한 문맥이지만, 저는 왠지 그런게 좋습니다 ㅎㅎㅎ
월드워3에서 한국 어떻게 선택 하셨는지 ㅠㅠ
월드워3에서 일본선택했습니다 ㅜㅜ
일본 초반에 무지 우울하던데 ㅠ_ㅠ
자급 자족이 되는게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