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육군대장 구로키 다메모토의 훈장과 영국의 최고 기사 훈장 미카엘 & 조지 훈장

[지천태]

일본 육군대장 구로키 다메모토는 청일전쟁과 러일 전쟁에 참전한 자이다.

구로키 다메모토(일본어:黒木為楨, 1844년 5월 3일(덴포 15년 3월 16일) ~ 1923년(다이쇼 12년) 2월 3일)는 일본 제국의 군인이다. 통칭은 시치자에몬(七左衛門)이다. 구로키는 러일 전쟁 당시 일본 육군 제1군을 지휘했고, 압록강 회전, 요양 회전, 사하 전투, 봉천 회전 등에서 연승을 거두었다.

위키백과 참조

구로키 다메모토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구로키 다메모토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그런데 이자의 페넌트(목걸이)와 가슴의 훈장이 기묘하다는 것이다.

대영제국의 패넌트와 최고의 기사훈장인 성 미카엘, 성 조지훈장( Order of St Michael and St George)을 달고 있다는 것이다. 이자는 대체 어느 나라의 군인인가 하는 의문이 든다.

영국훈장 종류는 아래 참조

Order of St Michael and St George - Wikipedia

1. 구로키 다메모토의 패넌트와 영국의 패넌트 비교

구로키 다메모토의 패넌트

Order of Saint Michael and Saint George grand cross collar badge

2. 가슴 훈장 비교

구로키 다메모토의 가슴 훈장

영국의 미카엘 & 조지  훈장

[문 무]

안녕하세요. "지천태"님!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영국제국주의와 일본제국주의는 일란성 쌍둥이입니다"
특히 해군육성에 대해서는 영국의 지원을 받고, 장교들을 영국으로 유학을 보내 그 체제, 전술 전략을 그대로 가지고 왔고, 프랑스, 네델란드, 영국등의 조선소 및 기술자들을 초빙하여 조선소를 건립하여 당시의 최신 선박기술을 얻고 선박을 건조하게 되는 것이라고 전해집니다. 이런 덕분에 오늘날의 일본이 있게 됩니다.
특히 해군씨스템은 영국의 것을 그대로 카피한 것이니 아마도 그런 까닭에 훈장도 그대로 카피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때의 조선왕조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정말 무지하게 아쉬운 대목입니다.
물론 과거를 가정한다는 것은 웃기는 애기지만 : 이때 지도자 곧 군주가 능력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군주였더라면...대한민국의 역사는 전혀 다른 전개과정을 거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대목입니다.
역시 예나 지금이나 능력없는, 책임감없는, 리더싶없는 지도자는 민족과 나라를 망치는 원흉(元兇)입니다.

[지천태]

제가 보기에는 훈장을 카피한 것이 아니라 영국의 훈장 그자체로 감정되네요.

[문 무]

오늘날의 일본 해군력은 세계3위 수준이라고 전해지는데, 득히 소해분야에서는 최고라고 전해집니다.
'국뽕'에서는 "우리가 압도한다"라는 식의 '뻥'이 주류를 이루있지만,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입니다.
*** 미국은 근본적으로 : 한반도는 포기한다고 하더라도 '열도만은 기필코 사수한다'는 전략전술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일본 열도를 포기하게 하면 : 그 넓은 태평양바다 곧 앞마당이 러시아와 중국과 최전선이 되기 대문입니다.
미국으로써는 이건 악몽중의 최악의 악몽이기 때문에 "기필코 열도는 사수한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해군력을 웃기게 알다가는 누구 말대로 뒷퉁수를 제대로 얻어맞고 기절할 겁니다.
기절하면 어찌되겠습니까? 병원으로 실려가야 하는 것이죠. 이건 곧 패배하는 것이고, 댓가는 독도를 내주거나, 수조억의 배상금을 지불하거나, 엄청나게 불리한 불평등 조약을 맺어야 한다는 것과 연결됩니다.
*** 아마도 이런 것들이 "친일사대주의자들과 부역매국노들이 바라고 바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패넌트'만 같은 것이 아니라 '해군의 구조' 자체가 영국의 것을 가져다 변형시킨 것이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