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年 열매들은 송년을 어떻게 이야기할까요? 올해도 다가올 송년의 의미를 나눠봅니다.
송년은?
현찬: 송년은 추억을 남기고 새로 시작하는거에요.
영우: 이제 우리가 학교를 가게 된다는 말이기도해
현찬: 한살을 더 먹는 다는 신호같은거야
돌잔치 [문찬영]
민준: 송년이 지나면 우리는 졸업을 하고, 봄이 되서 기쁜날이야
가람: 8살이 되기전에 7살의 추억을 남기는 것처럼.
예준: 그 만큼 살았다 지났다는 것이고, 한살을 또 먹는다는 거야.
현찬: 또 다른 일을 시작하는 새로운 날이지.
[임민우]
현찬: 12월은 2014년의 마지막이라면, 1월은 2015년의 시작이야
1.2.3.~~~12.13.14월 시간은 이렇게 계속흐르고, 송년도 다시 돌아와요
13월은 2015년으로 바뀌는 1월을 말하는 것이고, 14월은 2015년 2월이라는 말이에요
[정현찬]
민준, 현찬: 시간은 계속 회전을 하며 돌아가는 것
멈췄다는 것은 움직이지 않는 다는 것이고 이상이 생겼다는 거지.
거꾸로 간다는 것은 과거로 되돌아가는 것이고,
계속 앞으로 가는 것은 미래로 간다는 말이지.
송년은 우리에게만 있는 걸까? (교사)
송년은 동물이랑 식물들에게 있어요 .
나무들도 씨앗에서 뿌리가 나오고,
싹이 나서 나무가 되는 것처럼
시간이 흐르면 계속 자라잖아요.
나무의 자람 [최현서]
동물들도 서로 사랑을 하고 짝짓기를 해서 아기가 태어나고, 아기가 자라서 어른동물이 되고..
송년은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에는 다~ 있는 것 같아요.
사랑을 찾아서.. [최민준]
송년은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새로 시작하는 새로운날의 신호같은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아이들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를 갖습니다.
8살이 된다는 것은...
찬영: 나이를 먹는 것은 축하해줘야 하고, 좋은 일이에요
현민: 우리가 8살이 되는 것도 나이를 먹는 거에요
주영: 8살이 되면 나는 북초등학교 다닐거라고 엄마가 했어요.
책을 안가져온 친구랑 결석한 친구들.. [김승아]
승아: 8살 되는게 싫어요. 나는 학교가는게 싫어요. 어린이집에 계속 있고 싶어요.
민우: 학교를 가는게 싫은 것 만은 아니야.
찬영: 새로운 친구를 만나기도 하고 숙제는 하지 않아도 돼.
민우: 난 학교가면 과학이 재미있을 것 같아. 또 우리누나는 아무일도 않했는데 1.000원 받아.
8살이 된다는 것은 이런일들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이에요
찬영: 맞아.. 지금은 동전 몇개밖에 받지 못하는데 8살이 되면 용돈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아요
현찬: 우리 누나 학교 급식표를 봤는데.. 학교에서는 햄버거랑 케잌같은 걸 줘
맛있는 것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또 일학년 숙제는 쉬워서 금방 할 수 있어요
[이동우]
동우: 난 수학이 싫더라
민준: 나는 학교가는게 처음에는 싫었는데 마트가다 학교를 봤는데,
초등학교 운동장이 축구장처럼 넓어서 축구를 마음껏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아졌어요.
[이에스더]
송년은 즐거웠던 추억을 간직하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갖는 것이라며 시간의 흐름, 자람으로 송년을 정의하고 모두가 맞이하고 축하해 주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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