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7일 (일)
2024 갑진년,새해맞이
불암산-수락산 연계산행!
농심님과 함께~
*산행코스:
불암사 일주문-제 1동굴-
석천암-제 2동굴-제 3동굴-
불암산 정상-석장봉-
절고개-백수봉 입구-덕릉고개-
도솔봉삼거리-하강바위 전망대-
수락산 정상-전망대-
제 1쉼터-석림사
오전 8시 46분...
들머리,
불암사 일주문
어제와는 달리
주차장에는 흰눈이 쌓였습니다.
호랑이 유격대 제 1동굴
"동자승과 스님"
작은 조각상!
석천암 마애미륵존불
"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고해서~
ㅎㅎ
저도
소원을 빌어봅니다.ㅎ
척박한 환경에서~
거목으로 잘 자란 느티나무!
"보호수"로 지정했으면 합니다.
ㅎㅎ
호랑이 유격대 제 2동굴
임자
여기서 이러시면 아니되오!
헤드라인,
글귀가 점잖으면서~
호소력이 있습니다.
ㅎㅎ
제 3동굴 가는 길 안내도
제 3동굴앞 전망데크
제 3동굴에서~
제 3동굴 전망대에서
조망한 풍경입니다.
ㅎㅎ
제 3동굴에서~
불암산 잔도길
오전 10시 1분...
불암산 정상 도착!
(해발 508m)
모자 쓴 부처를 닮은 산,
불암산은
서울시와 남양주시 경계에 있다.
큰 바위로 된 봉우리가
여승의 모자를 쓴 부처 모습
같다고 하여 불암산이라 이름 붙었다.
필암산,천보산이라고도 한다.
높이 509m로 주변 산들 가운데
가장 낮지만 암벽과 수림이 아름답다.
이 산의 대표 사찰인
불암사는 824년에 지증대사가
세운 절로 예로부터
신성시 되어 왔다.
북한산
도봉산
불암산성
두꺼비 바위
농심님,
불암산 정상석에서~
농심님과 함께~
쥐바위
석장봉에서~
수락산을 배경으로~
절고개
백수봉 입구에서 ~
덕릉고개
수락산 불암산
등산 안내도
오전 11시 35분...
즐거운 점심식사!
돌배주,
탱큐 입니다.
ㅎㅎ
겨울철 산에서 먹는
"컵라면" 맛은
여느때보다도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수락산 전망바위에서 ~
불암산을 배경으로
"전망쉼터"에서~
"비닐쉘터"가 눈에 띄네요.
이제,
겨울철 산행에는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ㅎㅎ
찬바람만 막아도~
천국이지요.
ㅋㅋ
지나고 보면~
힘들었던 시간,
즐거움과 행복한 순간들도
모든 것이 그립습니다.
ㅎㅎ
수락산 정상 1.52km/
덕릉고개 2.68km
등로 이정목
그늘진 곳은
제법 눈이 쌓여 있습니다.
도솔봉삼거리 이정목
도솔봉
치마바위에서~
불암산,도솔봉
하강바위 전망대
하강바위를 배경으로 ~
철모바위
코끼리 바위
종바위
도봉산,사패산
오후 1시 31분...
수락산 정상에서 ~
(해발 637m)
수락산은
수많은 바위들이
깍아 지른 듯하여 산의 이름을
"수락"이라 하였다.
농심님,
수락산 정상석에서~
농심님과 함께 ~
추운날씨에도
많은 산우님들께서
올라 오십니다.
ㅎㅎ
도봉산을 배경으로~
도정봉
석림사 갈림길 이정목
하산길!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끝까지~
"집중" 합니다.
ㅎㅎ
전망대
조망권이 좋아서~
사진 촬영지로 추천합니다.
ㅎㅎ
2.25km 장암역/
0.85km 수락산 정상
등로 이정목
제 1쉼터
석림사 계곡 1
석림사 계곡 2
석림사
수락산 등산 안내도
오후 3시 13분...
날머리,
석림사 일주문
노강서원
노강서원은
1689년 (숙종 15)에 인현왕후의
폐위가 부당하다고 간언하다
죽음을 당한 정재 박태보
(1654~1689)의 뜻을 기리고
지방 교육의 장으로 삼기 위하여
1695년(숙종 21)에 서울 노량진에
건립하였다. 조윤벽 등의 간청으로
1697년(숙종 23)에 숙종이
"노강" 이라고 이름을 지어 새긴
현판을 내렸다.
이후
1754년(영조 30)에 다시 지었으며,
대원군의 서원 철폐 조치
이후에 남은 47개 서원 중 하나이다.
박태보는
박세당의 둘째 아들로
1677년(숙종 3)에 문과에
장원급제하고 관직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1689년(숙종 15)에 인현왕후
민씨의 폐위를 반대하다가
진도로 유배 가던 중,
노량진에서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694년(숙종 20)에
모든 죄를 사면받고
그의 충절과 학문이 높이 평가되어
영의정의 벼슬과
문열의 시호가 내려졌으며
그를 추모하는 뜻에서
이 서원을 건립하였다.
노량진 노강서원은
6.25 전란으로 소실되어
1969년에
의정부시 장암동으로 옮기면서
매월당 김시습의 영정을
봉안했던 청절사의 터에
다시 지은 것이다.
하산식!
송산
주류는
얼음물에 담가서~
나옵니다.
대형철판 삼겹살구이
"멋과 풍미"를 동시에~
ㅎㅎ
장어처럼~
세워서도 굽고요.
ㅋㅋ
그냥,
보고만 있어도~
군침, 넘어갑니다.
ㅋㅋ
산행 후~
하산식은
그야말로, 꿀맛!
ㅎㅎ
복음밥
잔치국수
농심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이달, 16일
제주 보름살이!
잘 다녀오시고
멋진 추억도 많이 담아오세요!
부럽습니다.
ㅎㅎ
불암산 -수락산 연계산행!
29,248
걸음
18.47km
겨울철 산행으로는
다소 긴 산행이였지만
무리하지 않게~
산행시간을 조금 늘려서
6시간 30분 정도로
산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ㅎㅎ
동행해주신 농심님!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