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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청담 이야기 소박한 밥상 단상
청담 변동해 추천 0 조회 368 24.04.10 04:0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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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0 11:37

    첫댓글 댕겨오리다.~~^♡^

  • 24.04.10 21:18

    첨담 변 동해 님ᆢ
    일이 바빠서 하루밖에 머물지 못 한게 못내 아쉬웠답니다.

    오늘도 무릎이 넘 쑤시고 아파서 당장 가고 싶은데 시간이 여유치 않네요

    혼자서 하루밤 머물다 왔는데
    뼈 마다 마디가 넘 아프고 쑤셨는데
    따끈따끈.한 온돌방에 밤새 지지고 났더니 ᆢ

    언제 아펐나 싶은게 신기했습니다
    옛 조상님 들께두 감사의 마음이 들구요ᆢ
    구들장이 사람에게 이렇듯 좋은지를 몸소 실천했으니까요

    아침식사 또한 환상이었구요ᆢ
    위가 안 좋아 항상 속이 쓰리고 더브륵 했는데ᆢ
    밥을 큰그릇에 가득 주셔서
    넘 많다며 다 못먹으니 덜어내겠다고 말씀드려을때
    그냥 다 먹으라고 해서 하셔서
    "누굴 돼지로 아시나 ᆢ" 속으로 생각하며 일단 먹어보니 ᆢ 청담님이 항상 하시던 말씅이 생각나 절로 웃음이 나왔습니다.

    "축령산 휴림에서 식사한 사람은 밥을 남게논 사람이 아직까지 한명도 없었다"

    천지인 조화로 차려진 밥상 처음으로 접했습니다
    더 먹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
    밥도 남은게 없었으니 까요~~

    반찬도 하나도 남기지 않고 김치국물 까지 먹어 치웠구요 ᆢ

    넘 감사해서 설거지를 했는데
    씻을게 없었구요
    그냥 흐르는 물에 헹구기만 했으니 까요ㆍ
    세제도 쓸 필요가 없었답니다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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