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국내 최초, 전막발레로 만나는 세계명작동화 <헨젤과 그레텔>
독일의 그림형제가 구전동화를 재구성하여 널리 알려진 동화 <헨젤과 그레텔>은 영화, 드라마, 오페라 등 다양한 버전으로 리메이크되며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이다.
발레 <헨젤과 그레텔>은 국내외 여러 발레단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김세연과 와이즈 발레단이 오랜시간 함께 준비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음악 구성과 그림형제의 동화에 발레의 아름다움을 더해 창작발레로 탄생했다. 국내에서 헨젤과 그레텔을 소재로 한 발레는 와이즈 발레단의 이번 작품이 처음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발레<헨젤과 그레텔>은 50여명의 대규모 출연진이 등장한다. 어린이 출연자들이 헨젤과 그레텔을 도와 마녀를 물리치며 활약하는 장면과 숲의 요정이 등장하여 클래식 발레의 테크닉을 선보이는 장면은 작품에 재미를 더한다. 또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에서 카라보스 역을 발레리노가 맡은 것처럼 발레<헨젤과 그레텔>에서도 발레리노가 마녀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또한 동화의 판타지를 살리기 위해 빵굽는 냄새와 버터 냄새등이 극장안에 퍼지는 효과를 사용하여 후각까지 자극하는 오감만족의 작품이 될 것이다. 무대미술에는 미탈리아 밀라노에서 활동했던 무대디자이너 엔리코 킴이 참여하여 눈으로 먹는 달콤한 무대를 선사한다.
프롤로그
1막1장 헨젤과 그레텔의 집
1막 2장 숲 속
2막 1장 과자의 집
2막 2장 마녀의 집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