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산경표 따라 걷기 (광인 산행자료창고) 원문보기 글쓴이: 광인
갑자기 변경 또 변경된 코스
유현고개(6번 도로)-△723.7(매남봉)-매남재-x585.7-매봉(응봉682.0)-x552.8-△612.0-새을재-x574.1-x487.7-덕고개(포장도로)-△480.0-점말고개-x564.8-x581.8-문바위봉(△596.5)-x417.5-칠봉교 칠봉유원지 버스정류장
실거리 : 16km
소재지 :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원주시 호저면
도엽명 : 홍천 원주
한강기맥에서 분기한 성지지맥 성지봉 서쪽아래 덕갈고개 서쪽 인근 해발 약525m에서 남쪽으로 인근 x553.6m로 분기한 능선은 6번 도로 유현고개를 지나면 목장으로 오르는 야산의 능선을 따라 매남봉으로 불리는 △723.7m에서 동남진하면서 응봉 덕고개 문바위봉을 지나고 409번 도로 옥게대교 인근 이리천이 섬강으로 합수하는 지점까지 흐르는 능선을 응봉단맥으로 부르면 되겠다
고개에서 매남봉 표시가 붙어있는 △723.7m까지 제법 된비알 오름이 이어지고 매남재 이후 x585.7m 오름도 9분여 가파르고 이후 응봉정상까지도 제법 가파른 오름이다
이후 고만한 능선은 한 차례 독도주의 지역이고 x487.7m 정상 오름 잠시 가파르고 내려서려면 한동안 베어진 나뭇가지들로 곤혹스럽지만 이곳에서 치악산 백운산 백덕산을 조망할 수 있다
농가들이 있는 포장도로 덕고개를 지난 후 △480.0m 오름 힘들고 압곡고개에서 x564.8m 오름도 가파르고 힘들다
이후 문바위봉까지 큰 오름이 없고 소군산 포기하고 남동쪽 능선 조망이 좋다
동서울터미널 용두리 경유 횡성행 버스 풍수원에서 정차하니 걸어서 들머리 접근해도 되고 청운면 소재지 용두리에서 하차 후 택시로 접근하면 되겠다
횡성에서 서원면 오는 버스나 유현리로 오는 군내버스가 있지만 시간이 마땅치 않고 서원면 소재지에는 택시가 없다
산현리에서 원주시 태장동으로 운행하는 버스가 있지만 시간확인 필요하고 칠봉교에서 만종역 택시요금 2021년 현재 15.000원 정도이나 택시호출이 쉽지 않다.
◁산행후기▷
2021년 9월 26일 (맑음)
캐이 본인
정선군 임계 쪽 산행을 가려고 했다가 동행할 횡지암 아우의 사정으로 다음으로 미루어지면서 금요일 오후 급작스럽게 산행지를 변경하려니 겨울에 가려고 지도에 금을 그어 놓았던 갈기산 풍류산 하나산 화채봉 이어가기를 하려고 캐이님과 약속하고 청량리역 05시30분 출발 용문행 전철에 올라서 캐이님과 이야기하다가 다시 이 코스로 급작스럽게 변경하는 것은 용두리 거주한다는 캐이님 지인이 용문역에서 산행지로 태워주겠다니 접근이 조금 까다로운 이곳으로 선회한다
약간의 착각으로 경진목장을 지난 고개직전에 하차 후 등산화 끈을 묶고 도로 따라 잠시 고개로 올라선 후 오를 곳을 살피다가
07시39분 고개 우측 아래 숲으로 들어서며 오르려니 좌측 옆으로 물이 흐르고 그 너머 소(牛) 울음소리가 들리는 목장의 마루금을 짐작하며 오름인데 해발 380m 도로에서 오늘구간 가장 높은 723.7m까지 표고차 340m 가파름을 극복해야 한다
흐릿한 족적을 따라 가파르게 출발 30분후 해발 약610m 성지지맥에서 이어진 목장 쪽 확실한 단맥의 마루금을 만나서 우측으로 틀어 가파른 오름은 계속 이어지고 다시 12분후 우측 x607.2m 능선 분기점은 풍수원 성당 쪽이다
그리고 5분후 올라선 풀이 무성한 공터의 △723.7m에는 모 산악회에서「매남봉」표시를 해놓았는데 인근 매남재에서 얻어온 모양이다
▽ 좌측이 성지지맥에서 분기해서 내려선 능선이고 우측이 올라갈 능선이다
▽ 가파른 오름에는 흐릿한 족적이다
▽ 해발 약610m 좌측 목장 쪽 마루금의 능선과 만나는 지점이다
▽ 매남봉 팻말이 붙어있는 풀이 무성한 공터의 △723.7m에서 삼각점 찾기는 포기 했다
무성한 풀 섶을 헤치며 삼각점 찾기를 포기하고 막초 마시며 22분이나 소요하고 동쪽으로 틀어 금방 잠시 내려서고 몇 걸음 오르면 우측 x523.1m 능선 분기점은 숲 아래 흙이 드러난 곳이고 3분도 되지 않아 좌측 옥스필드cc 쪽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꾸준한 내림에는 흐릿한 족적은 이어진다
골프장 쪽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내린지 17분후 우측(남) x398.7m 분기점에는 풀이 무성하고 진행방향 능선에는 잔가지들이 빼곡한 소나무지대를 잠시 빠져나가면 능선의 우측은 여전히 잔가지들의 빼곡한 소나무들이 이어지고 좌측은 참나무들과 쭉쭉 뻗은 잣나무들이다
우측 x398.7m 분기점에서 4분후 좌측(북) 골프장 쪽 능선분기점에서 우측(남)으로 틀어 내려서려면 산초가시들이 아주 많고 분기점에서 4분후 내려선 특징 없는 여전히 우측 소나무 좌측 잣나무들의「매남재」방향은 이전부터 남동쪽으로 휘어지면서 오르나! 하지만 고만하다가 하늘이 터지는 우측 임도 쪽 능선분기점을 지나며 잠시 후 아주 가파른 오름이 9분여 이어지니 x585.7m 정상에서 우측으로 틀어 몇 걸음 내려선 후 다시 오름 시작이다
▽ 정상에서 동쪽으로 틀어 금방 몇 걸음 오른 우측(남) x523.1m 분기점
▽ 위 분기점에서 2분 만에 좌측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내린다
▽ 해발 520m 좌측(북) 골프장 쪽과 우측(남) x398.7m 분기점 풀이 무성하고 잠시 빼곡한 소나무가지를 지대다
▽ 위 분기점에서 얼마지 않아 약505m 좌측 분기점에서 우측(남)으로 틀어 매남재로 향한다
▽ 매남재
▽ 능선의 우측은 빼곡한 소나무 좌측은 잣나무들이다
▽ x585.7m
다시 10분간 아주 가파른 오름이니 우측능선이 분기하면서 좌측(동)으로 틀어 3분후 올라선 곳은 좌측 골프장 쪽 분기봉이고 한차례 또 내려서고 4분여 올라서니 풀이 무성한 공터에 정상석과 건물이 설치된 응봉(매봉) 정상이다
북쪽 나뭇가지 사이로 성지봉(△787.4)이 가깝고 그 우측 금물산(775.5)은 나뭇가지에 가려있는 상태고 남쪽 저 아래 자리한 서원면 소재지는 아예 볼 수도 없다
무려 25분이나 앉아서 막초 마시고 좌측 1시 방향으로 틀어 울창한 수림아래 잠시 내려선 후 몇 걸음 오른 좌측 짧은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는데 잠시 후 또 좌측 능선 분기점에서 거의 동쪽의 내림이고 이후 완만하다가 응봉 정상출발 17분후 봉우리가 아닌 x552.8m를 지나고 잠시 후 오름인가! 하지만 완만한 능선이다가 2분여 올라선 곳 좌측 x410.5m 분기점을 지나고 우측으로 살짝 틀어 잠시 더 오르면 역시 좌측 x428.7m 분기봉을 지나노라니 좌측(북동) 나뭇가지 사이로 오음산(△929.4)에서 우측 감투봉(△637.7)으로 흐르는 능선인데 9년 전 저 능선을 오르고 그 다음 주부터는 다리수술을 하며 한동안 산을 가지 못했던 곳이다
금방 잡목아래 이끼 낀 낡은 삼각점의 △612.0m를 지나며 잠시 후 살짝 좌측으로 틀어 내려간다
▽ 약605m 우측(남서) 능선 분기봉에서 동쪽으로 틀고
▽ 응봉 정상에는 시설물이다
▽ 응봉 정상에서 북쪽 성지봉을 본다 우측 나무 뒤는 금물산
▽ x552.8m
▽ 크게 본 금물산
▽ 올라선 좌측 x428.7m 분기봉
▽ 북동쪽 금물산 자락 멀리 감투봉에서 좌측 오음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 △612.0m
새을재로 내려서면서 좌측(동) 아주 멀리 보이는 산은 백덕지맥의 청태산(1194.2)고 △612.0m에서 15분후 고개라기보다 평탄한 능선의「새을재」를 지나 3분후 올라선 곳 좌측 x473.7m 능선이 분기하면서 우측으로 틀어 오르면 잠시 후 하늘이 터지면 넝쿨과 억새들의 폐 헬기장을 지나면 넓대직한 능선에는 멧돼지들이 난리를 쳐 놓았고 헬기장에서 4분도 되지 않아 x574.1m에서 잠시 후 폐 무덤 흔적(?) 인지 풀이 자라난 좌측 x461.4m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남)으로 틀어 가파른 내림은 잠시 후 남서쪽이고 분기점에서 5분후 폐 무덤 흔적을 지나며 잠시 후 다시 좌측(남)으로 틀어 평탄한 능선에서 남서쪽 멀리 성지지맥에서 분기한 능선의 논골고개 스무날리고개 사이 △506.3m과 일대의 능선이다
▽ 동쪽 아주 멀리 청태산이 보인다
▽ 새을재
▽ 넝쿨과 억새들의 폐 헬기장
▽ x574.1m
▽ 좌측 x461.4m 능선 분기점에서 남쪽으로 틀어 내려간다
▽ 위 x461.4m 능선 분기점에서 5분후 폐 무덤 흔적이다
▽ 남서쪽 크게 본 △506.3m 능선
폐 무덤 흔적을 지나 남쪽으로 틀어 완만한 능선 6분후 우측 큰골 방향 x354.4m 능선 분기점을 지나며 좌측으로 살짝 틀어 2분도 되기 전 우측(남) 짧은 능선분기점에서 살짝 좌측으로 틀면 곧 좌측 짧은 능선분기점에서 다시 살짝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야 하는데 이 일대 잠시 독도가 까다로운 곳이다
잠시 더 내려서고 2분여 올라선 약455m에서 남쪽으로 틀어 잠시 내려서고 x487.7m 정상 오름 잠시지만 가파르고 올라선 정상에서 내려서려면 간벌지대로 하늘이 터지며 조망이 좋지만 베어진 나무들로 미치고 환장할 내림이다
진행방향 약255m 덕고개로 내려선 후 다시 올라갈 △480.0m x564.8m가 겹쳐 보이고 남동쪽 치악산(1282.0) 천지봉(△1085.8) 매화산(△1083.1) 전재 풍취산(△697.2)으로 이어지는 영월지맥과 매화산 좌측 멀리 백덕산(△1350.1)도 본다
▽ 우측 x354.4m 능선 분기점에서 2분도 걸리지 않아 역시 우측 짧은 능선 분기점 독도주의다
▽ x487.7m 정상
▽ 약255m 덕고개로 내려선 후 다시 올라갈 △480.0m x564.8m가 겹쳐 보인다
▽ 크게 본 치악산과 좌측으로 천지봉 매화산으로 이어지는 영월지맥이다
▽ 크게 본 중앙 매화산 좌측 뒤 백덕산 그 좌측 앞은 풍취산에서 전재로 이어지는 영월지맥
▽ 이거 지나갈려니 왕 짜증
▽ 우측 치악산 천지봉 매화산 백덕산 풍취산을 좌측으로 한꺼번에 본다
치악산 우측 앞으로 원주시가지와 그 우측 백운지맥의 백운산(1.087m)이 軍 시설물로 확실하고 좌측 압곡마을 골자기 너머 큰 능선은 아까 지나온 x574.1m에서 분기한 능선의 x522.2m x523.5m봉이다
아무튼 조망을 즐기지만 거친 발아래 때문에 느리게 내려선 후 다시 숲으로 들어서서 우측 도창말마을 쪽 능선 분기점에 앉아 뙤약볕에 엄청 흐르던 땀을 씻으며 1시간에 걸쳐 반주에 점심을 먹고 출발이다
잠시 내려서면서 역시 우측능선 분기점 살짝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다가 다시 남쪽이고 출발 15분후 폐 무덤 흔적을 지나고 5분을 더 내려서니 왕복 2차선 도로에 공원시설「횡성군 농업기술센터 서부지점」건물이 자리한 덕고개 다
덕고개는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창촌2리에서 압실로 넘어가는 길에 위치한 고개이며 예전에 전염병으로 어린이가 죽으면 덕을 매고 시체를 올려놓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서낭댕이고개」라고도 한다
▽ 크게 본 원주시가지와 백운산
▽ 좌측 압곡마을 골자기 너머 x522.2m x523.5m 능선
▽ 해발 약310m 지점 폐 무덤을 지나고도 내려선다
▽ 덕고개
▽ 덕고개에서 오르며 돌아본 x487.7m와 좌측 응봉 쪽
해발 약255m 덕고개에서 마루금을 차지한 농장의 민가진입로를 피해서 좌측의 밭을 가로지르며 오르니 파헤쳐진 수례 길이고 곧 숲으로 들어서서 사유지 견고한 철망을 피해서 좌측으로 올라서니 철망이 끝나는 지점에서 돌아본 x487.7m와 좌측 응봉 쪽이 높다
해발 약305m 지점 다시 가파른 오름이 시작될 지점에서 5분여 숨을 고르고 출발하며 오름이다
능선에는「접근금지」철선이 이어지고 휴식지에서 표고차 130m 줄임에 19분을 소요하며 올라서니 우측(북) 능선과 만나서 좌측으로 살짝 틀어 몇 걸음 내려선 후 4분여 올라서니 좌측능선이 분기하면서 우측으로 틀어 잠시 내린 후 4분여 올라서니 좁은 공터지만 잡목들이 무성한 속에「횡성축협 팜 랜드 아씨봉」말뚝이 있고 한참을 찾은「원주412 1988재설」삼각점의 △480.0m다
방향을 남쪽으로 틀어 살짝 내려선 지점 바람이 좋아 18분간 휴식 후 출발
여전히 출입금지 표시고 5분후 좌측 x350.6m 능선 분기점 낡은 그물망을 넘으며 우측으로 틀어 7분여 내려서니 석주와 오래되어 글씨가 마모된 原州元公 무덤을 지나니 능선을 가르는 소로와 좌측아래 농가 한 채가 자리한 해발 약375m 편의상 점말고개 다
▽ 해발 460m 좌측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오른다
▽ 잡목 풀 들 사이로 삼각점의 △480.0m 정상
▽ 이전부터 출입금지 접근금지 철선이다
▽ 좌측 x350.6m 능선 분기점 우측으로 틀어 낡은 그물망을 통과한다
▽ 원주 원공 오래된 석주 석물이 무덤을 지나면 좌측아래 외딴 농가의 고개다
민가에서 요란하게 짖어대는 개소리를 들으며 완만한 오름에는 튼튼한 그물망이 이어지고 고개에서 5분후 그물망을 넘어 여전히 완만한 오름이고 고개에서 15분후 올라선 지저분한 우측 점말이나 x402.3m 능선 분기봉에는 폐 산불초소다 (약435m)
장뇌삼 등 산약초 재배지 경고판을 보며 좌측으로 살짝 틀어 완만하게 잠시 더 내려서니 점말마을↔동당리마을을 잇는 길이 뚜렷하고 우측아래 민가 몇 채가 자리한 압곡리고개 다
진행방향 넓은 공터를 이루며 국가중요시설물이 자리하고 있고 5시 방향 완만한 오름에는 여전히 접근금지 철선이고 5분후 가파른 오름이 시작된다
가파른 표고차 95m를 줄이며 오르니 울툭불툭 바위가 있는 우측능선 분기봉에서 좌측(동)으로 4분여 오른 좌측능선 분기점에서 우측(남)으로 틀어 잠시 후 좌측 큰고개 능선분기점이자 횡성군 서원면에서 원주시 호저면 경계를 만나며 우측으로 살짝 틀면 봉우리가 아닌 x564.8m고 10분간 휴식 후 출발이다
▽ 능선에는 그물망 들이고
▽ 약435m 우측능선 분기봉에는 폐 산불초소 다
▽ 내려선 점말고개 능선을 가르는 임도에 국가시설물이다
▽ 여전히 접근금지 표시다
▽ x564.8m 직전 동쪽 큰고개 능선 분기봉
▽ 크게 본 성지봉과 그 우측 금물산은 나무에 가렸다
▽ 용문산과 그 좌측 비죽한 백운봉을 본다
▽ x564.8m
휴식하며 나뭇가지 사이로 멀리 용문산과 백운봉도 조망하고 살짝 내려선 후 작은 오름 잠시 내려선 후 부드러운 오름이다
x564.8m 출발 16분후 올라선 약535m 우측능선 분기봉에서 살짝 좌측으로 틀어 잠시 내려서려면 숲 아래 눈에 띠는 바위를 지나고 오르려면 좌측능선이 분기하면서 살짝 우측으로 틀어 오르면 바위에서 5분후 x581.8m다
살짝 내려선 후 살짝 으르고 다시 내린 후 문바위봉 오름에는 잔 바위들이 밟히고 5분여 올라선 문바위봉 정상석에 국방지리연구소 대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다
만종역 19시39분 KTX를 예매해놓은 상태라 소군산을 가는 것은 포기한 터라 막초 마시며 15분간 휴식하고 출발이니 느긋하다
점심시간만 단축했다면 소군산을 경유한 산행이 되었겠지만 이제는 예전같이 조급증의 산행이 아니라 주어지는 대로 편안한 산행을 하고자 한다
진행방향 잠시 후 소군산 능선과 郡界를 버리고 남서쪽 능선 곧 바위지대를 내려선다
▽ 약535m 우측 골자기 쪽 능선 분기점을 지나면 숲 아래 눈에 띠는 바위다
▽ x581.8m
▽ 문바위봉 정상
▽ 문바위봉에서 바라본 용문산 백운봉
▽ 바위지대 좌측으로 휘돌아 내려서고
사실 이 코스 초행인 상태라 소군산을 포기하면서 지도만 보고 내려가려고 했는데 내려서다보니 은근히 바위벼랑이 많은 능선인데 다행히 일반 등산로로 밧줄들이 설치되어 있어 편안하게 내려설 수 있었다
살짝 올라선 봉우리에서 바위사이로 내려선 후 문비위봉에서 18분후 해발 약470m 좌측(동) 능선 분기봉에 올라서니 우측(남)으로 틀어 내려서는 벼랑에는 밧줄이 설치되어 있어 쉽게 내려설 수 있는데 우측 산현리 골자기 너머 빙 돌아가는 능선의 소군산(480.9)이 빤하고 그 앞 일리천과 섬강 건너로 원주시가지 외곽으로 흐르는 포복산(△417.5)으로 흐르는 포복지맥의 능선과 그 앞 멀리 백운산 능선과 원주시가지 좌측 치악산 능선이 아까보다 가깝고 시원스럽게 보인다
▽ 작은 봉우리 다시 내려서려면 역시 바위지대 사이로
▽ 해발 약465m 좌측능선 분기봉에서 남쪽으로 틀어 내릴 때 벼랑지대다
▽ 바위벼랑 내려서면 바라본 원주시가지 우측 백운산 쪽이고 좌측 치악산이다
▽ 크게 본 소군산이고 멀리 백운산
▽ 저 아래 내려설 칠봉마을이 보이고 크게 본 치악산
분기봉의 밧줄들의 바위지대를 내려서니 완만한 능선이다가 좌측으로 벼랑을 이룬 x417.5m를 오른 후 내림은 이어지는데 18시가 가까워지면서 숲은 어둠이 몰려오고 소나무와 참나무들이 어우러진 능선 땀을 흘리며 부지런히 내려간다
x417.5m에서 11분후 우측(남) 능선이 분기하고 점점 좌측으로 틀어 내려서는 등산로다
x417.5m에서 21분후 문패 없는 무덤이 자리한 곳은 해발165m 정도고 우측으로 틀어 계단을 내려서면 앞이 터지면서 海州 崔氏 묘역이고 바로 앞 소군산이 버티고 있다
▽ x417.5m
▽ 마지막 하산 중
▽ 해발 160m 지점 문패 없는 무덤을 지나고
▽ 海州 崔氏 묘역을 지나며 바로 앞 빙 돌아간 능선의 소군산
▽ 칠봉마을 앞을 흐르는 一里川 건너 x220.5m 능선 끝자락
▽ 마을 앞 정자를 지나 칠봉교 직전 칠봉유원지 버스 정류장에서 산행 끝
묘역을 내려서면 포장된 마을길을 지나 마을 앞 정자에서 인근 만종역에 대가하고 있는 택시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고 k택시를 호출하지만 계속 실패다
만종역으로 전화를 해서 친절한 역 직원과 통화하며 역사아래 정류장에 대기하고 있는 원주택시기사와 통화 후 열차출발 20분 전 만종역에 도착 후 역사에 있는 편의점에서 맥주와 소주를 구입 후 역사 바깥 한 쪽에서 간단히 요기 후 45분 만에 청량리역에 도착한다. -狂-
첫댓글 살살 좋은길도 다니셔요~
가시덩쿨에 전망도 그닥인듯 한데..
요 사진을 찍으실 때는
바라보는 재미는 있으셨겠어요.^^
여튼 연세도 높으신데 ㅋ
쫌~~~
안 걸어본 곳 다니는 재미가 있어서 ...
거리가 많이 짧아졌어요 ^^
정말 꾸준히 다시니는 것이 대단합니다. 저는 어제 오랫만에 청계산 다녀왔더니 아침 출근길에 다리가 아팠습니다.
그저 아는게 산 밖에 없으니 다리 힘 떨어질 때까지는 산으로 갈랍니다 ^^
몇 차례 쉬었다가 가면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