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도전(大權挑戰)
무임승차(無賃乘車)
대권도전한덕수(大權挑戰韓德銖)
최종후보김문수(最終候補金文洙)
단일후보난타쟁(單一候補亂打諍)
무임승차대권욕(無賃乘車大權慾)
입당거부탈성찬(入黨拒否奪盛饌)
노욕과욕망신살(老慾過慾亡身殺)
화옹<和翁>
대권 도전에
한덕수 대행이
최종후보인 김문수와
단일 후보로
난타전으로 싸우는구나!
무임승차
대권 욕심에
입당도 거부하고
차려놓은
진수성찬을 뺏으려 하니
노인의 욕심
지나쳐서 욕심이 망신살이 뻗였구나!
집권(執權 여당(與黨) 국힘의당 뉴스다. 이번 대선(大選)에 여당 최종(最終) 대통령(大統領) 후보(候補)로 김문수(金文洙)가 선출(選出)되었다. 여당 당원(黨員)과 여론조사(輿論調査)를 반영하여 3차 예비(豫備) 경선(競選)을 통해서 김문수가 최종후보로 뽑혔는데 여당지도부(與黨指導部)는 최종후보(最終候補) 김문수(金文洙)를 대접(待接)도 하지 않고 홀대(忽待)를 하고 총리대행(總理代行)을 하다가 이번 대선에 출마한 한덕수(韓德銖)를 단일 후보로 내세워 옹립(擁立)할 모양새다. 당 지도부가 일방적으로 한덕수 후보 쪽으로 기우는 분위기에 김문수 후보는 화 뿔이 났다. 뿔난 김문수 후보가 당 지도부 맘대로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게 되자 권성동은 단식투쟁(斷食鬪爭)이란다. 삼척동자(三尺童子)가 봐도 웃을 일이다. 예비경선(豫備競選)에 뿔난 홍준표도 경선도중(競選途中)에 쌓였던 불만을 연일 당 지도부에 쓴소리 볼멘소리다. 당내 경선(黨內競選)을 통한 최종후보를 나왔는데 또다시 한덕수와 단일 후보를 낸다는 발상(發想) 자체(自體)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예비경선 때 예선 후보마다 단일 후보(單一候補) 속내를 묻자 한 후보만 확답을 피하고 다 단일 후보(單一候補) 경선(競選)하겠다고 후보들 다 언급(言及) 약속한 터라 김문수(金文洙) 후보도 자유로울 수는 없다. 예비경선할 때 단일 후보(單一候補) 경선은 아예 언급을, 못하도록 했어야 했다. 그리고 한덕수 후보도 경선에 참여하도록 했다면 대선을 한 달도 못 남겨 놓고 이렇게 대선 단일 후보 문제로 당이 내분(內紛)은 없었을 터인데, 지켜보는 국민은 피로감을 느낀다. 정치인은 누구나 다 권력욕(權力慾)이 강하기 때문에 김문수 측에서는 최종 단일 후보(單一候補)로 김문수가 되기를 바랄 것이다. 한덕수 후보 측에서 보면 최종 단일 후보는 한덕수가 되었으면 할 것이다. 서로가 대통령이 되고 싶은데 타협이 쉬울까? 쉽지 않을 것이다. 서로가 대권 욕심 욕망이 꿈틀대는데 양보가 있을까? 애당초에 국힘의 당이 이런 단일 후보 선출안을 낸 것, 자체가 하책전략(下策戰略) 꼼수다. 누가 뭣 때문에 이런 전략을 세웠는지 배후는 누군지 뻔하지, 않는가? 설계자의 속내는 자기 뜻대로 맘대로 안되니까 지금쯤은 열불이 나겠지만 민주주의 정당정치는 이렇게 하면 민심을 얻지도 못하고 도태(淘汰)되고 만다. 오늘 저녁 뉴스를 보니 여당 의원중에 야당으로 당적을 옮기려는 의원들이 늘어났다고 한다. 서로 내가 대선후보가 되겠다고 싸우는 모습이 한심작태(寒心作態)라 실망을 하고 당을 떠나겠다는 것이다. 단일 후보 경쟁 문제로 싸우는 여당 꼴을 보는 국민도 실망이 크다. 한국 정치권 대권 대선 후보 선출을 이렇게 한 예(例)가 전무(全無)하다. 누가 보아도 한덕수 후보에게 특혜(特) 특권(特權)을 준 것이, 눈에 보이고 뻔, 하기, 때문에, 당에서 최종후보가 된 김문수 후보 쪽에서 보면 불공정(不公正)하고 불공평(不公平)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대선 날짜를 코 앞인데 경쟁을 통해 얻은 대선 후보 자리를 그냥 뺏으려는 꼴이라 화가 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진수성찬(珍羞盛饌)으로 잘 차려놓은 잔치 밥상에 숟가락 들고 와서 한덕수 내가 먹겠다는 하는 꼴이다. 정말 몰염치(沒廉恥)다. 어제 김, 한 단일화 논의하는 동영상 보니 참, 가관이다. 한덕수 총리가 권한대행직을 팽개치고 대권 출마를 선언할 때 분노(忿怒)한 국민은 노욕(老慾) 노탐(老貪) 이라고 비판을 했다. 왜냐? 하면 내란계엄(內亂戒嚴)을 내란(內亂) 정부(政府)에 수장(首長)으로 있으면서 국무총리직(國務總理職)을 걸고, 불법계엄(不法戒嚴) 막지 못한 것도, 책임(責任)이 크고 계엄(戒嚴) 공범의혹(共犯疑惑)도 아직 남아 있어서 문제로 지적(指摘)되고 있다. 5월 9일 속보뉴스다. 김문수 후보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지금 당(黨)의 단일대오(單一隊伍)는 절 끌어 내리고 검증(檢證)받지 않는 무소속(無所屬) 한덕수를 대통령 후보로 만들기 위해 온갖 불법적(不法的)인 수단(手段)을 동원하고 있다. 이 시도는 불법적이라며 후보등록 마감일(11일) 전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와의 단일화(單一化)를 거부하고 의총을 떠났다고 한다. 단일 후보 결과는 어찌 될까? 김문수 후보는 바쁠 것이, 없다. 속 타는 것은, 무소속 한덕수 후보다. 후보등록 5월 11일이면 끝난다. 그냥 가만히 있어도 김문수 후보는 국힘의당 당원들이 선출한 21대 국힘의당 대통령 후보다. 목마르면 우물을 파는 것은 목마른 자다. 애당초에도 이런 대통령 후보 경선은 없는 급조(急造)된 하책(下策) 전략(戰略)이다. 21대 대통령선거(大統領選擧)에는 불법계엄(不法戒嚴)을 일으킨 집권 여당은 대통령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이 공당(公黨)의 자세다. 그런데 대선후보를 경선을 통해 뽑아 내놓고도 또 단일화 후보를 낸다고 내홍(內訌)을 겪는 모습이 민심은 크게 실망(失望)하고 있다. 단일 후보(單一候補) 경선(競選)이 무산(無産)되면 국힘의당 권영세 권성동은 책임지고 물러나야 할 판이다. 5월 9일 저녁 법원 속보(速報) 뉴스다. 국힘 전당 가처분(假處分)도 기각(棄却)이고, 김문수가 낸 가처분(假處分)도 기각(棄却) 판결이다. 이렇게 되면 김문수 대통령 후보도 인정을 받지 못한 것 같다. 이렇게 싸우다가 대선후보도 내지 못할 판이다. 경선을 통한 공당 최종후보를 왜?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을까? 판결에도 꼼수가 붙나? 국힘의당 하는 꼴이 이전투구(泥田鬪狗) 양상(樣相) 동물(動物)의 왕국(王國)이다. 대권(大權) 뼈따구 하나를 서로 물고 뜯는다. 민심(民心)을 얻기는 물 건너갔다. 김문수 후보가 양보하고 한덕수 후보가 여당 대선후보로 치른다고 해도 한덕수 후보가 김문수 후보에게 단일화 후보로 양보한다고 해도 누가 나와도 이재명 야당 후보를 이길 승산(勝算)은 전혀 없다. 민심(民心)은 이미 정해져 있다. 내란종식(內亂終熄)과 정권교체(政權交替)가 이번 대선(大選) 민심(民心)이다. 자고 나면 대선후보 단일화로 시끄러운 여당 정치권을 보고 느낀 단상이다. 여여법당 화옹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