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에게 장학금 수여
‣ 2011년도 내셔널리그 주관대회 우승, 준우승팀등의 대회상금 기부로 진행
‣ 2011년도 시상식을 통해 개인 수상자 및 축구단체 등에서도 후원금 기부에 동참
‣ 내셔널리그 구단의 추천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노력하는 유소년 축구 꿈나무 6명 선발
KOREA NATIONAL LEAGUE(회장 권오갑)는 2011년 12월 22일(목) KFA 5층 회의실에서 제6차 집행위원회를 통해 ‘내셔널리그 유소년 축구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2011년도 내셔널리그의 ‘라라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내셔널리그를 만들기 위하여 진행된 전달식은 올해 리그 및 선수권대회 우승팀인 울산현대미포조선을 비롯해 고양KB(리그 준우승), 창원시청(선수권 준우승), 수원시청(우수구단 운영상)에서 상금의 일부를 기부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2011년도 내셔널리그 시상식을 통해 거둬진 모금액을 합산하여 유소년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각 구단의 추천을 통해 연맹 집행위원회에서 최종 6명을 선발하여 장학금과 함께 축구용품을 부상으로 전달하였다. 이중, 안산할렐루야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이영준 학생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로서 안산할렐루야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유소년축구클럽인 ‘M키즈 축구클럽’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축구를 통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도 최선을 다하는 축구 꿈나무이다.
또한 내셔널리그는 유소년 장학금 수여 외에도, 시상식을 통해 후원된 사랑의 쌀 101포(20kg)를 각 구단에서 운영하는 자선행사에 기부키로 하였다. 앞으로도 내셔널리그는 지속적으로 유소년 축구선수 후원 및 나눔의 행사를 이어 나갈 것이다. (내셔널리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