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에 토로님의 리딩으로 고창의 선운사와 질마재길을 즐겁게 걷고 왔습니다.
아침 7시에 차를 타기 위해 나오는데... 차거운 느낌을 주는 일루미네이션이....
선운사 도립공원 입구에 도착했네요.
연못 주위에서 몸을 풀고 있습니다.
물에 비친 반영이 예뻐서...
이제 걷기 시작입니다.
도솔산 선운사 일주문 앞에서 일동 차렷!
선운사 사대천왕문
대웅보전
세 식구가 단란하지요!
무슨 굴이라 했는데... 머리가 워낙 총명해서...
長沙松
도솔암
도솔암 마애벌.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측되며 모습으로 보아 미륵부처님일 것으로 추정
선두와 후미가 함께 하시고 계시네요.
용암굴
이날 후미를 맡아주신 구경님.
이곳을 올라서 넙적바위에서 간식타임을 갖습니다.
참당암
이 열매이름도 들었는데...
차밭위로 참당암이 내려다 보입니다.
낙엽 덮인 고은길을 걷습니다.
한 겨울이 꽃을 피웠네요.
온갖 풍상을 힘들게 버텨온 그 용기가 대단합니다.
한적한 시골길을 걷습니다.
가을겆이 후의 논
冬栢이 너무 화려하네요.
한번 읽어 보세요!
명창 진채선 생가터에서....
서해를 배경으로 한 미녀의 미소.
이상으로 마칩니다.
함께 해 주신 회원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첫댓글 도라님의 풍경도 낯익듯 하면서도..
새롭습니다.
저마다의 맘이 담겨진 사진 속에 행복이 느껴집니다.
잘 보았습니다
그동안 제가 게을러서 길을 함께 할 시간이 없었네요.
금년은 좋은 길에서 자주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치 달력을 한장한장 넘겨보는 것처럼 아름답다는^^ 잘보고갑니다아~~ㅎ
칭찬으로 듣고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함께 해 주셔서 즐거웠습니다.
무슨 굴?? 진흥굴, 미녀는 누구?? 수니꺼와미지ㅎㅎ(돌 날아온당 <<< ) 도라님 예쁜 사진 감사합니다.
누가 이 여인에게 돌을 던집니까? 미소를 날리겠지요.
가족과 함께 걸으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언제 멋진 사진을~~가을은 가을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겨울은 겨울만에 멋을 느낄수 있는 자연에 다시한번 감사함을 느껴 봅니다~~
마지막 사진 너무 마음에 들어요~~감사합니다~^^
어쩌다 보니 바다를 배경으로 한 그림(?) 한 장이 되었네요.
모델이 워낙 인지도가 높으셔서....
잘 꾸며주신 후기보며 다녀온길을 다시 돌이켜 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후미 지키시느라 여러가지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랫만의 걸음 이시었을텐데, 감로님과의 오붓한 시간도 포기하시고....
깔끔한 액자속의 새해 첫 여행도보의 겨울풍경을 잘 보고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무래님이 안 계셔서 조금은 섭섭했습니다.
부지런히 앞뒤를 휘저으시며 대열을 정리하시는 모습을 봐야 하는건데....
화려한 동백이 인상적이네요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저 또한 길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길에서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걷기에 파랗던 하늘이 온통 도라님 후기로 들어 왔네요.
어디서 흠 하나 없는 고운 자태의 동백을 발견하시고 깔끔하게 담으셨는지 짱~~입니다. . ㅎ
같은 걸음으로 즐겨주시고 응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쩌다 보니 구석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동백이 눈에 띠더라구요. 살짝 한 컷 잡아봤지요.
멋진길 함께해서 감사하구요. 열매는 산사나무열매네요.
아! 맞다, 산사나무!
어느 분인가 알려주셨는데 워낙 머리가 좋아서(?)...
도라님의 열정에 하늘도 파랗게 질리고 나무도 꽃을 피워 우리를 환영했나 봅니다
항상 함께 걷고 싶어요 도라님과..
제 열정 탓은 아닐꺼구요, 여러분들의 뜨거운 기대가 있어 파란 하늘이 되지 않았을까요.
물론 "현명한 김여사" 님의 염원이 더 크게 작용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