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랑 점심 먹으면서... 내일 서천 갈대밭에 간다고 말씀 드리니... 아버지도 남쪽지방 바닷가 가고 싶다고 하셔서.... 담주에 가자고 말씀 드렸지요. (담주에는 내일 보다 훨씬 날씨가 안좋아요)
그랬는데... 좀전에 해라님이~ 단둘이 장거리는 운전자가 힘들다고 가까운 곳이나~ 아님 다음에 가면 어떠냐고 물으시길래~ 다음에 여럿이 가까운데 가기로 하고~ 이번에는 아버지랑 좀 더 멀리 가기로 했어요 사람 일은 어찌 될지 모르니... (아침에.골드훅님 글을 보니..ㅜ)
아버지가 아직은 차를 잘 타시니~ 장거리도 무난하고~(강원도..전라도 같이 여행 다녔다는..) 해산물 수산물을 무척 좋아 하시니... 더 추버지기 전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 어제 가까운 강화도 갔는데도... 무척 좋아하셨어요. 바닷가에서 태어나셔서~ 바다 보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첫댓글 신성리 갈대숲 정말 계절맞게 가시네요
공동경비구역 영화촬영
장이기도 하지요
마량포구 송림길 에
동백나무길 도 멋지고^^
아버님 모시고 잘 댕겨오세요^^
이번주 금요일 부터 또 추워진다 하니 잘 다녀오세요^^
네. 그래서
내일 가려고요
@리디아 좋은생각이어요
살아계시고 그나마 걸어다니실때
원없이...
박수보냅니다
@오브엠 네 .지금 다니실 수 있을 때
가고 싶다는 곳으로 함께 다니려고요
효녀 셔요....
바다, 산 다좋은데
바닷가 가면
가슴이 탁 트이지요...
잘 다녀 오세요❤️❤️
네.
요즘 조기교육 중입니다.
25년후면 우리 큰딸이 리디아님 나이이고
난 아버님 나이가 되니...
너희들이 이렇듯 모시고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거 사 주고 해야 한다며
리디아님 글 보여주며
세뇌 시키고 있답니다...^~^
미리 세뇌교육이라..
그리 안하셔도~바라님 따님은 잘 할 듯.
바라님 심성 닮아 착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