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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소년원에서 제과제빵을 배운 아이들은 거의 재범을 안한다
언뇽하세 추천 1 조회 8,412 19.10.28 20:24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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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0.28 20:25

    첫댓글 교화가 되는구나

  • 19.10.28 20:26

    미국에서는 집 팔려고 할때 빵이나 쿠키를 굽는데 그 냄새가 집안을 되게 온화? 하게 느껴질수있는 냄새라서 안정감을 준다고 그랬는데 비슷한 개념인듯..

  • 19.10.28 20:27

    신기하네...

  • 19.10.28 20:27

    한 번 구운 빵은 혼자서 먹을 수 없고 다른 사람들과 나눠 먹어야 한다는게 진짜 흥미돋이야 !!

  • 19.10.28 20:27

    와 너무 감동인데.....

  • 19.10.28 20:29

    눈물난다 부모도 안기다린애들인데 그 빵가져가면 친구들이 좋아하고 기다려주니까 그거에 행복을 느낀다는게 불쌍하고 안타깝고 짠해

  • 19.10.28 20:28

    신기한 결과네 흥미돋

  • 뭔가 마음이 이상해진다

  • 19.10.28 20:33

    근데 진짜 집에서 베이킹 하다 보면 주변사람들 나눠주게 돼.... 뭔가잇나벼

  • 19.10.28 20:33

    마음이 좀 그렇다...정말 좋은 일인데...ㅠ

  • 19.10.28 20:34

    기분이 묘하네.. ㅠ

  • 19.10.28 20:35

    나도 한창 베이킹에 빠진적이 있는데,, 반나절 빵 굽는동안 힘든 생각을 잠시 잊을 수 있다는 게 좋았고. 완성된 빵을 가족들, 주변에 돌리면 다들 인사로라도 맛있다고 해주며 웃는 그 모습 보는게 보람차고 넘 행복하더라. 대화가 없던 우리집이었는데 오븐 타이머 소리가 나면 이번엔 무슨빵 구웠냐며 가벼운 대화가 오가는 것도 넘 신기하고 좋았고.. ㅎㅎ

  • 19.10.28 20:36

    읽다가 눈물 날 것 같아서 내렸어 기분 이상하다..

  • 19.10.28 20:37

    진짜 마음이 이상하네ㅠㅠㅠㅠㅠㅠ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

  • 19.10.28 20:40

    눈물나...

  • 눈물나... 진짜 예산을 써야 하는 일인 것 같다....

  • 19.10.28 20:42

    좋은 글이네...소년범들 언젠간 나와서 사회의 일부가 돼야 하는데 저런 방식으로 교화가 잘 됐으면 좋겠다ㅜㅠㅠ

  • 19.10.28 20:46

    어머 신기하다

  • 19.10.28 20:48

    개사이다
    전문 꼭 읽어봐 여시들ㅋㅋ

  • 19.10.28 21:38

    오...지나가다가 보고 댓글달아! 내가 예전에 읽었던 책에서는 여성과 아동에 대한 남성의 폭력은 해당 집단을 평가절하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한다고 하더라고. 성평등 교육이 전제가 되어야 가정 내의 여성과 아이들에 대한 권리가 자신에게 존재한다고 여기는 남성들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실제로 여성이나 아동에게 성폭력을 행사한 가해자를 상담하면서 제일 변화시키기 어려운 부분이 가족구성원에 대한 남자들의 권리의식이라고 하더라고!

  • 19.10.28 21:56

    @폰쿠라이트 응 나도 그런 의식변화에서 가정폭력이 근본적으로 근절될 수 있다는 점엔 동의하는데 인터뷰어 질문이 마치 가정폭력 가해자 남성도 교육이 결여된 것에 불과한 ‘사회제도상’ 피해자인 것처럼 말하는 듯해서 거기에 대한 반론이 사이다라는거였어ㅎㅎ여시가 말해준 부분도 곁들여 보면 좋겠다!

  • 19.10.28 21:03

    뭔가 눈물나 ㅠㅠ

  • 19.10.28 21:08

    맞어 그래서 어린 아이들한테도 쿠키만들고 이런거 같이 하면 교육적으로도 좋댔어. 기다림을 배우게 되고 이렇다고... 생각이 많아지는 글이다!

  • 19.10.28 21:16

    전문에 교수님이 결혼에 대해 한 말씀도 인상적이다 "여자들이 결혼을 안 하고 아이를 안 낳는 것은 근본적으로 그런 종류의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아서입니다. '내가 지금은 비교적 자유롭게 혼자 다닐 수 있지만, 어느 시점부터 내가 스스로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없는 시점이 되면, 그걸 내가 과연 감당할 수 있겠는가' 라고 생각하는 인구의 반쪽이 있는 거죠."

  • 19.10.28 21:26

    좋다.다행이야

  • 19.10.28 21:33

    마음아파... ㅠㅠ

  • 19.10.28 21:40

    아 뭔가 마음이 아프다..

  • 19.10.28 21:41

    글 정말 좋다..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가 되기를...

  • 19.10.28 22:05

    정말좋은글이야 얼마전에 생각나서 찾아읽었는데

  • 19.10.28 23:27

    진짜 슬프다 ㅠ 이런 청소년들이랑 아동,노인분들 위한 복지는 더 많이 생기면 좋겠어

  • 19.10.28 23:41

    2

  • 사회화 필요하지 ..
    나도 한참 힘들때 아는 분이 제과제빵 해보라고 소소한 성취감 가시적인 결과 보다 보면 극복할 힘이 좀 생긴다구 하셧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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