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757
김어준씨는 25일 밤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팟캐스트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ㄱ씨가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를 하고 바로 다음날 바로 검찰에 다시 불려갔다”고 말했다.
김어준씨는 “그리고 자기 집이 압수수색을 당했다”며 “검찰은 그런 수단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ㄱ씨는 28년차 광고기획자로 조권씨를 지인 소개로 5월초 알게 됐다. 알게 된 지 별로 안됐지만 조권씨 지인들이 70명이 넘게 검찰 수사를 받고 연락이 다 끊기는 상태가 되자 인간된 도리로 옆에 있어 주기로 했다고 한다.
그러나 검찰은 ㄱ씨를 증거 인멸과 도피를 도왔다는 혐의로 수차례 소환 조사했다.
ㄱ씨는 22일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3차 조사를 받던 중 조사관이 저에게 ‘당신이 조권하고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주인공인 줄 아느냐’고 했다”며 “참아왔던 억울함, 분함 등의 감정들이 폭발했다”고 말했다.
ㄱ씨는 “(조사관이) ‘당신은 조권의 하수인일 뿐이다, 조권 역시 우리들이 목표로 하는 조국의 동생일 뿐이다. 조국을 망가뜨리기 위해서 주인공 아닌 것들은 우리가 계획한, 설계한 방식대로 가야만 된다’고 했다”며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이 사건에 달려 있는 아주 조그만 부속물이다, 시키는 대로 가라’였다”고 했다.
이같은 증언을 한 후 ㄱ씨는 다시 조사를 받았고 압수수색을 당했다.
조국 전 장관 5촌 조카 조범동씨의 15년차 지인 현종화씨도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증언했다.
(중략)
금융정의연대 법률지원단장인 신장식 변호사는 ‘다스뵈이다’에서 검찰이 왜 수사목록과 수사기록을 복사해주지 않는지 그간 추정했는데 이제 확신하게 됐다고 했다.
신 변호사는 “조범동씨 친구, 조권씨 친구, 두분 다 참고인 조사를 받았고 조서가 있다”며 “유리한 진술이 있기 때문이다. ‘나, 정경심이라는 사람 몰라요’라는 진술이 있다”고 지적했다.
신 변호사는 “그 진술을 미리 정 교수의 변호인들이 확보하면 지금처럼 검찰이 드리블하기 힘들다”며 “그래서 수사 기록을 복사해주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출처
개인적으로 범죄 스릴러 수사물 엄청 좋아하는데
이런건 드라마랑 영화로 봐야 재밌지 이게 내가 사는 나라에서 일어나니까 기분이 참 ㅈ같네
첫댓글 어휴... 이러는데 버티는 사람이 어딨어
이런게 전혀 뉴스보도가 안된다는게 소름이다 김경록도 인터뷰한날 바로 밤에소환되고 그날 또 회사압수수색 ..
조회수보면 여시에서도 이슈가 안되네..ㅜㅜ
도른.... 진짜 무서운게 없네 저 집단
권력을 막 휘두르네
아 갑갑하다
미친샠기들
미친 지긋지긋하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핫
플
소
취
하
지긋지긋하다 검찰
답답해
미친놈들...
작작해라 검찰놈들아ㅗㅗ
작작좀해 이러는데 누가 문재인정부에서 장관할라하겟어
2 미친놈들
숨막힌다 숨막혀
악랄 그 자체
대박ㅋㅋㅋ무소불위권력오진다
저기 연관된 놈들 싹다 가만두지말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