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cafe.daum.net/ilovenba/" target="_blank" class="tx-link"><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DE94852B9AFAB27" style="clear: none; float: none;"></a></p><div><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family: Gulim;"><br></span></p><p>안녕하십니까? [갈매기]A.Davis입니다.</p><p><br></p><p>갈매기가 어제 간만에 복귀해서 </p><p>39득점 13리바운드 8블락 3스틸 2어시스트로</p><p>활약하며 뉴올리언스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p><p><br></p><p>갈매기 활약으로만 보면</p><p>All NBA 팀에다 All 디펜시브 팀에</p><p>들어갈만한 선수라 봅니다.</p><p><br></p><p>49경기에 출장해서</p><p>평균 24.2득점 10.3리바운드에</p><p>1.5스틸 2.8블락을 기록하고 있고,</p><p>DBPM도 +2.3으로 무난한 편입니다.</p><p><br></p><p>평균 블락은 줄곧 1위를 달리고 있구요.</p><p><br></p><p>문제는 뉴올리언스가 치른 61경기 중</p><p>49경기 출전에 그치며 12경기나</p><p>결장했다는 것이고, 소속 팀인 뉴올리언스의</p><p>팀 수비가 리그에서 26위에 불과하다는 겁니다.</p><p><br></p><p>All NBA 팀 선정을 할 때엔 개인 성적과 함께</p><p>소속 팀의 성적이 나름 중요하게 작용하지만,</p><p>All 디펜시브 팀의 경우엔 소속 팀의 단순 승패보다도</p><p>소속 팀의 수비가 어느 정도에 있는지 중요하다고</p><p>봅니다.</p><p><br></p><p>AD가 디펜시브 팀에 드는데 치명적 결격사유는</p><p>어째보면 12경기나 결장한 출장경기 수도 있겠지만,</p><p>그것보다도 뉴올리언스의 좋지 못한 수비력 수치가</p><p>더 크다고 봅니다.</p><p><br></p><p>또한, 드레이먼드 그린-카와이 레너드-르브론 제임스 등을</p><p>비롯한 수비력이 좋은 포워드도 만만치 않게 포진되어 있구요.</p><p><br></p><p>갈매기가 과연 많은 결장경기 수와 소속팀이 26위로</p><p>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수비력이라는 약점을 딛고,</p><p>디펜시브 팀에 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p><p><br></p><p>그나저나 디펜시브 팀이나 NBA 팀 선정 투표는</p><p>기자단이 하나요? 코칭스태프가 하나요?</p></div></div><p><br></p><p><br></p><p>P.S : 나중에야 생각났는데, 포워드 중 디펜시브 팀에</p><p>들어갈만한 선수로 이바카도 꼭 넣어야 겠더라구요.</p><p><br></p><p>이바카까지 합치면 드그린-카와이-르브론까지</p><p>4명으로 아슬아슬합니다.</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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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카와이 레너드와 르브론도 만만치 않게 결장경기가 많네요. 그런데, 또다른 문제가 AD 소속팀인 뉴올리언스의 좋지 못한 팀 수비력입니다. 30개 팀 중 26위에 쳐져있는 수비인데, 하위권 팀 수비력을 보이는데도 개인 수비력만으로 디펜시브 팀 수상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미닉 윌킨스AD는 아무래도 포워드로 분류가 될거 같은데, 보니까 카와이 레너드-르브론-드레이먼드 그린-이바카가 디펜시브 팀에 들만한 후보더라구요. 르브론의 소속팀인 클리블랜드만 18위로 쳐져 있고, 카와이 소속팀인 샌안, 드그린의 소속팀인 골스, 이바카의 소속팀인 오클라호마까지 모두 오늘 경기를 제외한 팀 수비 순위에서 10위 안에 들어갑니다.
그러고 보니 이번 시즌에 르브론이 디펜시브 팀에 못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게 말하기가 복잡한 것이, All-디펜시브 팀은 헤드 코치들이 뽑는 거라서요. 좀 우리가 기준을 말한다고 되는 게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애써 신중히 고려해 투표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들 머리에 인상이 남는 선수들을 (특히 네임 밸류 높은 선수들) 택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감독들이 AD를 어떻게 봤을지가 중요한데 다른 빅 네임들보다 눈도장을 찍었을지 모르겠네요.
저에게 투표권이 있다면 무조건 넣고 싶은데, 던키 홧팅님께서 이야기하셨듯이 감독이 투표권을 가지고 있다는게 생각보다 큰 변수가 될거 같습니다. 스틸도 괜찮고, 블락할 때에도 바깥으로 마구 내보내는 블락이 아닌 소속팀의 공격으로 연결이 되는 블락이 많고, 풋워크라든지 위치선정 등이 좋아서 들어가야 한다고 보는데, 암만 생각해도 뉴올리언스의 저조한 수비력이 자꾸 걸리네요.
Duncan&Kidd홧팅 님 말씀에 동의하는게, 코치들이나 감독들이 다른 팀 경기 일일이 챙겨보진 않을테니 적당히 찍고 말겁니다. 대체로 네임밸류 높은 선수나 언론에서 떠들어대는 선수들 위주로 선정하는 편이죠. 그런면에서 AD 이슈가 꽤 핫했고 그린도 언급이 꽤 됐던 걸 감안하면 디펜팀에 들어가는건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왠만하면 디펜 퍼스트로 그린-AD가 되리라 보고요. 그외 DOY라면 개인적으론 디조던 꼽겠습니다.
말 그대로 디펜시브 팀의 경우에는 어쩌면 팀 수비의 저조함이 생각보다 치명적 이유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겠네요.
근데, DPOY의 경우에는 디조던이 수상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개인 수비 퍼포먼스는 어마어마한 리바운드와 블락으로 매우 좋은 편이긴 한데, 문제는 클리퍼스의 팀 수비가 16위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논란이 컸던 2007시즌의 캠비도 당시 소속팀이었던 덴버의 팀 수비가 10위에 근접하는 11위였구요. 그 외에는 대체로 팀 수비가 10위 안에 들고, 5위 안에 들어가는 팀 소속 선수가 DPOY를 받은 경우가 많았던 걸로 압니다. 개인적으론 디조던 수비력은 인정하지만, 클립 수비력 수치 때문에
디조던의 DPOY 수상은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클리퍼스의 팀 수비가 10위 안에 들면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또한, DPOY는 감독이 아닌 기자들이 투표하는 걸로 알고 있구요. 다른 기준은 왔다갔다 했어도 소속 팀의 수비력이라든지 출장경기 수 그리고 평균 출장시간 그리고 빅맨이냐 아니냐가 DPOY에서 꾸준한 기준이 되고 있구요. 디조던이 다른 건 DPOY 후보로서 손색이 없고, 차고 넘칠 정도인데 앞에서 말했지만 클리퍼스 팀 수비력이 16위에 불과한게 DPOY 수상의 최대 걸림돌이라 봅니다.
첫댓글 드레이먼은 모르겠지만 카와이-르브론도 결장경기가 꽤 많죠..
그런점에서의 비교라면 갈매기가 충분히 경쟁력있을것 같은데요?
생각해보니 카와이 레너드와 르브론도 만만치 않게 결장경기가 많네요. 그런데, 또다른 문제가 AD 소속팀인 뉴올리언스의 좋지 못한 팀 수비력입니다. 30개 팀 중 26위에 쳐져있는 수비인데, 하위권 팀 수비력을 보이는데도 개인 수비력만으로 디펜시브 팀 수상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갈매기]A.Davis 팀 수비 26위 이슈는 있겠지만, 그것까지 갈매기가 책임지기엔...
특히 앞선 백코드진의 한심한 피펜스력 때문에 특급 블라커가 제외된다면
그것 또한 참 안습일듯 하네요..
@다미닉 윌킨스 AD는 아무래도 포워드로 분류가 될거 같은데, 보니까 카와이 레너드-르브론-드레이먼드 그린-이바카가 디펜시브 팀에 들만한 후보더라구요. 르브론의 소속팀인 클리블랜드만 18위로 쳐져 있고, 카와이 소속팀인 샌안, 드그린의 소속팀인 골스, 이바카의 소속팀인 오클라호마까지 모두 오늘 경기를 제외한 팀 수비 순위에서 10위 안에 들어갑니다.
그러고 보니 이번 시즌에 르브론이 디펜시브 팀에 못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겠습니다.
평균 블락 1위인 선수가 못들어 간다는 것도 좀 이상할 거 같네요
문제는 게시물에도 그렇고, 댓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AD의 소속팀인 뉴올리언스의 팀 수비력이 26위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어제 디트로이트와 경기를 보니까 양팀 다 잘넣고 잘먹히더군요ㅋ그 와중에 갈매기의 8블락ㄷㄷ뉴올의 수비가 못해도 갈매기라면 들어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블락 리더가 못들어가는건 아닌 것 같아요.
뉴올의 수비가 중간만 되더라도 AD가 디펜시브 팀에 들어갈 수 있느냐 고민을 덜할거 같은데 말입니다.
이바카도 못들어가지 않았나요??
맞다, 이바카를 잊어먹었네요. 정상급 빅맨 수비수를 빼먹는 결례를 범했습니다. 깜빡 잊어 죄송합니다.
@[갈매기]A.Davis 정말 이해 안갔죠 심지어 블락 3개로 블락 타이틀도 가져갔던 이바카 인데 그땐 오히려 심지어 챈들러가 우수 수비상도 가져갔습니다.
이번에 디펜시브팀에 들어가도 큰 이견은 없을 듯 합니다.
개인 수비는 디펜시브 퍼스트 팀에 들어도 손색이 없는데, 암만 생각해도 뉴올리언스의 저조한 팀 수비력이 마음에 자꾸 걸리네요.
경쟁자도 드레이먼드 그린-카와이 레너드-이바카-르브론으로 만만치 않구요.
뭐 덴버에서 수비왕 받은 캠비도 있으니 갈매기쯤이면 가능할거 같네요
근데, 캠비가 DPOY 받을 당시 소속팀이었던 2006~07시즌 덴버는 레퍼런스에 나와 있는 팀 디펜시브 레이팅 순위가 11위로 생각보다 수비가 나쁜 팀은 아니었습니다. 10위 안에 들어가지 못하긴 했지만 말입니다.
경쟁자가 팀 던컨과 보웬이었고, 샌안의 팀 수비력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논란이 커졌지 캠비 소속팀인 덴버의 수비력이 엄청 나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근데, AD의 소속팀인 뉴올의 현재 팀 수비력은 26위이니 해도해도 너무나 좋지 못하죠.
맠가와 던컨이 팀 지표에서는 앞서고있고 디조던도 무시 못하구요. 그린도 있군요. 블록 1위긴한데 경쟁자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전 조심스레 맠가는 유력해보이고 던컨 그린과 갈매기의 싸움으로 보이네요ㅎㅎ
여기서 여쭤보는 건 DPOY가 아니라 디펜시브 팀입니다.^^ 이미 앤서니 데이비스가 DPOY 받을거라는 생각은 접은지 오래입니다.^^ DPOY는 지난 통계를 보면 어느 때보다 소속팀의 수비력이 중요하게 작용하더라구요.
그리고 AD는 센터가 아니라 포워드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아식이 뉴올의 주전 센터로 많이 출전해서 포워드로 분류될거 같아요.
이게 말하기가 복잡한 것이, All-디펜시브 팀은 헤드 코치들이 뽑는 거라서요. 좀 우리가 기준을 말한다고 되는 게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애써 신중히 고려해 투표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들 머리에 인상이 남는 선수들을 (특히 네임 밸류 높은 선수들) 택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감독들이 AD를 어떻게 봤을지가 중요한데 다른 빅 네임들보다 눈도장을 찍었을지 모르겠네요.
여전히 감독들이 뽑군요. 그렇다면 데이터보다도 감독들에게 인상이 남아야 하는데, AD가 감독들에게 인상이 남았을지 궁금해집니다.
그러다 보니 논란이 있는 선정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전 무조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려 블락1위 그리고 스틸도 빅맨중에서 탑급인데요
저에게 투표권이 있다면 무조건 넣고 싶은데, 던키 홧팅님께서 이야기하셨듯이 감독이 투표권을 가지고 있다는게 생각보다 큰 변수가 될거 같습니다. 스틸도 괜찮고, 블락할 때에도 바깥으로 마구 내보내는 블락이 아닌 소속팀의 공격으로 연결이 되는 블락이 많고, 풋워크라든지 위치선정 등이 좋아서 들어가야 한다고 보는데, 암만 생각해도 뉴올리언스의 저조한 수비력이 자꾸 걸리네요.
블락을 그렇게 해놓고 올디펜시브 퍼스트팀 못들어가면 아쉬울 것같네요
뉴올리언스 팀 수비가 중간만 되었더라도 디펜시브 퍼스트팀에도 들어갈 수 있다고 외치고 싶은데, 뉴올 수비가 자신있게 내세울만한 성적이 되지 못해서 디펜시브 세컨드 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Duncan&Kidd홧팅 님 말씀에 동의하는게, 코치들이나 감독들이 다른 팀 경기 일일이 챙겨보진 않을테니 적당히 찍고 말겁니다.
대체로 네임밸류 높은 선수나 언론에서 떠들어대는 선수들 위주로 선정하는 편이죠.
그런면에서 AD 이슈가 꽤 핫했고 그린도 언급이 꽤 됐던 걸 감안하면 디펜팀에 들어가는건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왠만하면 디펜 퍼스트로 그린-AD가 되리라 보고요.
그외 DOY라면 개인적으론 디조던 꼽겠습니다.
말 그대로 디펜시브 팀의 경우에는 어쩌면 팀 수비의 저조함이 생각보다 치명적 이유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겠네요.
근데, DPOY의 경우에는 디조던이 수상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개인 수비 퍼포먼스는 어마어마한 리바운드와 블락으로 매우 좋은 편이긴 한데, 문제는 클리퍼스의 팀 수비가 16위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논란이 컸던 2007시즌의 캠비도 당시 소속팀이었던 덴버의 팀 수비가 10위에 근접하는 11위였구요. 그 외에는 대체로 팀 수비가 10위 안에 들고, 5위 안에 들어가는 팀 소속 선수가 DPOY를 받은 경우가 많았던 걸로 압니다. 개인적으론 디조던 수비력은 인정하지만, 클립 수비력 수치 때문에
디조던의 DPOY 수상은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클리퍼스의 팀 수비가 10위 안에 들면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또한, DPOY는 감독이 아닌 기자들이 투표하는 걸로 알고 있구요. 다른 기준은 왔다갔다 했어도 소속 팀의 수비력이라든지 출장경기 수 그리고 평균 출장시간 그리고 빅맨이냐 아니냐가 DPOY에서 꾸준한 기준이 되고 있구요. 디조던이 다른 건 DPOY 후보로서 손색이 없고, 차고 넘칠 정도인데 앞에서 말했지만 클리퍼스 팀 수비력이 16위에 불과한게 DPOY 수상의 최대 걸림돌이라 봅니다.
르브론이 마음먹고 수비하면 잘하겠지만 올시즌 초반 모습과 약간은 건성? 으로 하는 면이 나머지 림프로텍터들이나 토니알렌같은 전문 디펜더들을 제치고 수비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ㅎ 올해를 기점으로 갈메기군이 주요부문 수상을 휩쓸기를 기대합니다:)
퍼스트냐 세컨드냐 문제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