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스트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전 플레이에서는 상속 때마다 스트레스가 심했음.
자식놈들 사이에 분할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데, 이것들이 남으로는 보스니아, 북으로는 라플란드까지 들쑤시고 다닌 탓에 분할상속과 동시에 영토가 엉망으로 분배되는게 스트레스더군요.
그래서 장남이 상속할 곳만 개발해서 차남 이하가 밖에서 깽판 치는 것을 막아보는 플레이를 지향합니다.

그런 플레이를 지향했는데, 와이프가 시작한지 3년도 안 된 시점에 결투하다가 사망해서 아들 하나만 남았습니다.
첩을 하나 들이긴 했는데, 임신했다는 소식은 전혀 없는 것이 일단 피아스트에서 셰모비트로 넘어갈 때 분할은 없을 듯.
이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또 피아스트로 전설에 도전해서 이번에는 captor혈통을 달았습니다.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부여되는지 도통 알 수 없습니다만(그냥 랜덤같기도 합니다), 적 지휘관을 포로로 잡을 확률이 올라간다니 만족.
이때까지는 그냥 확률 조금은 올라가겠지라는 정도의 생각이었습니다만...

전투 1회로 4명 포박. 그 중에는 적의 수괴인 마조비아 대추장도 있습니다.
성에 틀어박혀있다가 끌려나온 사람은 돈 받고 풀어주지만 전투 중에 포로로 잡힌 사람은 모두 페룬의 제물.

이어진 전투에서도 지휘관 둘을 잡아서 페룬에게 바쳤습니다.
小폴란드와 싸우면서 한번에 둘을 잡아서 페룬에게 바쳤을 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전투 중 결투나 노리고 마조비아 약탈하러 갔다가 이 꼴을 보니 놀라운 확률로 잡아내네요.
지금까지는 전투 중 결투 노리고 회전 위주로 했는데, 앞으로는 적을 몽땅 잡아 도륙하는 목적으로 회전을 노려야겠습니다.
전설로 얻는 혈통 중에는 leader가 봉신 의견도 올려주고 충성파 확률도 높여줘서 가장 좋다고 생각했는데, captor가 최고인 듯.
봉신이 말 좀 안 들으면 어떻습니까. 반란 유도한 뒤 잡아 죽이면 끝인데.
첫댓글 우와와왕 대왕마마
포로를 잘 잡으면 전쟁도 빨리 끝낼 수 있고
돈 벌기도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