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어문회 1급 한자능력검정시험 독음/훈음 해설
顧眄(고면) 돌이켜 봄, 돌아 봄
逋欠(포흠) 官物을 私事로이 消費함
鉢囊(발낭) 바리때 / 길가는 중이 지고 다니는 바리때를 넣는 자루 같은 큰 주머니(바랑 = 背囊)
遐裔(하예) 아주먼 외딴 地方 = 遐方, 遐土, 遐鄕
揖遜(읍손) 謙遜함 / 謙遜의 뜻을 表示함 / 揖하는 禮를 갖추면서 자기를 낮춤. = 揖讓
葵傾(규경) 해바라기가 해를 향하여 기움 / '백성이 임금의 덕을 欽慕함
牢籠(뇌롱) (사람을)巧妙한 꾀로 휘어잡아 제 마음대로 利用하거나 다루는 것 = 籠絡
晏駕(안가) 임금이 世上을 떠나는 것 = 崩御, 昇遐
瑕疵(하자) 흠
鍼艾(침애) 침과 쑥이라는 뜻으로, 鍼術과 뜸질을 아울러 이르는 말. → 鍼艾는 따끔한 것으로서 精神을 바짝 차리게 하는 것인데 그런 意味에서 箴戒 또는 警戒로 轉意하여 使用.
站遞(참체) 驛站에서 公文을 넘겨주고 받던 일, 또는 公務를 띤 사람을 역에서 역으로 말을 갈아 보내던 일(站遞衙門 - 朝鮮時代 官廳) = 驛遞
迅捷(신첩) 재빠르다. 약삭빠르다
欣戚(흔척) 기쁨과 슬픔
鯨濤(경도) 바다의 큰 波濤 = 驚濤, 鯨波
坵穢(구예) 더러운 것
夙宵(숙소) 이른 아침과 깊은 밤./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 夙夜
樞轄(추할) 重要하고 要緊한 場所나 자리.
跋涉(발섭) 산을 넘고 물을 건너서 길을 감
煮沸(자비) (물 따위가) 펄펄 끓음, 또는 펄펄 끓임
洩漏(설루) 물ㆍ空氣ㆍ냄새ㆍ秘密 따위가 밖으로 샘 = 누설(漏洩), 漏泄
舅甥(구생) ①外三寸과 甥姪 / 丈人과 사위
掃灑(소쇄) 먼지를 쓸고 물을 뿌림
焚燼(분신) 타고 남은 끄트러기나 재. 회신(灰燼).
熾灼(치작) 불이 활활 탐. 勢力이 强盛함.
眩暈(현훈) 精神이 어찔어찔 어지러움. 眩氣症
狡猾(교활) (어떤 사람이)약은 꾀를 쓰는 것이 능함 / 術數나 行動 따위가 能爛함이 있게 약음
鞏膜(공막) 눈알의 바깥 벽을 둘러싼 희고 튼튼한 纖維性의 膜. 主로 彈力性의 纖維를 包含하는 結體 組織으로 이루어져 있음 = 剛膜, 白膜
鉤矩(구구) 콤파스와 곱자
嗜玩(기완) 재미로 가지고 놂
嘔軋(구알) 삐걱거리는 소리
毫釐(호리) 자 또는 저울 눈의 毫와 釐 / 매우 적은 分量 = 釐毫, 秋毫之末, 毫末
蠢爾(준이) 벌레나 무엇이 움찔움찔 움직임 / 無知하고 하찮음. 사람들이 수선거려 움직임
屠戮(도륙) 무참하게 마구 죽임. 죄다 무찔러 죽임
闊狹(활협) 남을 도와 주는 데 吝嗇하지 않고 시원스러움 / (일을 處理하는 데)주변성이 많고 活動力이 强함 / 남의 허물이나 잘못을 뉘우치는 마음이 寬大함
漑糞(개분) 農作物에 물이나 肥料를 주는 일.
竪褐(수갈) 下人이나 가난한 사람이 입는 짧은 褐衣.
嗤罵(치매) 비웃으며 꾸짖음.
屯戍(둔수) 軍營을 지킴.
猜阻(시조) 의심하여 막음/ 의심하는 일. 의조(疑阻).
梗雍(경옹) 막음. 梗塞.
赦宥(사유) 너그러운 容恕
囹圄(영어) 監獄
窘厄(군액) 매우 困難함
鷹鳶(응연) 매와 솔개
刪拾(산습) 불필요한 것은 깍아내고 모자라는 것은 보충함 = 刪補
驕逞(교령) 굳셈 (驕-굳세다, 씩씩하다, 逞-굳세다)
酷辣(혹랄) 甚하게 매서움
搜攪(소교) 뒤흔들어서 어지럽힘. 교란(攪亂). 搜(‘어지러울 소’ 字로 쓰임)
喧轟(훤굉) 시끄러움. 떠둘썩함. 덜거덕덜거덕 또는 쿵쿵 울림
瀆汚(독오) 흙이나 먼지 따위가 묻어 더러워짐.
◎ 쓰기
-오랜 옛날 邊境에 洪水가 나면 國境이 變更되고는 하였다.
-그녀는 演技 工夫를 위해 舞臺 復歸를 延期한다고 發表했다.
-臣下들은 寶座에 앉은 분을 補佐(輔佐)하는 일을 忠이라고 여겼다.
-이 聲明書의 主旨(主된 趣旨)는 同參하신 분들께서 周知하시리라고 믿습니다.
-늦게까지 校庭에 남어서 投球 姿勢를 矯正하고는 했다.
-본 發表에 대해서는 발표집의 該當 部分을 參考하시기 바랍니다.
-演藝人들은 所屬社와 드라마 製作者가 收益을 나누는 方式으로 契約을 締結한다고 한다.
-人口에 膾炙되던 그의 詩가 碑石에 새겨져 있다.
-길이 너무 險해서 迂廻하여 頂上에 오르기로 했다.
-마을의 방죽은 生活下水를 濾過하는 役割을 해왔다.
-갑자기 많은 눈이 내리탓에 아파트 駐車場엔 車輛 運行을 抛棄하고 大衆交通을 擇한 사람들이 많았다. 高速道路에서는 連鎖 追突이 잇따랐다.
- 朝鮮時代에도 穀物을 需給(需要과 供給)을 調節하기 위해 每年 각 도마다 收穫한 양을 把握하여 狀啓를 올려 中央에 報告해 왔다.
- 獨裁權力에 맞서 個人의 프라이버시와 權利, 즉 自由의 基礎를 지키려고 하는 戰爭은 只今 이 瞬間에도 벌어지고 있고, 또 勝利를 裝飾하고 있다.
- 월드컵 蹴球 大會의 準決勝에 나가려던 渴望이 無慘하게 挫折되었다.
- 携帶電話 市場에서 어느 企業도 永遠히 覇權을 掌握할 수는 없다. 技術開發이 漸漸 加速化되는 趨勢인데다 價格 破壞等으로 市場의 均衡이 깨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 日本의 一部 政治家들은 아시아에서의 歷史的 過誤를 慙悔(懺悔)하지 않은 채 戰爭 英雄들을 祭享하는 行事에 定例的으로 參與하고 있다. 우리 政府는 그들의 反省을 公式的으로 促求해 왔다.
- 고골을 諷刺의 天才로 稱頌해 마지않는 勇氣를 보여주었던 투르게네프는 그 글로 인해 卽時 逮捕되었다. 바쿠닌은 監獄에 收監되었고, 게르첸은 海外에 滯留하고 있었다.
- 最近의 드라마는 斬新한 畵面 構成으로 映像 美學을 發展시키고 있고, 從來 禁忌로 여겼던 主題들을 果敢하게 다루고 있다.
- 미국에서 惹起된 金融 危機가 世界 곳곳으로 卽時 波及되는 狀況이 벌어지고 있다.
- 반게임 差로 隔差를 좁하며 追擊의 고삐를 당겼다. 생전 지역 有志였던 그의 遺志를 받들어 勝點 6을 維持해 나갔다. 어느팀도 勝利를 壯談할수 없게 되었다.
◎ 유의,반의,뜻풀이,사자성어
蓋覆(개복)
脅迫(협박)
握沐(악목)-吐哺(토포)
連理枝(연리지) - 鴛鴦契(원앙계)
孫康映雪(손강영설) - 車胤聚螢(차윤취형)
唐慌(唐惶) - 沈着(침착)
紅顔(홍안) - 白髮(백발)
銳利(예리) - 鈍濁(둔탁)
彌縫的(미봉적) - 根本的(근본적)
麻中之蓬(마중지봉) - 근묵자흑(近墨者黑), 근주자적(近朱者赤)
出衆, 拔群 - 뛰어남
選拔, 拔擢 - 뽑힘
無斷 - 미리 連絡을 하거나 承諾을 받거나 하지 않고 함부로 行動 = 無端
竊取- 남몰래 훔쳐 가짐
抵觸 - 서로 衝突함. 서로 부딪침. 서로 모순됨
庇蔭(비음) 遮陽의 그늘 / 두둔하여 보살펴 줌 = 援護
罷憊(피비) 지치다, 피곤하다, 완전히 지쳐 버리다(고달플 ‘피’-疲의 뜻으로 쓰임)
敷衍(부연) 덧붙여 알기 쉽게 仔細히 說明을 늘어놓음 = 詳述, 敷演, 반)省略
凍梨(동리) 卒壽
凜綴(늠철) 危殆로와서 두려움 = 危懼
晝夜長川(주야장천) 밤낮으로 쉬지 않고 흐르는 시냇물과 같이 늘 잇따름
阿鼻叫喚(아비규환) - 阿鼻地獄과 叫喚地獄, 여러 사람이 悲慘한 地境에 처하여 그 苦痛에서 헤어나려고 悲鳴을 지르며 몸부림 침
瓦釜雷鳴(와부뇌명) 질그릇과 솥이 부딪치는 소리를 듣고 천둥이 치는 소리로 錯覺한다는 뜻으로, 無識하고 변변치 못한 사람이 아는 체하고 크게 떠들어댄 소리에 여러 사람이 혹하여 놀라게 된 것을 뜻함
笑裏藏刀(소중장도) 웃음 속에 칼을 감춘다는 뜻으로, 말은 좋게 하나 마음속으로는 해칠 뜻을 가진 것을 比喩 = 口蜜腹劍, 笑中有劍, 面從腹背, 陽奉陰違
鼠肝蟲臂(서간충비) 매우 쓸모없고 하찮은 것
雪泥鴻爪(설니홍조) 기러기가 눈이 녹은 진창 위에 남긴 발톱 자국이라는 뜻으로, 얼마 안 가서 그 자국이 지워지고, 또 기러기가 날아간 方向을 알 수 없다는 데서 痕跡이 남지 않거나 간 곳을 모른다는 말. 特히 人生의 덧 없음이나 稀微한 옛 追憶 等을 이르는 말 = 生者必滅, 無常轉變, 人生無常, 人生朝露, 會者定離
避獐逢虎(피장봉호) 노루를 避하려다가 범을 만난다는 俗談, 작은 害를 避하려다가 도리어 큰 禍를 當함
菽麥不辨(숙맥불변) 콩인지 보리인지 분별(分別)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어리석고 못난 사람 = 目不識丁, 菽麥, 魚魯不辨, 一字無識
攀龍附鳳(반룡부봉) 龍을 끌어잡고 鳳凰에게 붙는다는 뜻으로, 勢力 있는 사람을 依支하여 붙좇음
첫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은 시간을 들여 공을 들열 베품을 주신다는 것은
샘의 자손만대에 복이 있을지니.....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기출문제 풀다가 搜攪(소교)에 대해서 궁금해서 자전 사전 다 찾아 보아도 없었는데
궁금증을 풀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搜攪(소교)에 대해 당시에도 말이 좀 있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