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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늘 경기에 감사합니다. 스퍼즈의 빡세고 활발한 수비에 맞서서 지금의 팀을 아주
제대로 봤으니까요. 리그의 4분지 1이 지났을 때 이만큼 분명하게 팀의 약점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결론적으로 모든 분이 공감하시지만, 죠쉬하워드의 복귀외에 다음 부분에서 보강이 있어야
우승가능하겠다는 것입니다.
수비야 AJ가 어느정도 만들어 놨으며 칼라일과 케이시코치도 수비라면 일가견이 있으니 논외해도
될 것같네요. 지금은 단신 슈가라인업을 돌리지만 해리스보다 키드의 수비력이 있기에 뭐...
그리고 죠쉬하워드 복귀후에 호흡이 맞아가면 리그극강의 수비력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Fact로만 봐도 달라스의 수비가 허접까지는 아닙니다. - 상대필드골 허용 4위(43%), 상대 3점허용 1위(30.6%)
보스턴과 클블은 상대허용 필드골이 41%대로 이미 먼산입니다만, 그래도 달라스의 수비는 더 나아집니다.
문제는 공격이죠. 공격시에 쓸만한 카드가 많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픽앤롤 위주의 모션오펜스로는 말이죠.
가넷은 픽앤롤 작전을 가장 잘 막는 빅맨 중 하나이고
필잭슨은 그냥 픽앤롤을 막는데 익숙한 감독이며
스퍼즈, 클리블랜드계통의 감독들은 그냥 수비자체가 예술인 감독들이죠.
달라스가 그냥 픽앤롤만 가져 나간다면 플옵나가서도 힘든 것은 뭐 얘기안해도 당연합니다.
스퍼즈전같은 접전에서 점퍼만 의지한다. 오늘 17~18분동안 어쩔 수 없이 바레아-테리-키드-노비-뎀피어를
돌리시는 칼라일감독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게다가 체력이 고갈될수록 떨어지는 슛률과 집중력...
그로 인한 패배는 이미...웨이드와 골스/폴을 통해 충분히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달라스의 슛차트를 보면 문제점은 명확합니다. 달라스가 사용하는 변형 프린스턴모션오펜스는
45도 아크쪽에서 빅맨의 픽이 일어납니다. 사진과 같죠. 센터나 파포가 픽을 서주고,
포가가 패스후에 SF를 위해 픽을 서주면 양 윙에서 계속 움직이면서 파포나 센터에게서 다양한 경로로
공격이 일어납니다. 바로 마크한 부분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옆의 그림을 보시면 왜 그런지 짐작가실겁니다.
이를 기반으로 우리 공격력을 진단해 보고 싶습니다.
첫째로 레인지되는 빅맨의 부재
대개는 빅맨의 미들점퍼 레인지가 있는 경우가 많기에 모션오펜스를 사용하는 다른 팀들의 슛차트만 봐도 빅맨이
픽을 해주는 저 위치에서 슛시도가 저렇게 적은 팀은 맵스 뿐입니다.
픽앤롤의 경우도 뎀피어와 키드옹이 픽앤롤을 해도 상대는 뎀피어/키드옹 둘 다 버리기 때문에 문제는 마찬가지입니다.
레인지가 되거나 골밑에서 휘저을 수 있는 빅맨이 한명 필요하다는 것이고요.
두번째로 스팟업슛터 한명은 있어야 합니다.
모션오펜스 소개글이 최근에 나왔지만 2번과 3번의 역할은 계속 움직이다, 어떤 순간에서는 사이드에서
슛을 쏴주는 궁병대가 윙맨들은 되어줘야합니다.지금은 차트에서 보듯이 큐반이 앉아있는 벤치쪽의 슛이 부진합니다
왜? 내가 보고 있어서??(--;)
언트레이더블한 선수와 포인트가드들을 제외하고, 현재 3점슛랭킹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각보다 맵스 선수들이 많죠? 데빈죠지의 기복을 생각하면 아직 택도없이 부족한 궁병대라는겁니다.
키드옹이 40%로 때려주는데, 우리는 항상 불안하잖아요?
Jason Kapono TOR 0.9 1.7 50.0
Travis Outlaw POR 1.5 3.0 49.3
Anthony Morrow GS 1.4 2.9 48.7
Anthony Parker TOR 1.8 3.7 48.0
Larry Hughes CHI 1.8 3.8 46.9
Bobby Simmons NJ 1.5 3.4 43.8
John Salmons SAC 1.1 2.5 43.4
Maurice Evans ATL 1.6 3.6 43.1
Marvin Williams ATL 1.2 2.7 43.1
Walter Herrmann DET 0.9 2.2 42.9
Marco Belinelli GS 0.5 1.1 42.9
Arron Afflalo DET 0.5 1.1 42.9
Kirk Hinrich CHI 1.3 3.2 42.1
Jose Juan Barea DAL 0.5 1.3 40.9(PG)
Jason Kidd DAL 1.7 4.2 40.5(PG)
Jeff Green OKC 1.2 3.0 40.9
Michael Redd MIL 1.9 4.7 40.5
Willie Green PHI 0.8 1.9 40.0
Adam Morrison CHA 1.1 2.8 39.7
Devean George DAL 0.9 2.3 38.9(SF)
Ryan Gomes MIN 1.1 2.8 38.2
Troy Murphy IND 1.6 4.3 37.8
Mike Miller MIN 1.4 3.7 38.1
Dirk Nowitzki DAL 1.1 2.8 37.5(PF)
Andres Nocioni CHI 1.3 3.6 37.3
Jamario Moon TOR 0.6 1.7 36.4
Brad Miller SAC 0.6 1.7 35.7
Jason Terry DAL 1.8 5.2 35.0(SG)
Wally Szczerbiak CLE 0.8 2.2 34.9
Yakhouba Diawara MIA 1.0 2.7 34.6
Kelenna Azubuike GS 0.8 2.5 33.3
Caron Butler WAS 1.0 3.0 33.3
세번째로 죠쉬하워드의 부상으로 더 불궈진 슬래셔 부재의 문제
달라스는 다른 강팀보다 페인트존 득점이 월등히 적습니다. 슬래셔가 없는 관계로
점퍼공격이 많습니다. 골밑 공격 자체가 우리는 500여개인데 반해 다른 강팀들은 8~900개에 이릅니다.
우리는 죠쉬외에 슬래셔가 필요합니다. 오늘 경기로 왜 그런지는 확인했습니다.
네번째로 케미스트리 이슈가 있겠죠. 뎀피어 형님을 버리던지, 지키려면 뎀표형을 위협하지 말아야합니다.
현재 달라스에서 제일 좋은 +/-콤비는 노비츠키-키드-뎀피어-테리 순으로 엮일 때입니다.
NBA.com의 +/- 스탯을 보시면 알겠지만 강팀일수록 선수조합이 많아질 때의 +/-콤비네이션이 많습니다.
그만큼 전력과 케미스트리를 우리도 빨리 안정시켜야 합니다. 우리는 아직 컨텐더급은 아닙니다.
그나마도 뎀피어형님이 계시는 조합이 가장 좋은 조합입니다.
하지만 뎀표형님은 과거 포일과의 건도 그렇고 질투가 많으십니다. 괜히 쎈놈을 영입해서 경쟁시켜봐야
뎀피어형님만 삐지십니다. 애초에 잡은 넘버2인 자신을 위협할 수 없으니 그냥 넘어가셨지만, 케이먼이나
빵밀러 얘기 나왔을 때 뎀표형님 심기 불편하셨을겁니다.
이런 것을 종합해서 데려오면 좋을 선수들을 대략 아래처럼 뽑아봤습니다.
여기 있는 선수들의 필터링은 일단 올시즌 스탯(82게임참조)으로 도움받지 않은 페인트존 득점이 공격비중의
40%이상, 점퍼비중 40%이하의 선수들입니다. 그 얘기는 슬래셔로서의 능력에 집중했다는거죠.
그리고 과거 2시즌동안 평균 35%의 슛성공률을 가진 선수들입니다.
위의 두 사실만 집중했을 때는 딱 세선수가 나옵니다. 제럴드 월러스와 존새먼스/케빈마틴입니다.
J-rich는 점퍼비중이 너무 많고, 포이와 맥칸츠는 덜 여물었습니다.
그외에 센터로 빵밀러,케이먼,디아우,블라체,머피,윌칵스,스위프트를 포함시켰습니다.
이 선수들은 뎀피어보다 득점이 나으며, 중거리슛 레인지가 있는 선수입니다.
정말 엄선해서 뽑았는데, 문제는 달라스가 줄 수 있는 카드죠.
스택이 플옵에 못갈 팀으로 가는 것은 거부할 것같다는 생각이 들고, 혹시나 터질 로또를 우려하여
서부팀으로 가지는 않을 것으로 봤습니다. 맵스 수뇌진과 스택이 함께 트레이드플랜을 잡고 있기에
스택를 서부9룡으로 트레이드하는 것은 제약사항이 있습니다. 뭐..그런 팀들은 스택을 원하지도 않겠죠.
잡은 현재 리바운드/블럭이 딸리고 페인트존 실점이 많은 여섯 팀을 택했으며. 배스는 픽대신 픽의 가치로
그냥 딜에 포함될 수 있는 스위트너입니다.
가장 만들었으면 하는 상대팀 ( 이정도만 보강해도 맵스컨텐더 예약 )
SAC(잡,배스) J.Salmons(1순위) / B.Miller
CHA(잡,배스,스택) G.Wallace(1순위) / M.Carroll
IND(잡,배스,스택) T.Murphy / M.Daniels / M.Dunleavy
MIN(잡,배스) M.Miller / R.Foye / R.McCants
그저 그런 경우( 이 선수들이 와도 얼마나 나아질 수 있을까? )
WAS(잡,배스) A.Blatche ( BQ떨어지는 빅맨)
CHI(잡,배스,스택) A.Nocioni / K.Hinrich (센터가 아니잖아..포가와 포워드진은 문제없다고..)
PHI(스택,배스) W.Green / R.Evans (수비력은 있지만...)
TOR(잡,배스,스택) J.Kapono / A.Parker 외에는 탐나는 선수없음
OKC(잡,배스) C.Wilcox / R.Swift / E.Watson / D.Wilkins(얼마나 나아질 수 있을까?)
딜 만들기가 힘든 경우 ( 뎀표형님 받아주실 수 있나요? 혹은 언트레이더블..)
MIA(뎀표,배스,스택) S.Marion
LAC(배스) C.Kaman
WAS(잡,배스) C.Butler
SAC(잡,배스) K.Martin
잡과 배스로 센터를 데려오는 경우가 아니면 같이 파는 경우는 힘들죠.
센터가용은 노비와 뎀피어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파포는 스몰볼로 할 때, 죠쉬하워드,데빈죠지,
싱글턴,셰인윌리암스가 뛰어줄 수 있지만 센터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뎀표형님의 질투는 얘기했고요.
그렇기에 실제적으로 머피/블라체/디아우처럼 모자라는 부분을 조금씩 더 긁어주면서 센터로도
쓸 수 있는 선수가 지금의 팀 상황에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블라체나 *머피의 BQ를 생각할 때...
피닉스가 샐러리를 부담스럽게 여긴다면 스택+배스 <-> 디아우를 해주는 것을 개인적으로는
제일 바랍니다. 디아우처럼 영리한 선수가 있다면 맵스가 분명 공수에서 강해질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포지션별로 뭔가 부족할 때 디아우넣으면 됩니다. 칼라일은 모션오펜스하에서의 디아우를 잘 활용할 감독입니다.
(그런데 래리브라운이 선수쳤네요 @.@)
위의 센터영입이 안된다면 차라리 1순위로 스윙맨쪽을 노리길 바랍니다.
제 생각에 샬롯과 던리비가 복귀한 인디같은 경우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잡,배스,스택은 건강만 하다면 모두
양질의 로테이션 선수들입니다. 위의 팀들은 대개 벤치가 약한 팀들입니다.
위의 사실을 전부다 고려하고 코어(키드,테리,바레아,죠쉬,노비,뎀피어)를 지킨다고 보았을 때 저는
Brad Miller+John Salmons가 최선의 대안으로 떠오릅니다. 수비에서 약해지겠지만, 적어도 공격면에서는 우수합니다.
그 외에 Troy Murphy+Marquis Daniels도 좋은 대안이며 G.Wallace도 좋은 카드입니다.
아니면 스택+배스 <-> 디아우 / 잡 <-> 마이크밀러 를 해버리면 저는 만족하겠습니다.
케빈마틴/캐런버틀러과 케이먼도 있지만 다른 팀들이 더 카드가 좋으며, 레드는 연봉대비활약미비입니다.
매리언은 뎀표형님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딜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많이 토론되었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그저 12/15일만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뉴욕언론에서
스택 <-> 로즈의 쓸데없는 딜을 얘기해서 글을 정리했습니다. 맵스 수뇌진은 우승을 노리기 때문에
절대 현재의 로테이션에 들 수 없는 선수들을 데려오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키드,테리,노비,죠쉬,바레아,댐표 외에 최대 3명(센터 1, 슈가 1, 백업파포 1)의 선수가 로테이션을
이룰 것으로 생각되고 이미 슈가로 그린과 죠지, 센터로 뎀피어가, 백업파포로 셰인윌리암스와 싱글턴이
있습니다. 최소한 가세할 선수는 그린,죠지,뎀피어,셰인윌리암스,싱글턴보다는 나아야된다는 거죠.
너무 장황하게 썼네요. 맵스사랑이 요즘에는 도를 넘는 것같습니다.
집에서 스퍼즈경기나 복기해봐야겠습니다. D-Day -5~~!!
첫댓글 저도 디아우를 데리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디아우면 센터까지 커버하긴 좀 무리더라도 파포-스포를 넘나들면서 시야도 괜찮고 슛도 괜찮은 올어라운드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공격 루트가 더욱 많이 생길듯 싶네요. 물론 쥐포스가 오면 더더욱 좋지만요..
저 명단에서 제일 맘에 드는 선수가 케빈 마틴인데....맘에 드는 만큼....생각도 못해볼 트레이드네요....킹스의 에이스인 케빈 마틴을...저 멤버로 줄까요....ㅋㅋ........뭣보다 잡 배스 스택 등을 이용해서 더 나은 선수를 얻어오려면 제가 보기엔 우리의 완소 젊은 피들(그린 션윌 싱글턴 바레아 라이트) 중에 몇 붙여줘야 할듯 싶습니다. 상대방도 얻는게 잇어야 트레이드를 해주겠죠...
케이마트는 넘볼 산이 아니네요. 새크가 줄리가.. ㅡㅡ 전 존샐먼스가 좋다고봅니다. 새크에서 너무 썩히고 있어요. 오늘 랄과의 경기는 케이마트 빠지니 날라다니더군요, 수비력도 준수하고, 돌파도 좋고,, 지포스 다음으로 존 살몬스가 팀에 보탬이 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지포스보다 공격적인 옵션의 다양성을 더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샬롯 인디 시카고가 그나마 해볼만한 트레이드일지도 모르겠네요. 갠적으로 커크선장과 노시오니가 오면 좋긴 하겠지만 그럼 여전히 센터가 없군여
존샐먼스 좋네요. 예전에 우리팀과의 경기때 비수를 꽂았던 기억도 생생하구요 ㅎㅎ 지포스아니면 샐몬스를 잡거나 센터쪽에서 트로이머피도 전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슛도 좋고 괜찮은 선수라고 생각되요.
잘쓰셨네요..ㅎ 근데 트레이드 쉽지 않아보이네요...상대팀에선 저선수를 주는 대신 더 나은선수를 원할거 같고요.. 최상의 시나리오라면 조쉬하워드가 복귀하고 제기량 발휘하고 미들레인지 갖춘 센터나 파포 영입했으면 좋겠네요.
동감입니다. 지금의 스택+잡+배스 다해도 가치가 얼마 안되죠. 그나마 최선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선수만 적어놓은 겁니다. 요행을 바라는거죠
자마리오 문은 요즘 어떤가요?? AD는 뉴올행이 확실시 되고 있고..
제이리치+더들리+2라운드<->벨+디아우+싱글테리 결정됐다 네요. @.@ .....어째.....달라스 맨날 한발 늦네요. 카드가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렇게 다 뺐겨버리니..원//그것도 피닉스가 강해지는 방향으로 하면 어떻하라고
센터인 디아우를 데려왔다는 것은 (샬롯이 노리기에도) 케이먼의 가치가 너무나 큰데다가 쥐포스를 안내놓겠다는겁니다. 달라스가 케이먼 노리기 힘들다는거죠. 샬롯이 어거스틴(펠튼)-벨-쥐포스-디아우-오카포..이렇게 가겠다는 얘기고요. 뉴올리언스는 대니얼스를 데려왔고..이거 라이벌들 다 세지네요 @.@/ 제발 인디,시카고,새크 셋중에 한 팀과 딜을 꼭 성사시켜주시길..
이거 벌써부터 트레이드의 창문이 닫히고 있네요. 제가 뽑은 선수들 수달간 생각하고 고뇌한 선수들이죠. 그나마 지금 공격을 해결하는데 최적이 아닐까 생각한 선수들이면서 가능하지 않을까한 선수만 뽑아놨기 때문에 다른 대안이 별로 없습니다. 아니면 비싼값주고 레드같은 선수 데려와야되요 ;;
OTL입니다. 결국 12월 15일까지 샬럿이 기다려 주질 않았네요. 쥐포스는 물건너 가는 모양이고, 마이크 밀러...............정도 인가요? 전 마이크 밀러를 데려올꺼라면 제이슨 테리는 나가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바레아+테리+스택↔밀러+카디날혹은콜린스+텔페어...정도는 안되려나요? 안해주려나;;
바레아가 아깝죠. 이미 달라스에서 상품성 최상..너무 텔페어를 높게보시는듯.
손해보는 딜이라도ㅜㅜ 어차피 키드가 붙박이 선발인 팀이니 백업가드로 텔페어 정도면 준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결국 스택+@로 노릴 여러 대형 시나리오는 거의 이제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네요;;ㅠㅠ 스택+조쉬로 케이먼+리키데이비스 정도?
한편 토론토는 오늘 경기에서 선발로 카포노를 내보내고 슛을 쏘게하네요. 500만불짜리 카포노를 팔고 있는 것은 사실인것같습니다. 아니면 윌리그린과 레지에반스를 데려오는 것도 괜찮은 것같습니다. 빅딜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가치있는 선수들입니다.
카포노를 궁병대로서 충분히 잘써먹을 수만 있다면, 좋은 트레이드가 될 것 같네요.
요행, 기적, 상대팀 프론트 진의 뻘(?)짓...등을 기도해야 하나요;; 15일 이후 댈러스는 어떤 루머들을 흘려줄지...참...허...참고로 전 마이클 레드는 결사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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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뉴욕과 골스에서 시작된 알 해링턴발 트레이드때도 자크 랜돌프의 트레이드 루머때도 어제 오늘 일어난 여러 팀들의 대형 트레이드 때도 우린 항상 뭔가 뒷전인 느낌입니다. 한두발 계속 늦어요.ㅠㅠ 시간이 흐를 수록 우리들이 내세울 카드는 매력이 없어지고 있고, 트레이딩 블록에 올라와 있는 노려봤음직한 매력적인 선수들도 점점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부자(父子) 사이의 성격이 달라도 이리 다를 수도 있는건가요?-_-;;
정말 그놈의 스택 카드 때매 트레이드 기회를 몇개나 날려버리네요 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