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불자가 와서 스님은 왜 사경을 못하게 하세요? 질문을 해서 사경을 하려면 전자사경 하라고 했어요.
대승경전에는 기도방법이 법화경을 중심으로 해서 5가지가 나오는데 5종 법사 그래요.
첫 번째 서사(書寫) 베끼는 것입니다.
두 번째 수지(授持).가지고 다니는 것이고,
세 번째 독(讀) 읽는 것이고,
네 번째 송(誦) 외우는 것을 말하고,
다섯 번째 해설(解說) 설명과 법문입니다.
5종 법사에 나오는 베끼고 쓴다는 것은 내가 잘 베껴서 남이 볼 수 있도록 하는 의미에요.
사경대신에 인경을 해라. 경을 인쇄를 해서 나눠줘라. 이미 청나라 말 인광대사가 인경 10대 공덕을 말씀 하셨습니다. 경을 찍어서 나눠 주면 10가지 공덕이 있다. 법공양이 되는 겁니다.
요즘 한국에는 사경(寫經)이라는 방법이 엄청나게 붐을 일으키고 있는데, 개발세발 써서 읽지도 못하고 휴지로도 쓸 수 없게 해놓는 건 아무 의미가 없어요. 사경(寫經)은 문서포교를 하지 않으면 불경을 읽을 수 없을 때 베껴주던 것이 사경 이예요.
사경 공덕은 문서포교라는 뜻으로 재해석을 하셔야해요. 그래서 부처님말씀이 됐든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불서들을 찍어서 나눠주는 거예요. 얼마 전에 ‘오 변호사 배변호사’에 나오시는 배변호사께서 나오셔서 올해 문서포교의 원을 세우셨다고 법화경의 새로운 해석 글자 크게 찍어서 나눠드리겠다는 원을 세워서 오셨습니다.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문서포교를 잘하자는 게 사경공덕에 해당하는 거예요. 우리가 미신신앙을 할 게 아니고 제대로 된 신앙을 해야 되고 어느 게 올바른지 그른지 꼭 기억을 하셔야 돼요.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법 보시 법공양은, 문서포교와 여러분들이 소원성취 한 것을 이웃에게 잘 알려주는 것 이예요. 그걸 떠나서 다른 게 뭐 있겠어요? 아무리 크다고 말로만 마르고 닳도록 해야 소용이 없고 여러분들이 부처님 말씀, CD를 가져다 나눠주는 것도 법 보시, 법공양, 문서포교 다 되는 거예요. 이 시대에 맞는 게 중요한 거예요. 그래서 USB로도 만들어 주고 CD로도 만들어 주고 스마트폰에 다운받을 수 있게 해 주고 하는 것이 법공양 법 보시, 문서포교에 해당하는 것인데 그 공덕은 금강경에 나오는 것처럼 삼천대천세계에 가득한 일곱 가지 보물로 보시하여 얻은 복덕보다도 더 크다. 더 크다는 것은 실천해 보시면 잠깐이면 알 수가 있어요.
첫댓글 한자 뜻도 모르고 그리듯 쓰는 사경은 아무런 의미가 없네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_()_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