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The Bangkok Post 2013-11-29 (번역) 크메르의 세계
태국 육군, 왕실근위대 병력이동 예고 - 푸미폰 국왕 생일행사 목적
Royal guards to descend on Hua 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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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Chumsak Kanoknan)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과 시리낏 왕후가 2008년 12월 5일, 국왕의 81회 생일에 거행된 충성서약식에서 왕실근위대 병력을 사열하고 있다. |
'왕립 태국 육군'(RTA)은 발표를 통해, 국민들이 12월 1~3일 사이에 군대의 이동을 목격하더라도 놀라지 말 것을 당부했다. 육군은 이 병력이 푸미폰 아둔야뎃(Bhumibol Adulyadej) 국왕의 생일(12.5)에 거행될 충성서약식에 참가하기 위해 쁘라쭈웝키리칸(Prachuap Khiri Khan) 도, 후아힌(Hua Hin) 군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병 제1사단' 사단장인 와라 분야싯(Vara Boonyasit) 소장에 따르면, 이번에 이동하는 병력은 방콕(Bangkok), 쁘라찐부리(Prachin Buri), 촌부리(Chon Buri), 나콘나욕(Nakhon Nayok), 롭부리(Lop Buri) 도에 주둔하는 왕실근위대(royal guards) 총 12개 대대 병력이며, 이들은 12월5일(목)에 있을 행사를 앞두고 12월1일에 쁘라쭈웝키리칸 도에 위치한 '보병 센터'(Infantry Centre)를 향해 이동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왕실근위대 중 기마대대(cavalry battalion)는 12월2일에 사남빠오(Sanam Pao)에 위치한 '제2 기갑사단'(Cavalry Division) 사령부를 출발해 동일한 경로로 이동할 예정이다.
왕실근위대는 12월3일 후아힌 군에 위치한 별궁인 '왕끌라이깡원 궁전'(Wang Klai Kang Won Palace: '근심이 없는 궁전'이란 뜻) 내의 '라차쁘라차 사마꼰 누각'(Ratchapracha Samakom Pavilion)에서 예행연습을 가질 예정이다.
본 행사는 국왕의 생일인 12월5일에 거행된다. 왕실근위대 병력은 본 행사를 마친 후 주둔지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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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해 푸미폰 국왕의 생일 행사는 후아힌 별궁에서 진행됩니다.
푸미폰 국왕의 생일행사가 방콕이 아닌 곳에서 치뤄지는 것은
국왕이 즉위한 이래 최초의 일이라고 하는군요.
그 사이 방콕에서는 시위가 계속될 듯합니다.
저때만 해도 팔람 까오 국왕이 건재하네요 ~ 제 아는 태국인에게 물어보니 푸미폰 국왕이 없는 태국을 생각하질 못하더라구요 ... 60년 세월이 참 대단하죠... 우린 18년 세월도 이겨내질 못하니 말이죠 ~
푸미폰 국왕은 10대에 즉위하여
이미 70년이 다 되어가니 그럴 만합니다.
현재 70살 먹은 태국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자신이 아는 국왕 이름과 얼굴은 푸미폰 아둔야뎃 밖에는 없죠,...
그들에게 푸미폰 국왕이 없는 세상이란
정말 끔찍할 수도 있을 겁니다.. ^^
겨우 18년 해먹은 박정희에 대해서조차
우상화가 가능한 국민들이 있으니 말이죠,.
@울트라-노마드 마하 와치라롱꼰 왕세자가 정치 잘 할꺼라니까 ~ ㅎㅎ 싫다고 무조건 푸미폰 국왕이랍니다 ~ 100살 까지 사시라고 ,,, 하던데 ,,, 어째요?? 몸이 너무 안좋으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