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에세이] 변화도 결국 사람이 하는 것
출처 한국경제 :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1041248961
이한주 < 베스핀글로벌 대표 hanjoo.lee@bespinglobal.com >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보수적인 금융권은 신입행원으로 입사해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 임원까지 올라가는 것이 당연시됐다. 서비스는 고객친화적으로 변모해도 채용과 인사에선 예외를 허용치 않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지난해 마이데이터 사업이 통과되고 난 뒤부터 견고하던 금융권 인사제도에도 변화가 생겼다. 대표적인 금융사들이 외부 정보기술(IT) 전문가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잇달아 영입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은 사람, 즉 조직의 변화임을 통감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마존의 새로운 수장이 될 앤디 재시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리더십의 문제”라고 한 말이 뇌리를 스친다.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게 있다. 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IT부서가 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진의 판단과 이행에서 오는 것이다. 목적지를 분명히 설정하고 방향을 잡아 생명의 원천인 드넓은 바다를 향해서 노를 젓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경영진은 전적으로 변화에 동의하고 함께 방법을 찾아 실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문제 논의 자체가 어렵다. 디지털 전환은 전 부서의 변화와 협업이 필요한 일인데, 경영진이 신념을 갖고 움직이지 않는다면 암초를 만날 때마다 키를 돌려야 할 것이다. 그리고 변화하기로 결정했다면 멈추지 말아야 한다. 신기술을 도입하고 적용을 완료했을 때 비로소 효과의 크기를 평가할 수 있어서다.
언젠가 한 고객사가 이런 질문을 해왔다. “디지털 전환을 해야 하는데, 언제가 좋은 타이밍일까요?” 나는 잠시도 망설이지 않고 “오늘 당장 하셔야 합니다”라고 대답했다. 혁신을 통한 사업의 퀀텀 점프는 ‘결정’의 타이밍이 좌우한다. 준비될 때를 기다리면 늦는다.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테스트베드에 먼저 적용하는 식으로 작게 시작해도 되고, 신사업이나 특정 부서부터 도입해도 좋다. 중요한 것은 시작이다. 빠른 의사결정을 하려면, 경영진이 나서야 한다.
경영진만 의욕적으로 나선다면 문제가 해결될까? 그렇지 않다. 내가 늘 강조하는 것 중의 하나가 기업 변화에 꼭 필요한 네 가지 요소 즉, 사람(people), 철학(philosophy), 과정(process), 도구(tool)다. 사람과 철학이 먼저고, 도구는 가장 마지막 요소다. 아무리 좋은 기술도 결국 사람이 운영하는 것이니 적응과 훈련이 필요하고, 임직원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공동의 가치가 정립돼 있어야 한다.
기술이 사람을 바꾸고, 그 사람이 기술을 바꾼다. 세상은 그렇게 발전해왔다. 정확하고 빠른 판단의 경영진을 필두로, 구성원들이 합의된 공동의 철학을 가지고 충분한 배움을 거쳐 좋은 솔루션으로 위기에 맞선다면, 어떤 기업도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지난해 전 세계에 몰아친 코로나 폭풍으로 힘들었을 기업들이 올해는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변화의 바다에서 순항하기를 기대해 본다.
● 내면의 감각은 답을 알고 있다
오늘날의 의사결정학에 대한 또 다른 의문은 지극히 현실적인 것에서 출발한다. 합리화된 의사결정 모델이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 현실에서 그 활용도가 과연 어느 정도인가에 대한 의문이다. 기업의 고위급 임원들 중 상당수가 논리적 분석보다는 ‘직관’이나 ‘느낌’, ‘육감’ 또는 ‘내면의 소리’를 따른다는 고백을 하고 있다. 이를 놓치지 않고 일부 학자들은 성공적인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이성뿐만 아닌 ‘인간적 감성과 느낌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기도 한다. 이른바 ‘제7의 감각’이라 불리기도 하는 인간의 직관력, 예지력, 통찰력은 중요한 의사결정 순간에 유용하게 사용되어왔으며, 동서양 모두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점占을 치는 것인데, 점이란 본래 인간의 내면에 숨어 있는 고도의 감각을 깨워 앞날을 예측하고 더 지혜로운 의사결정을 하기 위한 방법이다. 로마의 귀족들은 양자택일을 해야 할 때 동전을 던져 의사결정을 했고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위기의 순간 점성술을 이용해 미래를 준비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러한 행위 모두 점占의 일종이다.
동양에서는 아예 이 부분을 학문으로 체계화시켰는데 역학易學이 바로 그것이다. 과거 역학은 오늘날의 반도체 기술에 비할 바 없는 고급 정보학문이었기 때문에 기득권 계층은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이 학문을 가능한 한 어렵고 익히기 힘들게 만들어 두었다. 조선시대 과거 시험을 치기 위해 반드시 익혀야 했던 사서삼경四書三經 중 하나가 바로 『주역周易』이다.
‘난중일기’에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14차례에 걸쳐 척자점을 뽑아보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순신 장군은 수많은 병사들의 생명은 물론 나라의 앞날이 걸린 중대한 의사결정을 행한 사람이었다. 그는 이처럼 정체절명의 선택을 앞에 두고 고도의 예지력과 통찰력에 먼저 답을 구하고 이후 인간의 지혜와 노력을 다해 현실에 대처하고자 했던 것이다. 이처럼 뿌리 깊은 점占의 전통은 과학이 고도로 발달했다는 현대에도 사라지기는커녕 도리어 더욱 번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통계에 따르면 2010년 현재 국내 역술인은 50만 명에 이르며, 시장규모도 3조원에 이를 정도라고 한다.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미국 그리고 유럽에서도 운명을 점치고 앞날의 행운을 기원하는 전통은 다양한 형태로 발전되고 있다. 이는 인간의 내면에 고도의 감각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지속되는 현상일 것으로 본다.
그런데 문제는 그 내면의 감각을 제대로 발현시켜 앞날을 예측하고 그때가 다가왔을 때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는 데 있다. 무엇보다도 역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무척 어렵다. 국내에 역술시장이 커지는 만큼 선무당이 사람 잡고, 반풍수 집안 망친다는 속담의 주인공이 혹 자신이 되지는 않을까 걱정도 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출처 : 행복예보 생활한역 정광호 著 2015/03/12 초판 1쇄 P. 46~48
|특별기고|
● 시대의 리더들에게 필요한 한역팔목
(사)한국민간자격협회 이사장, 광운대학교 교수, 재난과학박사 이근재
주나라 주역이 아니라 우리 배달민족의 팔괘는 본래의 뿌리를 되찾고, ‘한역팔목 연구’의 일환으로 혼란한 이 시대의 한 줄기 빛으로써 지혜로운 의사결정을 통한 시대적 리더십을 고찰한 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올해 국민소득이 2만 달러로 복귀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고, 국민소득 2만불 축배 속에서도 엥겔지수는 점점 높아지고, 중산층의 붕괴, 계속되는 자연재해와 인재, 국가안보위기, 계층 간의 소통부재 등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이 점점 사그라들고 저마다 마음의 상처를 지닌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현실이 우리가 배워온 리더십이 한계를 보이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우리 민족의 근원인 한역팔목이 이 시대의 리더들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선택의 범람 속에서 한역팔목이 정확하고 신속하며 지혜로운 의사결정의 도구로서 얼마나 큰 역할을 하였는지,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학회장님의 지난 20여 년간의 생생한 경험과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으로 빛viit의사결정, 한역팔목을 통한 리더십에 대해서 재정립하였습니다.
인간이 자신의 미래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인간의 내면에는 예지력이 있기 때문에 문제의 답을 밖에서 찾기 보다는 자신 안에서 찾아야 할 것입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빛viit의사결정의 도구인 한역팔목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과 다가오는 미래를 빛viit과 함께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한역팔목을 통해 리더십 부재로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 사회에 모처럼 희망의 빛을 던져주는 신간으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지혜로운 의사결정자가 되기를 바라는 소망과 함께 귀중한 지혜로운 자산을 세상에 전파하시는 학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출처 : 행보예보 생활한역 정광호 著 2015/03/12 초판 1쇄 P. 122~123
첫댓글 감사합니다
한역팔목과 함께 소중한 선택을 하고, 살아갈 수 있음에 언제나 감사합니다.
한역을 통해 내면의 답을 이끌어낼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미래를 빛과함께 지혜롭게 대처할수 있는 한역팔목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역의
의사결정으로
행복한생활 만들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한역팔목을 내어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리더쉽의 문제...라고 한다는 기사글과
기업의 고위직급의 임원중에는 느낌. 직관. 육감. 내면의 소리로 따른다는 빛의책의 내용글 감사합니다,
내면의 감각은 답을 알고 있다.!!
인간적 감성과 느낌에 귀 기울이고
제 7의 감각이라고 불린다.
의사결정 한역의 우수성을 봅니다.
한역팔목을 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깊은 감사와 공경을 올립니다.!!
금융계인사문제로 문제는IT기술자의협력과
해원간의 의사소통이문제이다.
새로운 IT기술이필요하지만 서로 협업하고 ,
소통이될때만기술도입이 필요하고
행원교대를해야내부반란이없다는 글과
귀한 빛글인 "내면의 감각은잡을 알고 있다."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역팔목을 내어 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미래를 빛viit과 함께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한역팔목을 내어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역팔목으로 좀더 지혜로운 삶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해 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역팔목으로 내면의 예지력에 귀를 기우려 지혜롭게 삶을 대처할수 있도록 해주신 학회장님과 우주마음과 공경과 감사를 올립니다.
내면의 예지력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선택할수있는
한역팔목삼목을 내어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역팔목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귀한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역삼목, 팔목을 내어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공경과 감사를 올립니다.
감사 합니다...
위대한 한역팔묵의 의사결정도구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과
미래를 빛과함께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한역팔목!
감사한마음 하늘높이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생활하는 중에 때때로 한역삼목,팔목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잘 애용하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의사결정 한역팔목을 내어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올바른 의사결정도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역팔목으로 지혜로운 의사결정을 할수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한역팔목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역팔목을 내어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귀한 빛의 글 볼수있게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분좋은날되세요.
한역팔목을
내어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어찌해야 될지 모르는 답답한 상황일 때 저는 삼목의 도움을 받습니다.
매번 명쾌한 해답과 예지력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한역 팔목을 만들어 주신 학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한역팔목을 내어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한역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놓으신 하괴장님 감사합니다^^
한역팔목 삼목과 함께 올바른 선택으로 올바른 길로 나아갈수 있음에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무한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감사함 담아 무한의 빛안의 공경과 감사마음드립니다...
미래예지도구 한역팔목을 내어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한역팔목을 내어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한역 팔목을 주신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빛viit의사결정의 도구인 한역팔목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과 다가오는 미래를 빛viit과 함께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현실과 미래를 위해 꼭 삘요한 한역팔목을 세상에 내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깊은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
감사합니다.
늘 바른 선택을 도와주는 한역팔목이 있어 감사합니다.
한역팔목을 주신 우주근원과 학회장님께 깊은 감사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빛의사결정의 도구 한역팔목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주마음님 학회장님께
깊은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