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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청산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뫼들(대구시 수성구)
1.언제: 2023.11. 5(일요일)
2.어디를: 창원시 마산합포구 저도 비치로드 트레킹 하고 해양드라마세트장 관람, 그리고 맛있는 뒷풀이!~
3.누구와: 산어귀산악회 회원들과~
4.날씨: 하루종일 꾸리무리한 날씨에 미세먼지 한까뜩이라 조망은 개떡긋고~
5.트레킹 경로: 하포 주차장(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326-3)~제1전망대 방향~나무다리 위로 올라~나무계단으로 해변
내려섰다 다시 오름~쉼터의자 지나~갈림길 왼쪽 제1코스 방향 내림~해변으로 내림~해벽따라~제1전망대로
올라섬~이정표 제2전망대 방향~출발지점 1.5km 팻말~이정표 갈림길~제2전망대 방향~쉼터지나 오름길~
갈림길에서 제2전망대로 내려섬~다시 갈림길로 올라 산길로 오름~나무계단 지나~출발지점 2.5km 팻말~
쉼터의자 연이어 지나 135봉으로 올라섬~갈림길 이정표 오른쪽 하포주차장 방향~갈림길 이정표 왼쪽 정상
1.55km 방향~191.8봉~갈림길 이정표(정상 0.8km)~168.7봉~갈림길 사거리 이정표(정상 0.3km)~202.2봉
(용두산 정상석,태극기)~금줄 넘어 거친 능선따라~국토지리원 용두산(169.9m)~갈림길 사거리로 빽~왼쪽
큰개길 1km 방향 하산~폐식당 지나~고기고횟집 간판 오른쪽으로~갈림길 왼쪽으로 올라~콰이강다리 건너~
저도 제2연육교 지나~저도주차장에서 트레킹 종료(걸은 거리 7.2km, 쉬엄쉬엄 3시간)
해양드라마 세트장: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석곡리 산 183-2 번지에 소재하는 드라마세트장으로 운영시간은 동절기
(3월~10월)09:00~17:00, 하절기(11월~2월)는09:00~18:00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드라마의 촬영 및 해양교류사 홍보 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9,947㎡의 부지에 약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010년 4월에 조성하였다.
드라마세트장은 가야시대의 야철장,선착장,저잣거리 등 6개 구역 총 23채의 건축물이 있으며 가야풍의 범선,
각종 무기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소품이 갖추어져 있다.
'김수로' '조선총잡이' '미스터 션샤인' 보쌈' 등 약 25편의 드라마가 이 세트장에서 촬영되었다.(안내 책자 참조)
'이 띠바들이 와 이리 시끄럽노?~'
동네산에서 후다닥 내리와서
인접한 도서관에 가가 이분달 월간 산지(山紙)를 볼라꼬
공원쪽으로 질러 가는데
좁은 골목에서 승용차 두대가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얌새이 맨치로 양보를 안하고 서로 차를 빼라꼬 빵빵거리미 난리다!~
저 쒜이들은 이웃집 시끄러분거는 생각 안하나?~
지나오미 차창으로 들따보이 젊은 넘들이네~
벌써부터 저래 양보심이 없어가 아푸로 사회생활 할때 애로사항이 만켔다!~
두 넘다 5m 정도 후방에 공터가 있던데 한넘이 먼저 비키주마 될낀데~
요새는 버스나 지하철 긋은데서 자리 양보 하는 젊은이는 천연기념물 취급을 받는다!~
나홀로 산행을 가끔하는 뫼들이 동대구 역으로 들어올때는 등산 배낭에다 갈아입은 옷보따리까지
한 짐인데도 집 앞에 가는 버스를 타마 복잡한 버스 안 노약자석에 젊은 남녀들이
뫼들을 힐끔 올리다보고 웬 동네 까마기고 카미 다리를 꼬고 안자가 휴대폰 들따보는데 여념이 없다!~
불과 10년도 안되가 이런 풍조가 급속도로 퍼졌는데
무신 이유인지는 모르겠다!~
오랫만에 찾아오이 공원의 수다가 줄어 들었다!~
한달 전만 해도 여저서 알록달록한 꽃들을 피워대고
장기판,바둑판 영감재이들의 승부욕이 하늘 저편까지 날라댕기드마는
오늘은 바람이 시가 그런지 적막감마져 돌고~
나무들도 미쳐 고운 옷을 갈아입지 못한 이파리들을 바람에 날려 보내며 겨울 채비를 하고있다!~
공원 기티 공터에서 엄마와 알라들이 놀이를 하는데 무신 놀이를 하는공 가마이 보이
훌라우푸 장애물 넘기를 하고 있는데
큰 넘이 타넘을 때는 살짝 노피 들었다가 막내이가 하마 살짝 나차준다!~
불공정(?)에 항의하는 큰 넘한테 꿀밤을 믹이는 엄마의 편파성 판정에 입가로 웃음이 실실 새나온다!~
요새 세상에 4명의 자녀라!~ 애국자도 이런 애국자가 없다!~
자꾸 뒤돌아 보게 만드는 엄마와 아이들의 유쾌한 웃음소리!~
오늘은 정말 오랫만에 산어귀산악회를 따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저도 트레킹을 간다!~
원래는 지리산 삼신봉으로 갈라 켔는데 거는 구라청에서 하루종일 비가 질질 온다케가
산대장을 맡고있는 '나와 같다면' 대장이 급히 바꾼 산행지로
아침에 구라청 동네예보를 보이 지리산 삼신봉 쪽에도 꾸리무리 하기만 하고 비 소식은 없다!~
저도는 현역 시절에 두분인강 시분인강 갔다온 곳인데~
그렇다고 아침에 다시 바꾸겠나 우야노?~ 인제는 구라청이 아이고 뒷북청으로 바까야 되나 띠바~
아침 배식을 한다꼬 현풍휴게소에 내리라 케가 내리보이 오전 9시가 막 지나고 있다!~
꾸리무리해가 비슬산 쪽은 잘 비도 안하네!~ 섬 트레킹은 조망을 보고 가는데 날씨가 이래가 파이다!~
첨에는 오랜 기억으로 쪼매한 연육교는 대형 버스가 못지나가 입구 주차장에 새아야 되지 시푸다 켔띠 그단새 왕복 2차선
대형 연육교가 생기가 주르륵 지나가뿐다!~ 세상 좋아졌네!~
비치로드 입구 하포주차장에 뻐스를 새아노코 지나온 연육교 쪽을 바라보이 아직도 곰탕 궁물은 초벌이라 진하디 진하고~
뒤쪽 찔쭉한 긴섬은 비도 안한다!~ 왼쪽 제1전망대 쪽으로 간다~
잠시후 나무계단을 만나마 각종안내판이 요란시럽고, 비치로드 둘레길 안내판을 머리에 넣어두고 나무계단으로 올라간다!~
제1전망대 1.5km 방향으로 올라서마 안전에 문제가 있다 카미 나무데크 길은 막아났다!~ 오른쪽 흙길로 간다!~
잠시후 나무계단을 내리서가 해변길도 맛보는데 조망이 빌로라 다시 나무계단 우로 올라 터덜터덜 일당들을 따라가다가
갈림길에서는 비치로드 팻말이 보이는 왼쪽으로 해변에 내리서서 살얼음이 둥둥뜨는 시원한 막걸리 두잔을 연달아 쭙쭙~
오늘은 경산 사는 사장님이 뫼들 주류 공급처를 자청하는 바람에 산행 내내 입이 즐거웠고!~ 사장님 캄쏴 함미다!~
시원한 막걸리로 갈증을 풀고나이 허걱!~ 바우 중독자인 기동 사장님이 해벽따라 가자고!~
바우 공포증이 있는 뫼들 븅알 용적이 급속도로 쭐어들기 시작한다!~
여학생들도 대군이 따라 가는데 여서 당장 못간다 카마 우사를 할끼고 일단 따라가보다가 중간에 티끼기로!~
첨에 해벽길로 가자케가 살방살방 따라가마 될줄 알았띠 물 빠진지 얼메안됐는지 돌이 미끄럽다!~ 끼 맨치로 바짝부터가
바우 우로 올라갔다가 내리왔다 및뿐 해뿌이 이때까정 조용하던 땀구멍들이 물내보내겠심더 카미 수문을 동시 개방!~
모티를 돌아 나가다가 미끌텅!~ 엄마야!~ 물에 안빠질라꼬 폴짝해뿟띠 고마 삐끗!~ 발등이 접히가 우리하다!~
통증이 계속와가 안되겠다 시퍼가 제1전망대가 보이는 직벽 긋은데서 네발로 기가 탈출을 한다!~ 헥헥!~
제1전망대 우로 올라와가 퍼져뿐다!~ 거제도 쪽은 아직도 윤곽만 비준다!~ 오늘 조망은 텃네!~
난중에 후미들 이야기를 들어보이 기동 사장님 일당들은 용두산 직전 갈림길까지 계속 해벽으로 갔다 칸다!~
여전사도 여럿델꼬!~ 대단타 참말로!~
제2전망대 방향으로 가다보마 능선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고, 뫼들은 제2전망대에서 능선으로 올라갈라 칸다!~
두어번 와도 용두산 정상석이 있는데 올라가가 술판을 벌리다가 째리가 내리온기 전부다다!~
오늘은 능선을 타고 용두산 정상석을 지나 금줄을 넘어 국토지리원 지형도상 용두산 실제 정상을 확인하러 가기로!~
예전에는 정상석이 있는데가 끝인줄 알았다!~ 군사제한지역이라꼬 윤형 철조망까 막아나가!~
돼지긋이 생기기도 하고 붕어빵 긋이 생기기도 한 섬에 용의 대가리 이름표를 부치논기 생소하기도 하고 이왕 대가리
긋으마 맨 아패 부치논는기 맞지 시푼데 어중간한 섬 최고봉에 정상석을 올리났다!~
모티를 돌아나가다 해변쪽을 내리다보이 엄마야!~ 기동 사장님은 아직 저빼이 못왔네!~ 저카다 3시간 반 이내로 결승점에
들어 오겠나?~ 난중에 사진을 보이 전부 저런식으로 해벽을 기가왔다 칸다!~ 대단타!~
잠시후 안부 쉼터로 내리섰다 다시 올라서면 제2전망대 입구!~ 입구에 걸린 존경하는 군대 후배 재구씨 표지기 여패 뫼들
표지기를 걸어두고~ 올해 마지막 162지맥까지 한국의 산줄기를 졸업한 자랑스러분 후배다!~
본인 이바구로 두번째로 젊은 나이에 산줄기 졸업을 했다 카는데 같이 지맥을 하다가 중간에 티낀 못난 선배가 부끄럽다!~
일당들이 보이는 제2전망대로 나무데크 계단을 내려서서 또 경산 사장님한테 알콜 중간 급유를 받고~ 이분에는 청주!~
알따리 하네!~ 왼쪽에 172.2봉인 고래머리산이 삐쭉하이 올라와 있고 멀리 거제도와 가덕도도 흐릿하이 보이는거 긋네~
오른쪽 통영쪽은 더 흐릿해가 뽈록하이 올라온 칠전도 옥녀봉을 땡기본다!~
다시 이정표 갈림길로 올라와가 가파른 능선길로 올라간다!~ 일로는 첨 가본다!~ 돌계단과 나무계단을 연이어 올라서면
출발지점 2.5km 팻말이 보이는데 이런 팻말은 출발점에 따라 갑자기 거리가 늘었다 줄었다 케뿌이 헤깔린다!~
제2전망대에서 10여분 걸리가 바우들이 따문따문 박히있는 135봉으로 올라온다!~ 낑낑거리미 고도를 꽤나 올맀지
시푼데 출발 고도가 제로베이스인 섬이라 그런지 안직 191.8봉은 한참 더 가야 되네!~
오늘 첨으로 물통을 개봉해가 벌컥벌컥!~ 중간중간 알콜을 배속으로 집어였띠 물이 마이 씨네!~
잠시 내려서면 이정표가 서있는 갈림길에서 오른쪽 하포주차장 방향으로, 다시 만나는 갈림길에서는 이정표가 가리키는
왼쪽 정상 1.55km 방향으로 간다!~ 출발 지점 5.5km로 갑자기 거리를 뻥티긴 팻말을 지나 바우지대를 올라섰다가 약간
더 진행하면 능선상 두분째로 높은 191.8봉!~
순한 능선길을 따라가다 보면 반대쪽에서 올라오는 사람들도 더러 만난다!~ '프롬 창원?~' '노우 푸산!~'
아까 만난 부부도 부산에서 왔다 카디 오늘 부산에서 온 사람들을 마이 만나네!~ 복딱거리는 비치로드와는 달리 호젓해서
존 능선길이다!~
잠시후 연륙교 갈림길을 지나면 능선길에서 왼쪽으로 몇m 떨어져 있는 168.7봉으로 올라서는데 누군가 코팅지에
암호긋은 말을?~ 다른데는 없는데 여다 코팅지를 부치노코 풀섶이라?~ 장소를 뜻하는긴지 자기 닉네임인지 몰라
의문 부호를 부친 표지기를 달고 내리간다!~
잠시후 용두산 정상을 찍고 하산해야할 사거리 갈림길에서 용두산 정상 0.3km 방향으로 직진해 올라간다!~
난중에 실재 용두산 정상을 찍고 경산 사장님하고 소맥을 한잔하고 난 뒤에 털레털레 하산하는데 기동사장님이
온몸을 땀으로 목욕을 하미 올라왔다!~ 제3바다 구경길까지 해벽을 타고 왔는갑따!~ 사서하는 고생을 즐기는듯~
돌 들이 구불러 댕기는 걷기 상그러분 오름길을 쉬엄쉬엄 올라가면 태극기가 휘날리는 202.2봉으로 올라서는데
생소한 정상석이 올라와 있다!~ '정심산악회'에서 2011년 새아났다꼬 뒷통수에 적어났따!~
전면으로는 군 사격장에서 빵야 빵야를 하마 위험하이 절대 들어오지마라 카는 원형 철조망이 쳐져있다!~
여도 자랑스러분 후배 재규씨와 나란히 표지기를 걸어두고~
서둘러 인물화를 한장 박고 내리갈 '콰이강의 다리' 쪽을 함 내리다 본 다음 금줄을 넘고 국토지리원 지형도상 용두산으로
표기된 실재 용두산으로 내리간다!~
여보다 고도는 낮지만 용의 머리 부분인데 몸통 중간이 있시마 되나?~ 다음 지도에도 169.9봉을 용두산으로 표기해났다!~
시에서 관리할수 있는 마지막 봉우리가 여끼네 편의상 맹글어났지 시푸다!~
투다닥 내리가마 멧돼지 쒜이들이 온통 파디비났는 거친 길이다!~ 흐릿한 족적을 따라 가는데 '소' 짜 거미줄표 피자가
시도때도 없이 배달된다!~ 됐다 마이뭇다 아이가!~
내리가다 왼쪽으로 돌아보마 나무가지 사이로 옥녀봉이 뽈록하이 올라와있다!~ 해가 났는데도 뿌연거는 매일반이네~
헐!~ 여가 개인사유지라꼬?~ 군부대라꼬 얼었띠마는 오른쪽 사면만 군부대 저거 땅이다!~ 괜히 쫄았네 띠바!~
투닥투닥 속도를 내가 잡목구디 용두산 정상으로 올라서이 허걱!~ 정상현씨와 재구씨 일당들이!~
뭐어?~ 둘레길 걷다가 용두산 방향보고 무조건 치고 올라왔다꼬?~ 대단타!~
용두산에도 재구씨와 나란히 표지기를 걸어두고 투다닥 다시 올라오이 덕장과 일당들이 알콜 재분배를 하고 있다!~
뫼들한테도 두잔이나 돌아가네!~ 이카다 취해가 내리가겠나?~
일당들과 어불리가 투닥투닥 내리가는데 누군가 배낭을 나무에 걸어노코 올라갔다!~ 아까 땀을 뻘뻘 흘리미 난닝구긋은
상의를 입고 올라가던 두사람이 주인인거 긋은데?~ 쪼매있시 아까 그 사람 둘이 투닥투닥 내리가길레 저 사람들 보따리가
아인 모양이다 케띠 쪼매있시 다시 헥헥거리미 올라온다!~ 와요?~ 보따리 못봤능교?~ 철퍼덕!~
자기 보따리를 어데 나똣는지 못찾는다!~
다시 갈림길 사거리로 내리와가 이정표 고기고횟집 방향으로 내리간다!~ 콰이강의 다리라 안카고 특정 횟집을 이정표에
표시한걸 보이 와이로를 쫌신거 긋은데 난중에 내리가보이 저 횟집으로 가는길에 잡초가 무성했다!~
기대한거 맨치로 장사가 안되는 모양이다!~
투닥투닥 내리가다 보마 문을 닫은 고기집도 건물은 찌까번쩍하이 지났는데 너무 구석진데 잇어가 그런강?~
내리와가 올리다 본 문닫은 고기집!~ 차 교행이 어려분 좁은 길을 누가 들어 오까바!~
고기고(古氣皐)횟집이라 카는 희안한 이름을 가진 해안 구석 횟집은 기척이 없고, 좁은 세멘길로 올라가마 크다탄 카페를
지나 '콰이강의다리'가 보이는데 관리인이 시작 지점과 끝지점 두군데 다있다!~
스틱까 바닥을 찍으마 안됨미다!~ 알았수!~ 판때기에 주의사항이 많은걸보이 시에서 관리를 디기 한다!~
20여년전 왔을때는 세멘 바닥이던 것을 걷어내고 목조데크와 스카이워크 긋은걸 맹글어가 관광객을 부르고 있다!~
창원 9경중 하나라 카는데 효과가 있었던지 사람들이 벅쩍벅쩍이다!~ 코로나 올물라 얼른 통과한다!~
'콰이강의다리'를 지나 제2연륙교 인도를 건너며 뿌연 바다쪽을 내리다 보고, 다시 콰이강을 바라보이 예전보다 다리 색깔이
훨 밝아 보이는걸 보이 칠도 새로 한거긋따!~ 리모델링 하는데 수억 들었겠다!~
터덜터덜 걸어 주차장으로 돌아오이 '나와' 산대장이 넉넉하이 준다카미 12시 30분까지 내리오라 켔는데 마감시간 10분전
상황에도 안직 안니리온 사람들이 마이 보이네!~
해벽팀들은 다 지각이지 시푸다!~ 산대장하고 총무가 및뿐이나 머릿수를 시아리보고 해양드라마세트장으로 이동한다!~
(해양드라마 세트장 관람)
해양드라마세트장 입구 비포장 대형주차장에 차를 대노코 200m 정도 걸어가 드간다!~
시계 반대 방향으로 철광석을 제련했다 카는 야철장,비밀연구동, 마방,가야관, 새미정,마굿간, 김해관,선착장,해변촌,
저잣거리 대강 이런 순서로 돌아보고 나무데크길따라 '파도소리길'까지 40여분 가까이 돌아보고 나온다!~
여도 사진찍고 여유있게 기경 할라 카마 1시간 넘끼 잡아야 되지 시푸다!~
배고푸다 밥무러 가자!~
첨에는 밥무러 간다 카길레 근처 부페나 두당 만원 내외 한정식 집에 가는줄 알았띠 허걱!~ 고깃집에 간다꼬?~
비용이 만만찬을 낀데~
이넘의 식당은 길까에 있는기 아이고 길에서 5분 정도 걸어드가야 된다!~ 산악회에 오래 댕기도 산꼴짝까지 걸어드가기는
이분이 첨이다!~ 고풍시런분 고깃집으로 드가이 엄마야!~ 여가 유명 맛집이라 카네!~
수류화개?~ 식당 이름이 특이하다!~ 계곡물 흐르고 꽃피는 경치 좋은 식당이란 뜻인갑따!~ 무식하다꼬?~ 우야라꼬!~
우와 고기값도 비싼데 갈비찜이라니!~ 여태까정 산악회에 와가 젤 잘묵는긋따!~
술이 술술 넘어가네!~ 막걸리 주까예?~ 좃치!~ 소맥 한잔 할라니껴?~ 하모하모!~
등시긋은기 절주한다꼬 반성문 씬기 언젠데 이카노?~
집에 오자마자 보따리를 떤지노코 기절을 한 모양이다!~
방문이 쾅 열리는 소리에 놀래가 눈을 떠보이 마님이 간식 보따리를 들고 눈 아패서 흔들고 있다!~
과일하고 내가 사논 꽃떡을 몰래 들고 나가디
묵도 안하고 고대로 가왔는데 산에 간다 케노코 산에는 안가고 뻘짓하고 온거 아이가?~
계란 쌀마 낳는것도 고대로네!~
이 띠바가 안하던 짓을!~
솔직히 말해라 솔직히!~ 산에 안가고 어디 갔띠노?~ 딸아들하고 놀러 갔띠나?~
문디 지랄하고 자빠졌네!~ 간식 보따리를 안풀었다고 산에 안갔다 카는 증거가 있나?~
비주까?~ 여 '콰이강의 다리' 팜풀렛은 저도 용두산에 갔다 카는 증거고,
동북아 중심도시
해양드라마 셋트장 팜풀렛 이거 안비나?~
팜플렛하고 책자를 안가왔시마 클날뿐 했네 띠바!~
그런데 담 날 자고 일라이 발등이 퉁퉁붓따!~
해벽 타다가 미끌어져가 물이 푸덩덩 안할끼라꼬 힘을 조뿟띠
발등이 접히가 통증이 있어도 쪼매 지나마 괴안켔지
여사로 생각했띠 그기 아이네!~ 방바닥을 디딜때마다 발등이 우리하다!~
병원에 가바야 되나?~ 인제는 몸뚱아리가 삭아가 빌끼 다 탈이나네!~